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에큐메니칼한 글이며 그것은 하나님이 한 분이신 것처럼 십자가에 대한 이해도 하나일 것이라는 희망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나는 이 글이 제시하는 십자가에 대한 주제가 보편적이며 많은 교회와 신앙공동체들이 받아들여 온 역사적인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 그건 내가 공부한 스트라스부르 개신교 신학부에서 받은 영적인 전통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고 에큐메니칼 신학을 특징으로 하는 연세대 신학부의 전통일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그것은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에 대한 중세적인 신비에 매료되어 온 나 자신의 전통이기도 하다.
나는 초기 교회와 중세의 그리스도 신비주의 그리고 현대 에큐메니칼 교회들이 묵상하는‘십자가의 신비’를 다시 꺼낸다. 그리고 한 번도 제대로 소개된 적 없는 몰트만의 십자가 묵상을 한국 땅에서 이해될 수 있도록 한국의 신앙대중에게 풀어서 설명해 드릴 것이다. 그것은 단순히 몰트만과 나만의 신학이 아니라 교회사 전체를 통틀어 가장 아름답고 보편적인 십자가 이해였다는 것을 여러분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아시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따르는 외롭지만 풍성한 삶에 대해서 여러분과 나눌 것이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필자는 본서에서 세가지 일을 하려고 한다
첫째, 예수께서 십자가에 이르기가지 그가 예비하고 걸으신 길을 추적하는 것이다.
둘째, 예수께서 자신의 죽음을 어떻게 이해했으며 그의 죽음을 이해하는 것이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어떤 실천적 함의가 있는지 찾는 것이다.
셋째, 예수께서 죽으신 후 초대교회가 그의 죽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그들의 삶의 상황에 어떻게 적용했는가를 찾아내는 것이다.
그것을 찾아 내어 세속화의 거센 풍랑 속에서 점차 침몰해 가는 오늘날의 교회가 회복하고 추구해야 할 참된 영성의 좌표를 올곧게 세우는 것이 본서의 주된 과제이다.
오직 십자가 안에 현실을 뛰어넘는 능력이 있다!
- 김삼환, 이영훈, 홍성욱 목사, 강철규 총장, 고흥길, 이춘식 국회의원 강력 추천!
현대 사회는 '관용'의 시대다. '관용'이라는 명목 하에 상대적인 진리를 추구하고, 절대적 가치와 진리를 주장하는 것이 편협하다고 비난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생명의 길이라고 주장해야 할 그리스도인까지도 '자기 긍정'과 '자아실현'으로 얼룩져 중심을 잡지 못하고 십자가의 능력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그리스도인에게 진정한 변화를 깨닫게 하고자 하는 이태근 목사의 열정에서 시작됐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세상과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과연 어디에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것을 제시하고 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십자가가 우리 삶의 근원이자 기독교의 핵심임을 알고 있지만 다들 현실에서 그 능력을 나타내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 이유가 매순간 십자가를 묵상하며 그 안에 담긴 창조적인 능력을 믿음으로 취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창조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믿는 자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비전을 향해 살아갈 때 발휘된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십자가 안에 있는 창조력의 역사를 풍부한 실례와 함께 소개하고, 새로운 피조물에 합당한 삶을 믿음으로 살아갈 것을 도전한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십자가의 능력을 신뢰하지 못하고 세상의 방법으로 살아갔던 그리스도인들이 전인격적 변화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기적과 창조를 나타내는 도구로 쓰임받게 되기를 소망한다.
당신은 ‘진짜 십자가’를 모른다!!
진정한 십자가를 알고 있다면 지금처럼 살 수 없다!
짝퉁 십자가를 들고 예수님을 뵐 수는 없다, 다시 제대로 알라!
A. W. 토저가 평생 추구한 진짜 십자가, 당신의 삶을 완전히 바꿀 그 원초적 메시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 16장 24절
장식용 십자가가 아닌 진짜 십자가를 붙들라!
편안한 길을 거부하고 험한 십자가의 길을 걸어라!
요즈음 나는 사람들이 이런 궤변을 늘어놓는 것을 종종 듣게 된다.
