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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는 나에게 절망이기도 하고, 희망이기도 하다 설교만 하면 딴 생각하는 성도들을 사로잡아 말씀에 빠져들게 하는 설교 설교 노트를 공유해서 설교자와 청중간의 간격을 좁히는 책 설교자의 마음과 노트 그리고 청중의 생각이 어우러진 책 이 책은 설교집으로서, 대부분 설교의 원고를 정리해서 출판했던 설교집과는 달리 설교를 준비하는 과정과 설교자가 생각했던 것들, 그리고 설교를 들은 청중들이 생각나는 것이나 설교를 듣고 스스로 발전시켜 본 생각들을 한군데에 모은 책이다. 설교의 방법론을 말하기 이전에 이 책은 청중이 기억할 수 있는 설교를 추구한다. 종이 위에 나열되는 2차원 설교가 아니라 실타래를 풀 듯이 솔솔 풀려나가다 보면 무언가를 알게 되고, 기억하게 되는 설교를 말한다. 그리고 설교는 선포만이 아니다. 설교는 설득의 과정이기도 하다. 설교를 설득의 과정이라고 보기에 이 설교집은 설교자가 설교를 준비하기 전의 주위 상황과 개인의 상태, 교회의 상태에 대해서도 말하려고 했다. 그리고 본문을 읽는 과정과 설교를 마무리하는 과정, 그리고 설교를 들은 청년들의 생각을 기록하여서 설득의 전체적인 과정을 다 드러내려고 했다 먼저 마인드 맵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처음 성경 본문을 대하고 중시 중심 단어나 요약할 수 잇는 단어를 정한 다음에 새롭게 구조를 만들어 보거나 설교자의 생각을 정리한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갈매기 모양으로 그려진 것은 실제 강단에 들고 올라가는 원고이다. 도입과 중심사상 그리고 적용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런 작업을 하면 자신이 말할 것이 어떤 흐름이 가진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자신의 설교가 어떻게 흘러가는 지를 안다는 것은 설교 전에 이미 스스로 평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청중이 어떤 느낌을 가지고 들을 것인지, 말할 주제들이 어떤 순서대로 가는 것이 좋을 것인지, 설교 후에 청중들이 무엇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얼마든지 추측이 가능하다. 이 책은 의사소통이나 설득의 이론을 증명하려는 책은 아니고, 설교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려고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다만 이 책을 통해서 설교자와 청중이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 내가 설교했으니 청중이 알아 들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순진한 생각이다. 어떤 면에서는 설교자와 청중은 똑같이 하나님 말씀 앞에 서 있는 것이다. 좀 더 하나님 말씀 앞에 겸허하게, 솔직하게 우리 모두가 은혜를 구하기 위한 바램으로...

1. 세 가지 소원
2. 새로운 시작
3. 수준을 높입시다
4. 낯선 자
5. 족보에 들라
6. 거룩 부족
7. 미쁜 말
8. 돌이켜 보시는 예수님
9. 종신토록 수고하라
10. 흐뭇하게 삽시다
11. 복음과 속죄
12. 거룩함에 관하여
13. 지옥자식
14. 삼년 고개
15. 죽어봤자 천국입니다.
16. 은총과 기적
17. 보증된 안전
18. 전환점
19. 실족하지 말라
20. 꿈
21. 나의 유일한 위로
22. 함께 하시는 하나님
23. 새로운 피조물
24. 성령충만한 자
25. 음락하지 말지어다
26. 기억해야 살아 남는다
27. 너희가 나를 찾느냐
28. 알면서 모르는 척 하지 말라
29. 자유케 하는 진리
30. 엘리의 실패
31. 요단에 들어서라
32. 예수님의 검
33. 주의 발 아래 앉으라
34. 영적 건망증
35. 만나를 포기하라
36. 자신의 한계를 넘어라
37. 부활을 갈망하라
38. 누구의 말이 옳은가?
39. 주의 이름으로 걸으라
40. 고난의 종
41.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라
42. 믿음을 회복하라
43. 내가 권고하는 자
44. 번지 점프를 출
45. 본성에 저항하라
46. 하나님과의 우정
47. 내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