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강해 - 메시아의 선지서[품절] 박재갑 | 좋은땅   13,000 → 11,700원 (10.0%↓) 650

부활 때 각 사람의 인성과 인격에 따라 그 영광이 다르다. 해와 달과 별의 영광이 다르고, 별과 별들의 영광이 각각 다르듯이(고전15:41) 성도들의 한평생 이룬 인격과 성품에 따라 그 부활의 영광이 다르다. 밝기와 순도가 다르다. 정결한 심령과 성숙한 인격의 도야로 더 찬란한 부활을 하여 주님을 더 가까이서 뵙도록 해야 할 것이다.

식탐→욕정→탐심→허영, 나태→교만→시기→우울의 어둠의 일을 제어하고, 절제→순결→자족→사명(직업), 노력(성실)→겸손→존경→평안(소망)의 빛의 길로 걸어가자.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양심에 거리끼는 일을 하지 말자. 선한 일과 보람 있는 일을 하자. 정결하고 성실하게 살자.
난 요즘 빨리 낙원에 가고 싶다. 여행에 대한 욕심, 쾌락과 여유로운삶에 대한 욕심, 인정받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고 이제 주님께 가고 싶다. 이제 살만큼 산 것 같다. 이 말을 친구 선교사에게2 했더니 “욕심은 버린 것 같으나 교만하다”고 한다. 그렇게 비쳐질지는 모르겠으나 속히 주님께 가고 싶다. 세상에 머물고 싶은 생각보다 낙원에 가고픈 생각의 비율이 조금 더 높아졌다. 이 세상에 무슨 미련을 더 갖겠는가? 주님과 삼백 년간 동행하다가 승천해 버린 에녹이 존경스럽다(창5:21~24).
-머리말 중에서

예레미야(애가) 강해 - 유다 멸망기의 선지서[품절] 박재갑 | 좋은땅   13,000 → 11,700원 (10.0%↓) 650

예언서가 구약의 맨 마지막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거기까지 공부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창세기와 출애굽기 초반을 넘어가면 후반에 나오는 성막 짓는 법과 레위기의 제사 드리는 법에서 막혀 더 이상 읽어 가지 못한다. 모세오경을 정복하고 나서 여호수아와 사사기를 넘고 사울과 다윗의 이야기(삼상·하)를 즐거이 보지만,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여러 왕들의 이야기(왕상·하)가 잘 정리되지 않는다. 그리고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에서는 사건의 순서가 혼란스럽다. 역사서를 정복하고 나면 지루한 욥과 친구들의 변론을 넘고 길지만 시편과 나머지 성문서를 정복할 수 있다.
그 다음에 버티고 있는 것이 예언서로 긴 분량의 이사야서와 예레미야서이다. 읽기가 쉽지 않으니 이해 역시 어렵다. 에스겔도 역시 읽기가 만만치 않다. 에스겔에서는 마른 뼈의 이야기나 성전에서 흘러가는 강 정도만 알고 있다. 다니엘서는 유명하나 앞부분의 금신상의 이야기나 용광로 속에서 살아남은 다니엘의 친구 이야기만 익숙하고 그 외 기록된 계시의 의미는 잘 알지 못하고 있다. 구약의 마지막에 있는 12 소선지서는 정리하기 어렵다. 다만 큰 물고기 뱃속에 들어간 요나나 바람을 피우고 떠난 처를 데려와 사는 호세아 이야기 정도만 알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실정에 있는 교인들과 신학생 및 일부 사역자들을 위해 우선 예언서를 모두 강해하기로 한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에스겔, 다니엘 강해 - 포로기의 선지서[품절] 박재갑 | 좋은땅   12,000 → 10,800원 (10.0%↓) 600

제사장의 아들 에스겔은 유다의 2차 포로 때 여호야긴과 그 무리와 함께 바벨론으로 끌려갔다. 포로 된 지 5년, 그의 나이 30세에 그발 강가에서 소명을 받았다. 그리고 22년간 사역하였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포로민들이 범죄의 결과로 포로가 되었으니 그것을 인정하고 조용히 살 것을 권고하도록 하셨다. 또 예루살렘의 멸망과 열국의 멸망을 예언하게 하시고, 이스라엘의 회복과 메시아 왕국에 대한 약속도 예언하게 하셨다. 에스겔서는 유다의 심판(1~24장), 열방의 심판(25~32장), 이스라엘의 회복(33~39장), 메시아 왕국의 축복(40~4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니엘은 남유다 여호야김 3년, BC 606년에 바벨론 1차 포로 때 끌려가서 왕궁에서 교육을 받고 90세까지 살면서 예언하고 활동했다. 느부갓네살과 그 외손자 벨사살을 거쳐, 메데·파사의 다리오(고레스) 때까지 사역했다. 그는 의인이었고 선지자였고 정치가였다. 내용은 역사 편과 계시 편으로 나눌 수 있다.

[시대 분류에 따른]소선지서 강해[품절] 박재갑 | 좋은땅   16,000 → 14,400원 (10.0%↓) 800

이 책은 시대별로 12소선지서를 정리함으로 구약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며, 소선지에서 설교 본문을 삼을 때나 일반 설교 관련 구절이 나올 때 참고하여 성경을 더 잘 이해하거나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다음과 같은 용도로 본 저서를 사용한다면 약간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 소선지에서 설교 본문을 삼을 때나, 일반 설교 때에 관련 구절이 나올 때 참고할 수 있겠다.
둘째, 수요일이나 주일 저녁의 성경 공부에 참고할 수 있겠다.
셋째, 새벽 기도 시 연속적으로 강해 설교를 할 때 본 저서를 참고하여 압축적으로 설교하면 좋을 것이다.
넷째, 개인적으로 성경을 더 잘 이해하거나 공부하는데 교과서로 삼을 수 있다.
다섯째, 신학 교재나 부교재로 활용할 수 있겠다.
그 외, 논문 등의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겠다.

예언서를 읽을 때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역사적인 사건을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둘째, 내용에 담겨 있는 도덕적인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셋째, 신약에 인용된 부분을 찾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다.
넷째, 영적으로 메시아에 관한 예언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주로 메시아의 초림과 재림의 사건이 함께 섞여 있다. 잘 구별해서 살피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1961년 5월 5일(음 9월 27일) 출생
대구평리초등, 성광중학, 대륜고등 졸업
서울침례신학교 신학과 졸업(1992년)
서울침례신학교 목회연구원 수료(1994년)
아세아신학대학원 신학과 졸업(1996년)
서울교대 중퇴, 방송대학 졸업 행정학학사(2002년)
서울시립대학교대학원 사회복지학석사(2004년 8월)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실천신학박사(2008년)

성락교회 전도사(1991년)
예장총회 수도노회 강도사(1996년)
예장총회 수도노회 목사(1997년)
천강·선목교회 담임(1996년 7월~2009년 7월)
신흥대학, 성덕대학 출강(2004~2007년, 4학기)
예장총회 수도노회 노회장(2007년~2009년)
Oasis Monastery(2010년 2월~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