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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행복을 위하여 당신의 잃어버린 첫 사랑을 회복하는 길
갑절의 영감을 사모하는 현대의 성도들에게 엘리사의 기도가 그 비결을 증거하고 있다.

당신은 이 책에거 두 가지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예수님보다 남편을 더 사랑한 한 젊은 여인에 대한 내용이고,
두번째 이야기는 예수님보다 자식을 더 사랑한 중년 귀부인의 이야기입니다.

이 두 이야기가 정신 없이 바쁘게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여성들에게
예수님을 사랑하는 영적 회복을 가져다 줄 것을 확신 합니다.

또한 이 책의 전체 흐름을 통해 하나님의 종 엘리사의 인간적인 모습과 영적침체,
그리고 기도를 통하여 영감을 회복하는 감동적인 장면들을 대하게 될 것입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주님을 향한 첫사랑과 사역에 대한 영감을
회복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 20-25쪽 '영감을 회복하라'중에서...]

백마탄 왕자님
'지금은 이렇게 힘들어도 내 남편이 세계적인 부흥사가 되기만 하면 다 괜찮아질꺼야'
어느 날부터인가 이 여인은 하나님이 아닌 남편으로 인한 행복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남편을 위하여 피눈물을 쏟았기 때문에 그 열매를 따먹고자 하는 집착심은 자기도 모르게 커져만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말 그대로 남편이 성공만 하면 돈, 명예, 권세, 좋은 집, 입고 싶은 옷, 먹고 싶은 음식, 풍족한 생활비 등 모든 것은... 순수하게 주님을 사랑하던 마음은 점점 식어져갔고 언제부터인가 이 여인의 마음 한쪽 구석에서는 그 동안 고생한 것에 대한 보상심리가 꿈틀거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슬프게도 남편 전도사님이 저녁 예배에 열정적으로 목소리 높여 설교를 하다가 갑자기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과로로 뇌혈관이 파열되어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 여인은 통곡하면서 정신을 잃어 버리게 되었고 한참 후에 정신을 차려보니 이전과는 다른 전혀 딴 세상이 자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빚쟁이들의 독촉전화, 교회에서는 한동안 눈칫밥을 먹다가 겨우 쫓겨 나오다시피 밀려나오고, 은행에서는 차압딱지를 온 살림살이에 붙여 놓앗습니다. 어린 세 자녀와 함께 길거리에 쫓겨나다시피 한 이 여인은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막했습니다.

'이제 끝이구나!'

기도원에 사정을 해서 잠시 묵을 거처를 정했지만 그녀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 어째서 이런 일이 저에게 일어났습니까? 하나님은 어디 계십니까? 뭐라고 말씀 좀 해보십시오."

우상이라니?
그녀는 어느 젊은 부흥 강사를 통해 들은 말씀으로 큰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강사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온 천하에 있는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인데 우리가 무엇을 드린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겠습니까?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 입니다.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신 분은 이 시간에 회복하십시오.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우상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 선한 것이라 할지라도 예수님의 자리에 올려 놓아서는 안됩니다.

돈, 명예, 권세, 학벌, 큰 꿈, 건물, 숫자, 남편, 자식 등 무엇이든지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거짓말, 도적질, 욕하는것등을 회개합니다. 그러나 더욱 큰 죄가 있다면 예수님 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는 영적 간음의 죄입니다. 하나님은 시기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의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습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은 많은 물이 꺼지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는다고 아가서 8장 6절에서 7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환난중에 있는 여러분들은 어디서 예수님과의 처음 사랑을 잃어 버렸는지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십시오."

그녀는 폭포수같은 눈물 콧물을 쏟으며 회개했으며 극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열면서
감사의 글

첫번째 이야기
아! 신앙 좋은 그 자매말이지
백마탄 왕자님
우상이라니?
선지생도의 아내
총장님 계십니까?
더하기 하나님
비어있는 그릇
깊은 잠에서 깨어난 영혼
남편이 우상이라니

두번째 이야기
자신감에 넘치는 여장부
엘리사 영성연구소
나의 영감을 회복시켜 주소서
내 아들아!
축복인가?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인가?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갈멜산의 엘리사
차라리 복을 주지말지
Coram Deo
나는 떠나지 않는다
호텔과 무덤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