“과거에 나는 내게 능력이 없어서 영적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주님이 저를 ‘내 자녀야’라고 부르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자신들의 연약함과 과도한 자기보호를
너그럽게 봐주시는 주님의 말씀을 인용한다.
자신들이 만들어낸 방어적 논리를 정당화하기 위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의 권위를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최대한 절박하게 말하고 싶다.
“십자가가 시인과 화가에 의해 미화되었지만,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사람에게 있어
십자가는 옛날과 마찬가지로 아주 잔인한 사형 도구일 뿐이다.”
지금도 십자가의 길은 영적 능력과 결실로 가는 매우 고통스런 길이다.
십자가를 피하려고 애쓰지 말라. 편안한 길을 거부하라.
능력도 열매도 없이 교인들의 등을 두드려주어
편히 잠들게 만드는 교회에 안주하지 말라.
십자가에 물감을 칠하지 말고 꽃으로 장식하지 말라.
십자가를 십자가로 받아들여라.
그러면 그것이 죽음과 생명에 이르는 힘든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십자가가 당신을 완전히 죽이게 하라.
하나님을 찾으라. 거룩함을 추구하고,
당신이 당하게 될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본문 중에서
1970년에 태어나 특정 교파가 아닌 교회 전체와 세상을 위해 일하라는 부르심을 받고 연세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했다. 졸업 후 교회들을 섬기다가 프랑스 유학길에 올랐으며 스트라스부르 제2대학(Marc Bloch)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곳에서 배우고 깨달은 지식으로 한국 교회를 향해 예언하라는 부르심을 받아 귀국하였다. 지금은 프랑스어를 우리말로 번역하면서 작가로서 이 시대를 향한 주님의 뜻을 글로 써내고 있다.
프랑스에서 한인 교회는 물론 알자스로렌 개신교회(EPAL)를 섬겼고, 카리스마틱 공동체들이 유럽에서 발흥하는 것을 목격하였다. 귀국 후 첫 출판한 책은 판타지 성장소설『셀레네 키아네스와 오래된 도시 』1, 2권으로 복음의 의미를 소설 형식으로 담아냈다. 복음과 십자가의 의미를 에세이 형식으로 해석한 작품이『십자가의 신비 』이다.
이태근 목사의 삶은 크리에이티브(Creative) 자체다.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가볍게 뛰어넘고 현실이 탐탁지 않으면 새롭게 바꾼다. 그는 뛰어난 사람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무기를 소유하고 있다. 바로 '창조력'이다. 그는 오직 십자가에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조력이 있음을 신뢰하며 지난 30여 년간 쉴 새 없이 미국과 한국을 넘나들며 사역했다. 또한 영혼의 회복과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창조력을 전하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현재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는 그는 창조적 영감(inspiration)과 탁월한 리더십(leadership)으로써 수많은 성도들의 삶에 전인격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포스트모더니즘, 자기 긍정의 법칙과 같은 인본주의적 생각이 무너지고, 더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서 주신 능력을 깨닫길 희망한다.
학력사항
한세대학교 졸업, 미국 오리건 주 Eugene Bible College(B.S) 졸업, 시카고 McCormick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 시카고 McCormick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D.Min) 취득
경력사항
오리건 주 Eugene 한인교회 담임, 순복음시카고교회 담임, 여의도순복음성북, 송파, 제2교회 담임,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석 부목사, L.A 나성순복음교회 담임, 순복음 북미 총회장,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담임(현), 기하성(여의도) 부총회장(현), 한세대 대학원 겸임 교수(현)
저서
『세 나무의 꿈』(국민일보, 2003),『설교의 힘』(교회성장연구소, 2007)
도서명 | 십자가 관련 2011년 출간(개정)도서 세트(전6권) |
저자 | 김인환,E.W.케년,이창헌,이한수,이태근,A. W. 토저 |
출판사 | 갓피플몰 |
크기 | SET |
쪽수 | |
제품구성 | 상품설명 참조 |
발행일 | 2011-09-19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품설명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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