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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 사람
그리고 세상과 관계 맺는
재미있는 신앙생활 이야기
예배당 문 밖.
새벽기도에 신고 오신 고무신 네 켤레.
성도의 남편이 야단하십니다.
"하나님 위에 뜨거운 것을 올려놓으면 어떡해."
하나님 위에 국 냄비.
안수를 받기 위해 오신 권사님들.
목사에게 말씀하시는 아픈 부분.
"다마."
(전구나 구슬, 당구공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지만
권사님에게는 눈동자였습니다)
"몸이 지랄"
기도를 부탁하시며 소에게 안수를 부탁하시는 내용도.
"고추가 지랄 났어요."
"소(牛) 새끼가 개 새끼 사료를 너무 쳐 먹어서 죽게 생겼어요."
성경 질문에 대답하시는 노(老) 권사님.
얍복강이 "압록강"이었습니다.
저녁예배를 위해 걸어오십니다.
아직도 버스가 다니지 않는 곳, 비포장 산길을.
달빛과 아궁이에 나무 때는 불빛까지 쳐도 몇 되지 않는
문암 골짜기.
손에 어둠을 밝히는 횃불을 만들어서…
예배당 마당에는 불 꺼진 횃불의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강단 아래!!
성경 아래!!
-강단 아래의 일기 모음 중에서
그리고 세상과 관계 맺는
재미있는 신앙생활 이야기
예배당 문 밖.
새벽기도에 신고 오신 고무신 네 켤레.
성도의 남편이 야단하십니다.
"하나님 위에 뜨거운 것을 올려놓으면 어떡해."
하나님 위에 국 냄비.
안수를 받기 위해 오신 권사님들.
목사에게 말씀하시는 아픈 부분.
"다마."
(전구나 구슬, 당구공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지만
권사님에게는 눈동자였습니다)
"몸이 지랄"
기도를 부탁하시며 소에게 안수를 부탁하시는 내용도.
"고추가 지랄 났어요."
"소(牛) 새끼가 개 새끼 사료를 너무 쳐 먹어서 죽게 생겼어요."
성경 질문에 대답하시는 노(老) 권사님.
얍복강이 "압록강"이었습니다.
저녁예배를 위해 걸어오십니다.
아직도 버스가 다니지 않는 곳, 비포장 산길을.
달빛과 아궁이에 나무 때는 불빛까지 쳐도 몇 되지 않는
문암 골짜기.
손에 어둠을 밝히는 횃불을 만들어서…
예배당 마당에는 불 꺼진 횃불의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강단 아래!!
성경 아래!!
-강단 아래의 일기 모음 중에서
강단 아래의 일기 모음/ 이석재
이상의 소설 날개와 이석재의 목회/ 허태수
관계, 관찰, 목회/ 박순웅
하나님 위에 국 냄비
-연무 이야기
그거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봉양 이야기
반주 치는 선상 하나 붙들어오게 하소서
-공전 이야기
고무신 네 켤레
-문암 이야기
이상의 소설 날개와 이석재의 목회/ 허태수
관계, 관찰, 목회/ 박순웅
하나님 위에 국 냄비
-연무 이야기
그거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봉양 이야기
반주 치는 선상 하나 붙들어오게 하소서
-공전 이야기
고무신 네 켤레
-문암 이야기
이 책은 단지 목사와 성도 간에 일어나는 자질구레하고도 허접한 보고서가 아니다. 만약 누군가 이 얕고 가벼운 두 공간에서 벌어지는 생명의 증대와 증폭을 같잖게 본다면 그는 참 어리석은 사람이다. 왜냐하면 진정성이란 열 수레의 형용사와 스무 짐의 부사를 거부하고 단 하나의 동사와 약간의 명사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_허태수 목사(춘천 성암교회 담임, 작가)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는 다르게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자연과 자연을 서로 연결하여 생명과 평화를 일구어내는 종교이다. 교회의 한 지체인 지은이는 이 '관계'라는 연결 고리를 잘 맺어가고 있다. 특별히 교우들과 이웃과 그리고 사물과의 관계를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라는 이름으로 물의 흐름같이 맺어가는 것을 볼 때, 더더욱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있다.
_박순웅 목사(홍천 동면교회 담임, 농도생협 이사장)
_허태수 목사(춘천 성암교회 담임, 작가)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는 다르게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자연과 자연을 서로 연결하여 생명과 평화를 일구어내는 종교이다. 교회의 한 지체인 지은이는 이 '관계'라는 연결 고리를 잘 맺어가고 있다. 특별히 교우들과 이웃과 그리고 사물과의 관계를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라는 이름으로 물의 흐름같이 맺어가는 것을 볼 때, 더더욱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있다.
_박순웅 목사(홍천 동면교회 담임, 농도생협 이사장)
이석재
지은이는 평소 긴 말을 하지 않는다. 또박또박 핵심이 담긴 이야기를 위트 있게 전달한다. 그럼에도 그가 하는 일들은 확실한 결말이 난다. 어찌된 일인가 두리번거릴 때마다 그는 늘 뒤에 숨어 있다. 그래서 그를 아는 사람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자연스럽게 친구로 받아들인다.
용달차에 짐을 싣고 가도가도 끝이 없는 첫 목회지 (1910년경 브레멘 선교사가 눈 때문에 고립되어 아예 교회를 세운 곳)를 향했다. 아직도 멀었냐고 기사가 물을 때마다 새내기 전도사의 등에는 식은땀이 흘렀다. 지금도 한번 가기 어려운 홍천 문암골의, 교인도 없는 문암교회가 그의 첫 목회지였다. 그러나 그는 절망하지 않았고 지금도 늘 그렇듯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어려움을 풀어나갔다. 무인도와 같은 골짜기에서 사랑 실은 날갯짓으로 6년 넘게 목회했고, 그의 날개 달린 목회는 제천의 공전교회와 봉양교회를 거쳐 현재는 논산 연무중앙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목원대학교 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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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 갓피플몰 가격: 41,000원→3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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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가격: 14,000원→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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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가격: 12,000원→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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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 신앙과지성사 가격: 15,000원→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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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 도서명 | 날개 달린 목회 |
| 저자 | 이석재 |
| 출판사 | 신앙과지성사 |
| 크기 | (153*223)mm |
| 쪽수 | 358 |
| 제품구성 | |
| 발행일 | 2016-10-05 |
| 목차 또는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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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 관련 전화번호 | 1522-0091 |
| 거래에 관한 이용약관 확인 방법 | 당사 홈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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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석재) 신간 메일링 출판사(신앙과지성사)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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