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노래하는 자가 하나님을 믿는 자이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신자들이 평생 추구해야 할 일이다

교회음악에 대한 13가지 레슨을 담고 있는 책이다.
찬양은 예배와 신앙의 부수적 장치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한 가장 기쁘고 뜻 깊은 행위이다. 따라서 찬양 인도자나 단원 등 교회 음악을 섬기는 이들은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이 책은 찬양이 예배와 신앙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우고, 찬양의 역사부터 특징, 종류, 흐름에 대해 알려 준다. 찬양의 특징이나 역사를 이해하기 쉽도록 세계 동향과 문화, 역사의 흐름에 대해서도 설명하기 때문에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책 중간 중간에 본문과 관련 있는 묵상 성구와 시, 짤막한 명언이 많다. 마지막 13장에는 교회음악을 교회에서 어떻게 운영하고 발전시키는지 체크할 수 있는 질문지로 구성되어 있다. 잘 알려진 찬송가의 유래와 악보도 첨부되어 있으며, 각 장의 말미에는 스터디 그룹이 활용할 수 있는 문제들이 있어 교회에서 음악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스터디하며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교회의 찬양과 연주를 담당하는 사역자들이 단순히 노래를 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그치지 않고 좀 더 깊이 있고 의미 있게 사역할 수 있는 안내서이다.

[대상 독자]
ㆍ찬양 인도자
ㆍ성가대 대장과 대원
ㆍ찬양단 단장과 단원들

헌신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집중한다. 그의 입술에서는 늘 찬양과 감사가 흘러나온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고, 그리스도가 주님이심을 인정하며, 창조자이시며 구원자 되신 주를 경배하고 찬양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이다.
-p.45

누구라도 그리스도의 행하신 일을 말하거나 찬양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p.124

비평가들은 복음성가가 문학적, 음악적인 면에서 가치가 떨어진다고 공격해 왔고, 사실 많은 복음성가가 그러한 비판을 받기에 마땅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복음성가가 복음 전도에 가장 효과적인 요소 중 하나였음은 틀림없다.
-p.175

음악 사역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달성하기 위한 교회의 도구이다. 이는 교회음악의 수준과 성과가 뛰어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찬양을 위한 우리의 희생은 항상 최상이어야 한다.
-p.214

장년 성가대원은 교회음악가 중에서 가장 성령 충만하고, 충성되며, 철저히 훈련된 자들이어야 한다.
-p.216

교회음악은 나이와 문화적 배경, 음악적 재능에 상관없이 모든 일원이 감당해야 할 사역이다.
-p.242

이 책은 “은혜(뜨거운 가슴)와 진리(차가운 머리)”로 균형 잡힌 예배의 참 가치를 알게 하며, 바람직한 찬송가학의 신학적 정립을 돕는다. 그리스도인 가정과 한국 교회에 찬양의 갱신과 발전을 위하여 건강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 김진섭(백석대학교 대학원 신학부총장)

이 책은 찬양의 정의와 근원, 역사뿐만 아니라 교회음악의 형태와 사용에 대한 저자의 의견 등 찬양 사역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찬양자의 실제적 사역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기선(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

재미있고 읽기 쉬우면서도 전문적인 깊이가 있는 책이다. 교회음악 직분자와 찬양사역자들뿐 아니라 찬양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와 감동을 줄 것이다. 올바른 찬양에 대한 지식이 시급한 이때 이 책이 나와 매우 다행스럽다.
- 하덕규(백석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교수, 시인과 촌장)

찬양과 관련한 신학적 기반이 좀 더 든든하게 세워져야 할 필요가 있는 한국 교회의 교회음악 발전에 균형과 발전을 가져다줄 책이다. 한국 교회의 실정에 맞는 목양적 음악사역의 기반을 만들어 줄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다.
- 송정미(찬양 사역자)

우리의 첫 번째 직무인 찬양과 경배에 관해서 놀라운 이해를 던져 주는 책이다. 성경과 역사 안에 있던 찬양과 경배에 관해 탁월하고도 명확한 이해를 줄 뿐 아니라, 평생 주님께 찬양과 경배로 섬기기 원하는 갈망을 우리 안에 일으켜 준다.
- 고형원(『부흥예배자』의 저자이자 부흥 한국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