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호세아에서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대해

소설로 씌여진 책입니다. 

한참 방황해하며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저에게 누군가 호세아서를

읽어보라고 추천해주었습니다. 호세아서를 몇번 읽어보았지만 어렵고 이해

되지 않은 부분이 많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것 같으면서도 마음으로 깊이 받아드려

지지 않았습니다. 성경에 대한 지혜가 부족해서 그런지 하나님이 호세아에게 너무

가혹하다고만 느꼈습니다. 그러던중 소설로 씌여진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미가엘호세아 라는 믿음있는 청년이 사라(가명 엔젤) 라는 한 아름다운 창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믿음을 주고 사랑하고 버리지 않는... 말그대로 그녀의 끔찍했던 삶으로부터의

구원의사랑에대해 말하고있습니다.

처음 책장을 넘길땐 단순이 한남자의 사랑이 정말 대단하구나..

라고 느꼈는데 책을 다읽고 덮으면서 엉엉 울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 큰지..정말 감당하기 어려울만큼,, 그 크신사랑에대해서

가슴이 너무 아파왔습니다. 이 책을 읽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의심하는 마음을

이제 버리기로했습니다. 소설이라 그런지 내용도 재미나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혹시 저 처럼 하나님의 사랑에대해  믿지 못했ㄷ던 분이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