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이집트)에서 40년간의 광야 생활을 거쳐 가나안의 땅으로 가기까지 구약성경의 땅을 여행한다. 성경의 주요 장소를 직접 답사하면서 성경이 기록된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하나님의 백성의 삶을 보고 역사 속에서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처음 세례를 받으신 베다니와 가나안 땅 그리고 여리고 등 신약성경의 땅을 여행한다. 예수님의 여정을 좇으며 말씀 안에 감춰진 깊은 진리를 만나보자. 예수님이 걸으신 길들을 나도 걷고 그분이 본 풍경을 나도 보면서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 느낄 수 있는 은혜의 여행이 될 것이다.
바울의 고향 다소, 어린 시절 자라고 공부한 예루살렘, 박해하러 가다가 예수를 만난 다메섹, 사역한 각 지역과 순교한 로마까지! 그리고 사도요한이 사역한 에베소와 서머나 지역등을 여행한다.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복음이 전파되고 가는 곳마다 교회가 세워졌다. 그들의 뜨거운 선교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곳으로 사도행전의 이야기가 실제처럼 느껴지는 성지이다.
세속화되어가는 유럽의 교회에 대하여 목숨을 걸고 진리의 목소리를 내었던 루터, 칼빈, 츠빙글리, 후스등의 흔적을 따라가는 성지순례이다. 500여 년 전 타락한 교회를 행해 면죄부 판매의 부당성을 주장한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발표하는데서 시작한 종교개혁! 오직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하며 목숨을 걸고 복음을 지켰던 종교개혁자들의 숭고한 신앙과 열정을 만나보는 여행이다.
캐나다의 밸마운트, 밴프, 캔모아, 드럼헐퍼 그리고 미국의 그랜드캐년을 돌아보면서 격변의 지구역사에서 창조와 심판의 흔적을 만난다. 노아 시절에 일어난 전 세계적인 홍수에 따른 대격변의 결과들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경적인 대홍수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의 아름다움과 광대함을 통하여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걸작품을 보며 감탄하는 여행이다.
야고보 사도의 무덤이 발견된 이후 예루살렘과 로마를 잇는 유명한 순례길이 된다. 코엘료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삶이 변화되었다고 고백한 길로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문화유산이 풍부한 곳이다.수백 년 동안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 곳을 걸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고 예배했다. 순례자들의 소망과 숨소리,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긴 여행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