“하나님, 기도하고 싶습니다!”
기도가 갈급한 이들에게 주는 하나님의 회복의 선물!

그리스도인인데도
‘나는 왜 자주 걱정, 근심에 휩싸이는가?’
기도를 하는데도
‘나는 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로 나아가지 못하는가?’
궁금하지만 해결 받지 못했던 기도에 관한 모든 것!
이 책에 그 답이 있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면서도, 기도가 고프면서도 기도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의외로 많다. 그리고 한때 기도를 통해 주님과 친밀히 교제하면서 천국의 기쁨을 맛보았지만 어느 결에 기도를 잃고 기도가 회복되지 않아 답답함으로 탄식하는 분들을 많이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분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기도할 수 없는 이유를 기도의 본질과 하나님의 본성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자신의 내면에 대한 성찰 부족에서 기인한다고 말한다. 2,30년 교회를 다녔다고 하면서도 기도가 뭔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내면의 상처 때문에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지 못해 기도가 어느 선에서 멈추는 사람도 많다.
저자는 20여 년의 기도 경험과 깊은 독서를 통해 깨달은 진리를 아주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우리에게 설명하고 있다. 나아가 기도의 현장에서 부딪치는 영적 전쟁의 실체와 성령의 역사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영적 분별력은 우리의 삶 속에 눌림과 묶임을 파쇄하여 자유한 삶으로 도약하게 해주며 주님과의 친밀한 기도의 교제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 기도가 고역이라고 생각되는 분들, 그리고 기도를 회복하고 싶은 많은 분들이 자신의 기도와 신앙의 성장을 가로막는 것들을 고찰하고 그것들을 파쇄하는 기도를 통하여 영적 자유함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의 빛 가운데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결하고 거룩한 신부의 모습으로 변화되는 놀라운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이러한 기도의 능력을 알게 될 때 우리의 인생은 진실로 아름답고 행복하게 변화될 것이고 우리는 세상의 빛이 되어 어두움 가운데 신음하는 이 세대에 소망의 빛을 비출 수 있게 될 것이다.

기도에 관한 수많은 질문!
이 책에 그 답이 있다.

“제가 하는 기도가 맞는 걸까요?”
“이럴 땐 어떻게 기도해야 하나요?”
“제 기도를 하나님이 정말 들으실까요?”

기도할 때 누구나 응답받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응답을 위해서는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시는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그런 후에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뜻, 그에 맞는 적절한 기도 방법을 분별하고 영적인 간절함과 진지한 태도로 기도해야 한다.

문마다 거기에 맞는 열쇠가 따로 있듯이 영적인 세계도 그렇다. 그러므로 문제에 맞는 바른 열쇠를 찾는 게 관건이다. 무엇을 열고 무엇을 닫을지 알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하게 귀기울이시고 주어진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 내는 지식이 필요하다.

십자가의 戀人(연인)

이 시들은 내가 거듭난 후 예수님의 능력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어 스치는 사람마다 전했던 복음에 대한 열정, 그 영혼들을 끌어안고 기도할 때마다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마음, 그리고 나의 연약함의 수치의 옷을 거룩한 흰옷으로 바꿔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체험한 고백들이다.  시 하나하나에 담겨있는 생병의 진액과 잉태의 아픔의 전율과 함께, '제1부 역동의 시대' 에서는 거듭남의 환희를, '제2부 동행' 에서는 하나님의 임재 속의 아름다움을, '제3부 십자가 밑에서'는 성화의 과정을, 그리고 '제4부 부활의 여명'에서는 성숙하고 능력있는 新者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