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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로마서라는 중요한 바울 서신을 평신도들이 쉽게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대조의 방법으로 접근하여 신앙생활에 큰 유익을 주는 책입니다. 어려운 교리로 가득찬 것이 로마서라는 편견을 버려도 될 만큼 차분하고 친절하게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를 끌어내셨습니다. 이 책은 12편의 작은 소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음먹고 읽으면 한 나절이면 읽을 수 있는 분량임에도 로마서가 말하는 핵심진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로마서라는 호수 안 생태계의 특징을 수려한 구성으로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짚고 넘어가야할 기독교의 기본 교리와 삶의 적용도 놓치지 않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교리들을 교리 강해로 그친 것이 아니라 성도의 삶의 원리로 접목시킨 혜안은 앞으로 나올 다음 책들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합니다. 앎과 행함을 중요시 여기는 안목사님의 목회철학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이 책이 기존 신자들에게는 새로운 은혜와 첫사랑의 감격을, 초 신자들에게는 신앙의 성숙과 깊은 영성을, 비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나님과 인간의 본질을 발견하게 할 것을 확신합니다. (추천의 글 중에서)
서문
1. 정죄하는 사람 vs. 세워주는 사람
2. 율법의 의 vs. 은혜의 의
3. 보이는 것에 대한 믿음 vs. 약속에 대한 믿음
4. 한 사람의 불순종 vs. 한 사람의 순종
5. 불의의 무기 vs. 의의 무기
6. 죄와 사망의 법 vs. 생명의 성령의 법
7. 육신의 생각 vs. 영의 생각
8. 노예의 영 vs. 양자의 영
9. 자기의 의 vs. 하나님의 의
10. 이 세대에 휩쓸려 사는 삶 vs. 하나님께 드리는 삶
11. 어둠의 옷 vs. 빛의 갑옷 1
12. 멸시와 비방 vs. 품음과 하나됨
안영권 목사는 오순절적 영성과 지성적 진지함 그리고 신실한 삶의 균형을 잡으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목회자이다. 1988년부터 2003년 초까지 15년 동안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선교학 교수로 한국 교회와 선교사들 그리고 외국인 지도자들에게 선교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사역을 했다. 2003년 3월부터는 담임목사로서 대전복음교회를 섬기며 성령의 능력이 충만한 선교적 공동체로 세워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영권 목사의 지도력 아래 대전복음교회는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를 통해 유라시아에 영적지도자를 세우고, 국제친교센터(IFC)를 통해 이 땅의 외국인 노동자들과 이주여성들을 보듬는 사역을 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교회학교를 통해 차세대를 영적으로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안영권 목사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사회학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받았고,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와 선교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대전복음교회에서의 목회 사역과 함께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선교학과 목회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팔복의 영성』(진흥)과『선교를 위한 문화인류학』(이레, 공저)>이 있고, 역서로는『인류학적 접근을 통한 선교현장의 문화 이해』(폴 히버트 저, 기독교문서선교회),『왜 소그룹으로 모여야 하는가』(게러스 아이스노글 저, 옥토출판사),『성육신적 선교사역』(폴 히버트저, 기독교문서선교회) 그리고『기독교 문화인류학』(찰스 크래프트, 기독교문서선교회)이 있으며 복음과 문화의 관계성에 대한 다수의 논문들이 있다.
| 도서명 | 율법을 넘어 은혜 속으로 |
| 저자 | 안영권 |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
| 크기 | (135*200)mm |
| 쪽수 | 126 |
| 제품구성 | 상품설명 참조 |
| 발행일 | 2010-09-17 |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품설명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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