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서 > 영적성장 > 직업/사회생활

교정 교화, 한국교회와 아름다운 동행
한국교회여, 일어나 담 안에 갇힌 자들을 돌아보라!
필자는 꿈과 비전이 있다. 이 거룩한 비전이 성취되도록 열정과 함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며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그것은 교정시설 안에 수감되어 있는 자매와 형제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변화시키는 일이다. 원석을 보석으로 만들 듯이 불신자를 신자로, 신자를 제자로, 제자를 사도로 세우는 거룩한 사역을 통해 주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교정선교는 특정 교회와 소수의 목회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한국교회 전체, 즉 교단별로 관심을 갖고 신학대학에 교정학과를 신설하여 신학적, 체계적 전문 훈련을 받아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의 뜻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담 안에 갇힌 형제자매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한 교회가 수용자 한 사람씩만 책임진다면 교정시설은 텅텅 비게 된다. 죄인의 친구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실천하는 한국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교정 교화에 기도로 동참하고 성경공부, 멘토링, 상담 등 재능을 공유하며 물질적 후원도 많이 필요하다. 한국교회여, 일어나 담 안에 갇힌 자들을 돌아보라
_ 본문 중에서

희망
새 생명 새 출발을 향한 비전 클리닉
The vision clinic for the new life, new beginning

Part 1
담 안에 갇힌 자, 그들은 누구인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Ι)
첫 면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순위가 무엇인가?
누가 섬길 것인가?
시간의 귀중함을 깨닫는가?
누구의 자녀인가?
출소 후 나아갈 길은 무엇인가?
새 희망 새 출발을 응원하라
왜 선교해야 하는가?
레미제라블, 바리게이트 너머 희망을 쏴라
희망을 주는 영혼 성형 수술을 권장한다
변화가 없다면 北 핵보다 더 무섭다

기다림
새 생명 새 출발을 위한 정신 클리닉
The mental clinic for the new life, new beginning

Part 2
담 안에 갇힌 그들, 피그말리온의 열정이 필요하다
성격유형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선택, 어떤 기준으로 할 것인가?
화평의 방법은 무엇인가?
출소 후 직업 선택은 어떻게 할 것인가?
고난을 어떻게 이해하고 극복할 것인가?
이웃관계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가?
유혹의 영향력과 그 극복의 비결은 무엇인가?
가정경영, 어떻게 해야 하나?
분노의 영향력,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
돈을 어떻게 벌고 어떻게 써야 하는가?
무엇이 왜 변해야 하는가?
징검다리를 놓는 마음으로 교화에 몸을 던지자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
출소 전 새 생명 희망학교란 무엇인가?
마음의 폭을 넓혀라
잘사는 것이 무엇일까?

성장
새 생명 새 출발을 위한 통증 클리닉
The pain clinic for the new life, new beginning

part 3
담 안에 갇힌 그들, 재범방지 어떻게 가능한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Ⅱ)
가족의 큰 기대는 수용자에게 큰 부담이 된다
기다림의 미학을 실천하자
이별이 있음을 알라
성폭행 피해자들의 “트라우마”를 아는가?
억울한 옥살이하는 자는 없는가?
소중한 만남을 경험하라
기적의 통로는 기도입니다
출소 전 새 생명 희망학교 수료예배의 감격
출소 전 새 생명 희망학교 수료 후 소감
거룩한 입맞춤을 회복하라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라
멋진 생애를 위해 리허설(rehearsal)을 하라

열매
새 생명 새 출발을 위한 성장 클리닉
The growth clinic for the new life, new beginning

part 4
담 안에 갇힌 그들, 종교의 역할은 무엇인가?
한국 교회,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바깥사람들을 울리다
세월을 아끼는 지혜가 필요하다
오늘, 그리고 내일
행복지수를 높이는 비결은 무엇인가?(Ι)
행복지수를 높이는 비결은 무엇인가?(Ⅱ)
무한한 가능성을 믿자
섬김의 본이 되는 기회이다
성경공부로 교정교화 한류를 이루자
담 안의 사역자, 교도관은 누구인가?
교정교화에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어라
선진 대한민국 교정 행정
교정 위원과 경찰관
한국교회의 미래 성장 동력이다
어느 교도소장 이야기

교도관 생활을 회고 하면서
담 안 선교에 참여하는 크리스천이 가져야 할 태도
흉악한 범죄자에게 잘해 줘도 됩니까?

이 책은 푸른 수의와 수번을 보면서 기뻐하고 찌든 냄새를 즐겨하는 김성기 목사님이 교정 실천 현장에서 깨달은 소중한 통찰과 생생한 감동의 이야기들로 숲을 이루고 있다.
수용자의 참회와 전인격적인 변화를 꾀하고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재범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김목사님의 피나는 노력이 이 책에 잘 담겨져 있다.
교정 시설에 있는 수용자와 그분들의 가족들, 교정 교화에 힘쓰는 교정 공무원과 교정·보호위원,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꼭 한 번 읽어보아야 할 책이기에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_ 림인식(노량진교회 원로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