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불구덩이로 떨어지는 영혼들을 향해 불타는 심령으로 평생 설교했던 뜨거운 구령(救靈)의 열정을 간직한 설교자이다. 그의 저서는 기독교 역사상 많은 사람들을 참 회개로 이끌었다.

청교도 박해와 청교도 혁명으로 이어지는 17세기 영국의 격동의 시대를 살면서 누명으로 인한 고난과 질병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연구했던 신학자이다.

존 오웬, 토마스 굿윈과 함께 청교도 3대 거목으로 꼽히는 리차드 십스는 '영혼의 의사'라고 불리며 영적 광야와 같은 시대에 살며 갈보리의 영광을 강력히 선포했다. 이후 마틴 로이드 존스가 그에게 큰 신학적, 영적 영향을 받는다.

17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청교도 목회자들과 사상가들 중의 한 사람이었다. 지속적인 암살 위협으로 인해서 고국을 떠나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 정착하여 자신의 주저인 『성경주석집요』와 『매튜 풀 주석』을 집필하였다. 그의 주석은 삼백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성경 해석의 표준이 되어 왔다.

'언약의 사도' 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탁월한 신학자요 목회자였다.
로버트 맥체인과 찰스 스펄전 등이 자신들의 경건의 열매로 사용한 『새뮤얼 러더퍼드의 편지』는 지금도 수많은 독자가 크게 사랑하는 책으로 경건서적의 위대한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전통적인 개혁 패턴에서 과감하게 벗어난 독특하고 창의적인 교회론인 '스토다드 주의'로 알려진 그는 생전에 '서부 매사추세스의 교황'이라고 불렸다.

케임브리지 대학 시절 회심을 경험한 그는 그 이후 1660년 찰스 2세의 왕정복고로 인해 15년간 목회 사역을 금지당했을 때 조차 하나님의 영광과 거듭남에 대한 연구와 지필을 계속했다.

기독교 문학의 작가로서 암브로스는 그 어떤 비국교도 청교도보다도 뛰어난 생동감 있고 신선한 상상력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의 작품 『예수를 바라보자』는 존 번연의 『천로역정』과 더불어 오랫동안 대중적 사랑을 받았다.

청교도들의 대표적인 유산인 웨스트민스트 신앙 고백서를 작성했던 54명의 위원 중 한 사람으로서 죄악에 오염된 심령들을 일깨우기 위한 메시지를 전했던 신학자이다.

1617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후르이크는 어릴 적부터 라틴어 공부에 몰두하여 신동으로 불렸으며, 이후 유트레히트 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종교개혁에서 잘 다루지 않고 있는 성령과 영적침체에 대한 부분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굴복할 때 거룩과 양심의 평안 그리고 성령 안에서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발견한 그는「성화의 신비」라는 걸작을 남겼고, 세상을 떠나기 전 "나는 진리에 대한 충만한 확신과 내가 여러분에게 설교한 교리로 인한 위로와 평안 가운데 세상을 떠난다."라고 고백했다.

안좋은 건강과 14명의 자녀중 8명의 자녀를 먼저 떠나보내는 고난 가운데서도 35년간 목회하며, 영적 전쟁에 대한 청교도의 지침서로 알려져 수 세기 동안 성도들에게 영적 위로를 준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를 남겼다.

윌리엄 퍼킨스의 설교를 통해 극적 회심을 체험한 그가 저술한 「신학의 정수」는 칼빈주의 신학에 대한 간략한 요약서로는 최고로 평가받으며 하버드 대학 학생들의 가장 중요한 교과서가 되었다.

젊은시절 술에 빠져 방황하고 불경스런 삶을 살았지만 극적 회심을 경험하면서 청교도 신학과 회심 신학의 방향을 제시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고 '청교도의 아버지'로 평가받았다.

복음을 전파하다가 여러번 체포될 위기를 겪고, 총격과 폐결핵등 많은 고난을 받다가 사십의 나이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은 「아이들의 회심이야기」는 어린이들을 어떻게 복음화할지에 대한 소중한 유산으로 남아있다.

목회자의 아들로 태어나 예일 대학에서 최우수 학생으로 졸업한 그는 미국 가장 위대한 신학자이자 최후의 청교도로 불린다. 목회하는 동안 영적 부흥과 대각성을 일으키게 되고, 그의 유명한 설교인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 죄인」은 지금까지 미국 공립학교에서 읽혀지고 있다.

목회시절 불신자 심방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영혼 구원에 힘썼던 그는 지옥으로 향하는 영혼들에 대해 눈물흘리며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일으키는데 평생을 집중했다.

목회시절 불신자 심방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영혼 구원에 힘썼던 그는 지옥으로 향하는 영혼들에 대해 눈물흘리며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일으키는데 평생을 집중했다.

그는 청교도를 대표하는 신학자로 불리며, 태교난 비범함과 탁월함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린 신학자이다. 11명의 자녀중 10명의 자녀를 어린시절에 읽고 28년동안 연금된 상태로 보내는 등 많은 시련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탁월한 저작들을 남겼다.

복음주의적 비국교도에 대한 거듭되는 박해속에 추방되지만 고난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했던 참된 하나님의 사람이다.

제임스 패커가 추천하는 6대 청교도 설교자 중 한명이며, 18세기 스코틀랜드 교회 역사에서 가장 존귀하게 평가받는 사람 중 하나이다. 그는 일평생 56세의 나이로 하늘의 부르심을 받기까지 영혼을 향한 사랑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복음 선포를 위해 헌신적으로 사역하였다.

탄압과 추방에도 굴하지 않고 평생을 복음을 전했던 그는 특별히 흑사병이 창궐했을 때에도 여전히 런던에 머물며 신실하게 하나님의 일에 매진했다. 그의 삶은 거룩한 헌신으로 불타오르는 생애로 평가된다.

1665년 런던에 흑사병이 돌 때에도 끝까지 남아 환자들을 돌봤던 그는 영혼의 구원을 위해 생명의 위협을 기꺼이 무릅썼던 자로 평가되며 43년이라는 짧은 생애동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위해 치열하게 살다 하나님 곁으로 갔다.

영국국교회에 의해 파직당했을때도 숲 속, 헛간, 외양간을 전전하며 어디서든 설교하기에 힘썼다. 의를 위해서 핍박 받았던 그는 설교에서 재치있는 비유와, 대조법등을 사용하여 대중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평생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