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서 > 영적성장 > 성령

"성령님을 체험하면 내 인생이 달라진다"
나는 초자연적인 성령님의 존재와 힘을 발견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도 성령님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성령님에 대해 이 책 한권만으로 충분하다.

"당신도 성령을 체험할 수 있다!"
성령 체험을 위한 집회를 열라
나는 집회를 인도할 때마다 대개 안수의 시간을 가진다. 한번은 청소년 연합 수령회에서 주 강사로 초청되어 갔을 때 담당 목사님이 내게 찾아와 요청했다.
"우리는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설교가 그들을 변화시킬 수 없음을 압니다. 모든 청소년들이 이번 집회를 통해 성령을 체험하여 근본적으로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이 말을 들은 나는 마이크를 쥐고 성령을 힘입어 담대하게 말씀을 전파한 후 "누구든지 성령을 체험하기 원하는 사람은 지금 당장 앞으로 나와 안수를 받으라"고 했다.

그들을 인솔해 온 교사들이 자기 학생들을 데리고 우르르 강단 앞으로 몰려 나왔다. 내가 손을 갖다대자 학생들에게 차례로 성령의 나타남이 있게 되었고 즉시로 모두 방언을 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두들 회개의 영에 사로잡혀 한참을 기도하게 되었다. 집회를 마치자 한 목사님이 달려와서 "우리 교회 학생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성령을 체험하고 방언을 받았어요"라며 매우 좋아했다.

성령께 자연스럽게 자신을 맡기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할 때 강단 쪽에 나온 사람들에게 성령을 받기 위해 안수기도를 해주었다. 한 남자 성도가 유난히 큰 소리로 "제발 저에게도 성령 충만 주세요"하며 부르짖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분에게 조용히 하라고 했다. 성령은 내가 울며 떼쓴다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항복하며 맡길 때 자연스럽게 역사하신다고 말해주었다. 그래도 그는 무작정 고래고래 고함을 치며 "아버지, 제발..."하는 것이었다. 그에게는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때 안수 받기 위해 줄을 선 성도님 중에 맨 뒤에 계신 한 할머니가 조용히 나와 안수 받았는데 그 즉시로 성령이 임하고 방언이 터져 나왔다. 그분은 담임 목사님의 어머니였다. 집회가 끝나자 목사님은 단상에서 "오늘 우리 어머님께서 성령을 체험하고 방언도 받았습니다"라며 기뻐했다.

몸부림을 치지 말고 자연스럽게 당신 자신을 성령께 맡기도록 하라. 입을 벌리고 혀를 맡기라. 두 손을 편하게 들어올리고 주님을 찬양하라. "주님, 저에게 성령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라고 중얼거리고 고백하라. 그리고 부드럽게 내 혀를 성령께 내어 밑기며 떨리는 언어로 무엇인가를 말하기 시작하라. 그러면 성령님께서 당신의 혀를 부드러운 기운으로 감싸며 어떤 생소한 내용의 언어를 주실 것이다. 처음에는 "라라라"나 그 외의 단순히 떨리는 말들이 나올 수도 있다. 그 말들을 믿음으로 계속 말하라. 그러면 조금 후에 아름답고 유창한 말들이 연이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터져 나올 것이다. 그렇게 방언이 시작되는 것이다.
 
성령께 나를 맡기는 만큼 그분의 나타나심을 체험할 수 있다. 그러므로 혀뿐 아니라 온몸과 의지를 다 맡기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사모하도록 하라. 그러면 우리 연약한 인생이 성령의 날개를 타고 넓은 대지와 광활한 바다 위를 날게 되는 황홀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 본문 내용 중에서

[제 1 부] 성령님의 나타남
[제 2 부] 성령님을 체험하라
[제 3 부] 성령님의 기름이 철철 흐른다
[제 4 부] 성령님과 함께 요청하라
[제 5 부] 성령님고 함께 복음을 말하라
[제 6 부] 성령님은 내 영혼의 스승
[제 7 부] 애인되신 성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