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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넘어 춤과 음악으로 세상을 비추는
시각장애인들의 휴먼스토리!

-2003년 KBS 장애인의 날 특집 다큐 <10년 전 약속> 방영
-2004년 KBS 인간극장 <보고 싶다> 방영
-장애를 뛰어넘어 길거리에서, 교회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이들의 희망 이야기

시각장애인들로 꾸며진 찬양단 『좋은이웃』이 전하는 치유와 희망의 이야기. 17년 전, 평범한 청년이었던 저자와 시각장애를 가진 한 소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이후 『좋은이웃』 시각장애인 CCM 팀을 구성, 음반을 만들고 전국 교회로, 미국으로 사역지를 넓혀 가기까지 믿음과 희망으로 장애를 극복해 간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총 3부로 나누어 1부는 『좋은이웃』 멤버인 혜림, 혜선, 현학이의 장애극복 이야기를 담았고, 2부는 찬양단 『좋은이웃』이 어떻게 변화, 발전했는지 그 발자취가 담겨 있다. 마지막 3부는 찬양 사역을 하며 만났던 또 다른 장애인들의 감동적인 실화가 펼쳐져 있다

[찬양단 소개]
온누리에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 하리이다  (시 145:1)'에 의지하여 94년 1월 27일 창단.
찬양은 언니 손혜림 동생 손혜선(플롯), 남자 싱어에 이현학(기타/드럼)군으로
영상과 어우러진 찬양, 연주, CCD, 간증 등으로 시각장애 너머 주님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며,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여 은혜와 감동 / 비전을 전해드립니다!

# 2003년 4월 20일 - KBS 2 장애인의 날 특집 다큐 <10년 전 약속> 방송
* 2003년 4월 21일 - 1집 <이 길을 함께> 발매 및 콘서트
* 2004년 2월 20일 - 1.5집 <조건을 뛰어 넘는 감사> 발매 및 콘서트
# 2004년 3월 22일(월) ~ 26일(금) - KBS 2 인간극장 <보고 싶다> 방송
* 2004년 10월 9일 - 2집 <하늘 편지> 발매 및 콘서트
# 2005년 12월 29일 - MBC <가족애 발견> 방송
* 2006년 2월 10일 - 3집 <축복의 선물> 발매 및 콘서트
* 2006년 4월 1일~5월 15일 - 미국 CA, NY 찬양집회 25회 인도
* 2006년 10월 21일/28일 -‘결단’콘서트
* 2006년 12월 6일 - CCM Award Festival 7대 가수상 수상
* 2007년 6월 30일 - 베스트 <상황을 뛰어 넘는 기쁨> 발매
* 2007년 11월 3일 - 4집 <최고의 예배> 발매 및 콘서트
* 2008년 2월 2일~3월 4일 - 미국 LA 찬양집회 20회 인도
* 2008년 8월 1일 - 故 최순기선교사 추모콘서트 : 몽골 제일교회
* 2009년 1월 22일~2월 24일 - 미국 LA 찬양집회 30회 인도

 시각장애 너머 주님의 사랑을 향한 감사의 고백! 

2009년 10월 14일, 
그들이 17년 동안 가슴 속 깊이 담아 두었던 진솔한 마음 & 찬양 & 믿음이야기가 
믿음의 그리스도인을 희망하되, 새로운 용기와 위로가 필요한... 지친 이들에게
은혜의 단비가 되어 감사의 눈물로 촉촉이 적셔옵니다.

‘시각장애’라는 버거운 고난의 상황을 감사 & 기쁨의 춤으로 승화시키는 것은
십자가를 기꺼이 지신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참된 신앙인으로서의 살아내기를 노래와 춤으로 전하는 저들이야말로
우리의 진정한 <좋은이웃>입니다.
여러분은 격려와 함께 저들과 손잡고
사랑을 노래할 의무가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만...
이 책으로 무대 뒤편 무명의 영웅이어야 할 제가 주인공처럼 비쳐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두 딸들을 천안에 보내놓고
이렇게 지금 봄에 진달래랑 개나리가 피잖아요.
그럴 때 차를 타고 지나오면 그런 꽃 볼 때가 제일 가슴 아프고...
이렇게 좋은 날씨에 이렇게 아름답게 꽃 피워야 할 자리에...
저렇게 아름답게 꽃이 피어있는데...
저거... 우리 딸들이 보면 더 밝고 더 이쁘게 자랄 수 있을 텐데... 
더 아름다운 것을 많이 쓸 수 있을 텐데. 그런 생각을 진짜 나는 많이 해요.
눈이 올 때나 그럴 때, 비가 오는 그런 날 보다는
나는 맑고 밝은 하늘이 사실은 내 마음이 더 아파요.
정말 하나도 아니라 내가 둘이나 그런 애들을...
우리 애들한테 내가 그런 걸 선물로 줬구나 싶어서...
오늘 같은 밝은 날 화창하면... 우리 애들한테 더 미안해요. 
하지만
우리의 슬픔이 변해
기쁨이 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 혜림/혜선 엄마의 인터뷰 중 - 

책머리에

1장 마음 이야기
혜림이 이야기
현학이 이야기
혜선이 이야기
Yo 이야기

2장 찬양 이야기
오랜 망설임 끝에
책을 쓴 이는
약속
무한도전
기적
조건을 뛰어 넘는 감사
하늘 편지
엄마
축복의 선물
믿음
아직도 떨리십니까?
춤추면 보인다

3장 믿음 이야기
해바라기
춤을 추면서
흰머리에 청바지 입고도
with God
이상한 새
세 줄 이력서
몰래 카메라
그대 있음에
주, 나의 방패
공평하신 하나님
꿈
흰지팡이
작은 감사
사라진 꿈, 새로운 소망
아름다운 섬김
주께와 엎드려
Vision

부록
Epilogue
개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