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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

성경만큼 오랜 기간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책은 없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서 날마다 판매고를 높이고 있는 성경! 이 성경은 하나님이 쓰신 책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성경이 하나님이 쓰신 책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제임스 맥도날드 목사는 단호히 말한다. 성경은 하나님이 쓰신 책이라고. 그는 감정에 호소하지 않으며, 신앙을 빌미 삼아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넘어가지도 않는다. 그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료들을 토대로 성경이 하나님이 쓰신 책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그리고 성경이 독자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 책인지를 솔직하게 알려 준다.
이 책은 바로 당신의 믿음을 현실화시켜 줄 것이다.

[제2장 성경은 어디서 왔는가?]
놀랍게도, 성경은 1,500여 년에 걸쳐 40여 명의 각기 다른 저자들에 의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라는 세 개의 서로 다른 대륙에서 쓰였다. 성경의 기원에 대해 말하는 신약성경의 전통적인 구절은 디모데후서 3장 16절이다. 그러나 그 구절을 보기 전에, 먼저 15절을 보자: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나는 이 구절에 나오는 표현을 아주 좋아한다. 다시 말하면, “디모데야, 너는 어린아이였을 때부터 너에게 구원을 주고, 너를 지혜롭게 만드는 성경을 알고 있었다”이다.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은 궁금해 했다: “어떻게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나? 어떻게 사람이 종교를 뛰어넘어 주님과의 진정한 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어떻게 그 주님을 알기 위해 주님 앞에 나올 수 있나?” 바로 여기에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열쇠가 있다.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를 알기 원하는 사람들을 그렇게 하도록 허락하고 사람들의 심장을 꿰뚫는 성경이 그 열쇠다.
<중략>
이제 사도 바울이 16절에서 말하는 바를 주목해 보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모든 성경이다. 성경의 내용 중에 단지 당신에게 말하는 그 부분만이 아니라, 구약과 신약 둘 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다. 사람의 지혜와 뜻을 같이하는 그 부분만이 아니다. 당신을 편안하게 해 주는 바로 그 부분만도 아니다. 모든 성경이─성경의 모든 부분이─하나님의 영감(inspiration)으로 기록되었다. 66권 전부다. 1,189장 전부다. 41,173구절 전부다. 3,566,480글자 전부다(이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내가 셈한 것이다). 성경 전체다! 이것이 너무도 중요한 이유는 성경에는 우리가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좋아하지 않을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정말 그렇지 않은가? 성경의 어떤 부분은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죄를 지적하고, 우리가 고쳐야 하는 행동과 모순된 견해를 지적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우리는 성경이 가진 모든 주장을─나를 축복하는 부분들과 나를 긴장하게 만드는 부분들을─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모두가 다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제5장 예수, 성경의 메시지]
이 책에서 지금까지 말한 모든 것에 비추어 볼 때, 성경은 그 자체가 끝이 아니다. 당신은 이 말에 놀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성경은 최종 목적지가 아니다. 성경은 더 나은 곳을 위한 다리이다. 더 나은 곳은 예수 그리스도와 개인적인 관계 맺음이다. 우리는 책을 예배하지 않는다. 그 책을 쓰신 분을 예배한다.
<중략>
만약 당신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기 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당신이 배우려는 것이 무엇이든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성경을 주신 목적이 실패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의 목적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일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어떤 사람들은 성경공부는 하지만 예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는 데는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안다. 그런데 그것은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성경은 우리 모두가 죄인이라고 가르친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우리는 죄 속에서 태어났고 죄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하게 그리고 철저하게 이해할 수 없다. 오, 당신이 그 말의 뜻은 이해할지 모르지만, 당신의 죄를 용서하고 당신의 이해를 가로막는 장애를 제거해 주시도록 하나님을 초청할 때까지, 내가 3장과 4장에서 말한 성경의 영적 영향과 혜택은 당신의 삶 속에서 결코 경험되지 못할 것이다. 고린도전서 2장 14절은 이렇게 말씀한다: “육에 속한 사람(우리 모두가 태어날 때부터 가진 죄 속에 여전히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이 책에 대한 찬사
들어가는 말

1. 당신이 거부할 수 없는 성경에 대한 증거
2. 성경은 어디서 왔는가?
3. 성경은 무엇을 위한 책인가?
4. 성경을 통해 혜택을 누리는 방법
5. 예수, 성경의 메시지

부록
주석

‘하나님이 책을 쓰셨다.’ 이 말 속에는 뭔가 강력한 힘이 들어 있다. 특별히 그분께서 당신과 나를 위해 그분의 생각과 그분의 마음을 우리 모두에게 나누어 주시는 책을 쓰셨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말이다.
하나님이 쓰신 책은, 물론 성경이다. 하나님이 성경의 저자시기 때문에, 성경은 지금까지 쓰인 그 어떤 책보다 가장 중요한 책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성경이 중요한 책이라는 사실에 동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성경에 쓰인 말들이 정말 하나님이 하신 말씀인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는다. 당신은 어떤 입장에 있는가? 만약 당신에게 무엇이 진리인지에 대한 갈급한 마음이 있다면, 여기에 그 답이 들어 있다.
_ 행크 해내그래프
국제 기독교 연구소 소장, “바이블 앤서 맨”(Bible Answer Man) 방송 진행자

“만약 당신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데 의심이 든다면, 지금 당장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읽으라. 그만큼 가치 있는 책이다. 하나님이 쓰신 책, 즉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쓴 이 책의 저자에게도 존경의 마음을 갖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_ 볼리 해몬드, 크리스찬북 서평

“내가 이 책을 손에 들었을 때, 나는 이 책이 성경을 읽지 않는 것에 대해 맹렬히 비난하는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무신론자였다. 그런데 전혀 그런 책이 아닌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제임스 목사님은 마치 길 건너편 스타벅스 커피 집에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자신의 삶에서 경험한 놀라운 사실들을 이야기해 주었다. 이 책의 모든 페이지마다 성경에 대한 그의 열정이 묻어 있다 … 이 책은 성경에 대한 나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 주었다. 그리스도인이든 아니든 나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_ 미시간에서 에린, 아마존 서평

“겉으로 보기에 이 책은 새신자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10년 가까이 성경을 읽어 오던 나에게 이 책은 너무나도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게 해 주었다. 제임스 목사님은 이 책에서 성경을 믿어야 하는 것에 대해 고고학적, 사본학적인 것들을 포함한 많은 증거들을 제시한다 … 아직까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에 대해 모험을 하지 못한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위대한 책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_ 시카고에서 수지, 아마존 서평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책으로 너무 위대하고, 위대하고, 또 위대한 책이다. 당신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_ 넬슨, 아마존 서평

“최근에 나는 이 책을 소그룹에서 성공적으로 사용했다. 제임스 목사님은 아주 놀랍고 중요한 자료들을 너무 편안하게 사용했다 … 이 책은 새신자나 호기심 많은 무신론자에게 너무 좋은 책이다.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새로운 사랑과 믿음의 불꽃을 일으키게 만들 것이다.”
_ 로드아일랜드에서 조셉 페라비즈니, 아마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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