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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 목사의 인생유전 전인치유기! 교회 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해결받지 못하고 고통중에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 당신은 살면서, 혹은 성장과정 가운데, 여러 인간관계 속에서 파생되는 내면의 문제들, 해결되지 않는 마음의 쓴뿌리들, 영혼의 문제들, 육신의 고통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가? * 이제, 당신의 마음과 생각과 감정과 육신을 묶고 있는 데에서 자유롭게 해방되어 시원하게 살고 싶지 않은가? * 저자 썬 훼닌(정순덕) 목사는 태어나면서부터 '재수없는 아이'라고 불리우며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받은 수많은 배척으로 상처와 고통 가운데 성장하고 인생의 밑바닥을 방황하다가 예수님을 만나 상처와 고통을 완전히 치유받고, 하나님의 소명을 받아 1985년부터 미국과 여러나라에서 교역자 세미나를 비롯하여 여러 부흥집회에서 내적치유와 중보기도 사역을 능력있게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를 계속 고통과 비참함 곳에 몰아넣었던 미움의 쓴뿌리 /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 / 두려움을 느끼는 것 / 자기 연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 / 자신의 감추인 부분의 치유 / 생활 속에서 고통 받는 것들 / 육체의 치유 / 영혼의 치유 등을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쉽고 자세히 설명해 준다.

[ 본문 51-53, '5. 낙태의 고통을 치유받다' 중에서 ]


나의 영문판 자서전, 「재수 없는 아이」(The Bad Luck Baby)의 원고를 집필한 뒤 일년이 지났는데도 나는 그 책의 출판이 지연되는 이유를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나는 그 책이 빨리 출판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간절히 그의 얼굴을 구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밤, 내가 우리 지역의 여성들을 모아 철야기도를 하는 날인데 뜻하지 않게 외부 강사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 강사는 "낙태는 살인이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나누겠다고 했습니다. 나는 그 날 저녁의 말씀이 내 삶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다 줄지 상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17년 전, 쓰라린 낙태의 경험

나는 아주 여러 해 전에 낙태를 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까지만 해도 오래 전에 행했던 그 일 때문에 훗날 내가 그렇게 고통을 당하리라는 것과, 낙태가 살인이라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한국에서 살았던 그 당시만 해도 낙태는 일반적인 것으로서 공공연하게 행해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7년 후에야 깨달은 것이지만 불행하게도 나는 참으로 어리석은 결정을 했던 것입니다.

강사는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사진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사진들은 낙태 당한 태아들의 비참하고 아주 끔찍한 모습이었습니다. 2개월에서 5개월 된 태아들을 낙태하다가 뭔가 잘못되어서 수술 기구로 자궁 속에 있는 태아를 끄집어 낸 찢기어진 모습과 6, 7개월 정도 된 태아들이 쓰레기통에 가득 담겨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진을 받아들고 한동안 아무 생각 없이 여러 모습의 사진을 보던 나는 비참하게 죽은 태아들이 내가 보기에도 분명한 사람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그 사진들은 나의 넋을 잃게 하고 가슴을 찢어 놓는 것 같았습니다.

낙태는 살인이다

순간 내 머릿속에서는 수년 전, 내가 낙태로 지워버린 6개월 된 태아의 모습이 선명하게 떠 올랐습니다. 갑자기 내 마음이 오그라드는 것 같았습니다. 초조해진 나머지 나는 더 이상 그 사진들을 들여다 볼 수 없었습니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억지로 누르며 눈 앞의 사진들을 재빨리 성경책 속에 꽃아 넣었습니다.

나는 지난날의 나의 모든 죄들이 이미 예수님의 보혈로 죄 사함 받아 용서를 받았는데도 예수 믿기 전에 낙태한 사건이 왜 그렇게 나를 두렵게 하며 또 불안하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강사는 한 시간에 걸쳐 본인의 간증을 하면서 "낙태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며 절대적으로 살인이다."라고 강조 하였습니다.

밤새도록 불안했고 두려움에 휩싸였던 감정이 철야 기도가 끝나고 집에 돌아와도 계속되었습니다. 새벽에 잠시 눈을 붙이려고 노력을 해봤지만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차마 바라볼 수 없던 그 사진들을 성경책 속에서 꺼내 혹시나 하고 다시 한 번 보려고 했지만 도저히 그 사진들을 들여다 볼 마음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추천사
감사의 글
책머리에 부치는 글

1장 하나님이 주신 미국을 향한 비전
2장 미움의 쓴뿌리를 치유받다
3장 육체의 치유
4장 용서하지 못함으로부터의 자유
5장 낙태의 고통을 치유받다
6장 계속되는 치유
7장 영혼의 이츄
8장 자기 연민으로부터의 해방
9장 사람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
10장 육신의 훈련
11장 낮아지는 것이 곧 높아지는 것
12장 자신의 감추인 부분의 치유
13장 처음 하는 30일 금시기도
14장 새출발의 계시
15장 거짓의 힘
16장 금식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
17장 진실한 금식과 그 목적
18장 금식의 축복
19장 금식에 대한 보편적인 질문들

썬 훼닌 목사님과 그녀의 남편 래리 훼닌 목사님이 함께 쓴 이 책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하는 필수적인 책입니다. 나는 그들의 사역과 이 책을 여러분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은 여러분에게 주님의 삶과 우리가 배워왔던 성서적인 삶을 살도록 큰 도전을 줄 것입니다. 금식기도를 포함한 진정한 성서적 생활 방식을 통해 성장한 썬 훼닌 목사님의 삶을 대하면서 우리의 삶에 새로운 치유의 변화가 나타날 것입니다.

- 타미 레이드 목사(미국 순복음 성막교회, 뉴욕주 오차드파크)

썬 목사는 수많은 환난을 굳건히 서서 이겨나가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도 그녀와 같은 굳건함으로 모든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고 서게 될 것입니다.

- 쥴리아 로그스튼(심리학 박사)

이 책은 마지막 시대를 맞은 주의 몸된 교회에 전달하는 기본적 지침서입니다. 금식은 육시을 죽이고 영을 살리며 십자가에 자신을 못박는 삶의 기초가 됩니다. 이 책에서는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금식과 기도의 참 진리가 밝혀집니다. 그것은 썬 훼닌 목사와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화된 믿는 자들의 경험과 가르침에 의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제임스 바취 쥬니어(의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