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 역사를 바꿀 순 없다!

다 빈치 코드의 치명적 결함,'그것은 단지 소설일 뿐이다.'

세상을 놀라게 한 거짓말,팩트(Fact)를 부정한 팩션(Faction)

진실을 알고 싶다면 영화를 보기 전에 이 책부터 읽어라.

역사의 진실을 지키게 하는 책, 다 빈치 코드의 족보!

자유에 대하여 가장 고전적인 정의를 내린 사람이 소크라테스였다, 그는 자유를 "최선을 인식하고 실행하는 것"이라 정의내렸다. 그러면서 이 자유의 척도를 자족이라고 보았다. 달리 말하여 자유를 얼마나 누렸는가를 가늠하는 기준이 자족인 것이다. 가령,"나는 맛있는 수박을 내 '자유 껏'(마음 대로)사고 싶다"라고 했을 때 자유를 향유케 하는 조건은 무엇인가?

그 선행 조건은 최선의 것(맛있는 것)을 아는 것이요, 그리고 그 다음 요건은 살 수 있는 여건(재정 능력)이다. 이 두 가지가 부족함 없이 달성될 때 나는 비로소 자유롭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이 말은 그대로 예수의 말과 통한다. 곧 진리,진실 속에 있는 자만이 온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조건 속에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읽는 이는 참 진리와 더불어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다. 불확실과 오류를 모르는 진리, 그리고 굴레와 회한을 모르는 자유를!

-머리말 중에서

결론적으로 우리는 두 가지를 확인하게 된다.

첫째는 그리스도교의 역사 이래,그리스도의 '인간성'만 강조하며 좌로 치우치거나 혹은 '신성'만 강조하여 우로 치우치는 영적사조가 반복해서 출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모두 동시대 사람들을 일시적으로 혼미에 빠트리면서 그들의 관심을 끄는 데는 성공했지만, 시간이 흐르면 결국 그 허위가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종적을 감추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둘째로 '다빈치 코드'는 '예수는 신이 아니라 단순한 인간일 뿐이다'라는 것을 사료에 의거해서 말하고 싶어 하지만, 결코 성공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흥행에는 성공하였을지 몰라도 최소한 상식을 지닌 수준의 사람을 설득하는 데는 실패하였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