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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약어표

서론
1. 저자
2. 수신자
3. 저작 연대와 장소
4. 저작 목적
5. 기본적인 구조

인사말

제 1부 바울의 신학적 변증(1:6-5:12)
Ⅰ. 갈라디아 교회이 위기적 상황(1:6-10)
1. 다른 복음은 없다.(1:6-9)
2. 사람을 기쁘게 하지 않는 바울 사도(1:10)
Ⅱ. 바울이 자신의 복음과 사도직을 변호함(1:11-2:10)
1. 바울 복음과 사도직의 기원(1:11-17)
1) 계시로 받은 바울의 복음(1:11-12)
2) 회심 전 바울의 유대교 생활(1:13-14)
3) 바울의 다메섹 회심과 그 후 여정(1:15-17)
2. 예루살렘 교회가 인정한 바울의 권위(1:18-2:10)
1) 예루살렘 교회 방문(1:18-20)
2) 수리아와 길리기아를 방문한 바울(1:21-24)
3)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과의 회합(2:1-10)
<특주> 신약에 있어서 가난한 자들에 대한 구제
Ⅲ. 선동자들의 도전과 바울의 응답(Ⅰ)(2:11-5:12)
1. 안디옥 사건과 바울의 이신칭의 복음(2:11-21)
1) 안디옥 사건에 대한 설명(2:11-14)
2) 이신칭의 복음의 신학적 함축들(2:15-21)
<특주> 유대교 칭의론, 어떻게 볼 것인가?
2. 재정의된 아브라함의 가족(3:1-4:31)
1) 성령경험을 통한 논증(3:1-5)
2) 성경을 통한 논증(3:6-14)
3) 인간의 공통된 관습에 근거한 논증(3:15-18)
4) 율법의 기능과 목적(3:19-25)
5)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새로운 신분(3:26-29)
6) 종에서 아들로의 신분 변화(4:1-11)
7) 바울의 개인적 호소(4:12-20)
8) 사라와 하갈의 비유를 통한 논증
3. 자유를 향한하나님의 부르심(5:1-12)
1) 자유와 양립할 수 없는 율법 준수
2) 독자들에 대한 엄중한 경고(5:7-12)

제 2부 바울의 윤리적 권면(5:13-6:10)
Ⅳ. 선동자들의 도전과 바울의 응답(Ⅱ) (5:13-6:10)
1. 참자유의 길: 성령을 따라 사는 삶(5:13-24)
1) 사랑은 율법의 완성(5:13-24)
2) 성령은 육체를 극복함(5:16-24)
2. 성령의 실천적 가치(5:25-6:10)

결론적 훈계와 마지막 축도(6:11-18)

참고주석
참고문헌

■ 바울 서신을 전공한 동료 이한수 교수가 바쁜 교수 생활 가운데서도 일전에 출판했던 갈라디아서 주석을 수정, 보완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을 함께 기뻐하면서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바울 사도의 주 서신 로마서에 대한 방대한 주석을 출판한 것이 얼마 전이었던 것을 기억하면 저자는 아마도 네 개의 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재판을 준비한다는 것은 단순히 과거를 손질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발전과 성숙을 보태는 것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동료지만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다. 독자들은 완숙을 향해 가는 저자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로마서 주석과 함께 바울 사도의 사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도구라는 점에서 모두에게 기꺼이 추천하는 바이다.
- 정훈택 (총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 이 책은 이한수 교수의 또 하나의 탁원한 주석이다. 이 주석에서 저자는 바울에 대한 새 관점의 통찰을 지혜롭게 수용하면서도, 때때로 새 관점의 무리한 주장들을 올바르게 비판하고 있다. 이 방대하고 철저한 주석을 통해서, 우리는 저자의 심오한 본문 주석과 탁월한 신학적 견해 그리고 최근의 학자들의 다양한 주장들을 만날 수 있다. 나는 이 책이 한국 교회에게 신학적 성숙과 강단에서의 말씀의 풍성함을 선사하리라 확신한다.
- 홍인규 (백석대학교 신약과 교수)

■ 갈라디아서는 신학적으로 논란이 많은 책이다. 수신자 문제, 연대 문제, 율법 문제 등에 대해 첨예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본서는 이러한 학적 논의들을 충분히 소화하면서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한 설명을 하고 있다. 본서는 저자의 성실함과 끈질긴 노력, 그리고 독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목회자적 배려가 돋보이는 책이다. 율법 이해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더 필요하겠지만, 본서는 갈리디아서 연구를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 변종길 (고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 종래의 한국어 성경주석 시리즈들이 단순한 일반 목회적 차원의 유익을 의도하였다면, 이한수 교수의 갈라디아서 주석은 여기에다 학문적 연구의 깊이를 첨가한 한국 신학자 일 세대의 저작들에 속한다. 그는 종교개혁사상의 전거인 동시에 현대 바울신학 논쟁의 출처가 되고 있는 이 중요한 서신을 복음주의적 견지에서, 그러나 구태의연하지 않은 해석의 관점에서 명료한 문체로 짜임새 있게 풀어 쓰고 있다. 특히 갈라디아서의 신학적 변증과 윤리적 권면 부분들의 내적 통일성을 설득력 있게 변호하고, 매 단원의 핵심을 '요악과 해석'으로 덧붙인 것은 이 책의 큰 장점이다.
- 장해경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 갈라디아서 연구의 대가인 이한수 교수가 심혈을 기울여 저술한 갈라디아서 수정 증보판은 상세하고 통찰력 있는 원문 주석과 학계 연구 동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담긴 훌륭한 저서이다. 갈라이다서 연구에 공헌한 학술적 저서이며 바울신학 탐구의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신약학 학자들과 신학생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며 심오하고 풍성한 강해설교를 원하는 목회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주석서이다.
- 최흥식 (횃불 트리니티대학교 신약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