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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약함 안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능력”

오늘날 사회에서 인정받는 리더십 유형은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에게도 적절한가?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해 '아니오'라고 답한다. 그리고 고린도 교회와 사도 바울의 모습을 통해 성경이 가르쳐 주는 리더십을 다시금 돌아보도록 우리를 이끈다.

본서는 고린도전서 1-4장을 중심으로 교회의 특성, 능력의 근원, 사역자의 위상 등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그리하여 기독교 사역의 큰 틀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세상 문화의 흐름에 반하는 리더십의 본을 제시한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종, 계시의 청지기, 세상의 찌끼, 교회 가족의 아비라는 지도자 상으로서 무엇보다도 겸손을 기본으로 하는 리더십이다.

특징
고린도전서 1-4장을 중심을 성경에 나오는 사례를 통해 리더십에 대해 설명한다.
리더십을 발휘하는 기술이 아니라 리더십에 대한 성경의 기본적 가르침에 중점을 둔다.
강하고 능력을 중시하는 리더십 유형을 버리고 부모와 같은 사랑을 지닌 리더십을 가지라고 촉구한다.

독자 대상
그리스도인 지도자, 사역자 및 목회자


책 속으로

"40년이 넘도록 나는 고린도전서의 처음 몇 장에 매혹되어 있었고 도전을 받았다. 마치 마법에 걸린 것처럼 그 본문에 빠져 있었다. 거기에는 오늘날의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특별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믿는다. 그 지도자들이 안수받은 성직자든 평신도든, 세상에서 사역을 하든 교회 안에서 사역을 하든 상관없다.…
이 강해를 책으로 내려고 준비하면서, 나는 이 본문이 현대 세계의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에게 대단히 적절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7~8면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었던--지금도 있는--이 마음이 우리 안에 있기를 바란다. 오늘날 세상과 교회에 필요한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은 보좌 위의 어린양을 보았으며 그분이 가시는 곳이면 어디나 따르기로 결심한 사람들이다(계 14:4).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이 능력을 과시하는 것에서가 아니라 그들의 약함에서 나타난다는 것을 안다."
- 60면

서문
서론 : 리더십

주제 1 : 교회의 이중성
고린도전서 1:1-17

주제 2 : 약함을 통한 능력
고린도전서 1:18-2:5

주제 3 : 성령과 성경
고린도전서 2:6-16

주제 4 : 교회와 삼위일체
고린도전서 3장

주제 5 : 사역의 본
고린도전서 4장

결론 : 그리스도인가 문화인가?

주
참고 문헌
토론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