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서 > 목회와설교 > 설교 > 설교모음

이 작은 책자는 어려운 가운데 세워진 갈보리교회가 2년여 지나면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축복을 세어가면서 전한 말씀을 모은 것입니다. 우리는 특별하기 때문에 특별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생활인 것입니다. -책머리에 중에서-

[본문 127-128쪽 '창조적인 생활을 합시다'중에서]

창조적인 생활을 합시다(로마서 8:12-30)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가 많이 있지마는 긴장과 초조 그리고 불안은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 중에 요샛말로 스트레스에 의해서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존재는 우리 사람뿐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영혼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이 땅에 묻혀있는 광물은 아무런 감각도 없습니다. 식물이 기분이 나빠한다는 말도 없습니다. 사람을 제외한 그 어느 동물도 복잡한 긴장에 대해서는 별로 감각이 없고 인간이 경험하는 여러가지 감정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영혼이 있기 때문에 정신적인 긴장을 느낍니다. 긴장이란 것은 우리 영혼의 조화가 깨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혼과 하나님 사이의 조화를 이룰 때 우리는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은혜의 세계에서 놀라운 생활을 맛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는 닥쳐오는 염려와 근심, 긴장과 초조를 몰아내고 창조적인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까?

첫째, 염려와 근심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네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고 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부정적이며, 퇴폐적이며, 우울한 생각과 감정을 씻어 버리고 그 대신 맑고, 신선하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가득하게 채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방의 창문을 열어 둔탁하고 무거워진 공기를 방안에서 내몰고 맑고 신선한 공기로 바꿔넣는 것처럼 우리 마음의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생각을 몰아내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넣어야 합니다.

적극적인 사고로 유명한 노만 빈센트 피일 박사가 갓 목사가 되었을 무렵입니다. 그의 자서전을 읽어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느 주일 저녁에 그가 교회의 초청을 받아서 설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설교를 하고 난 후 집에 돌아와 가만히 생각해 보니 자기의 설교가 너무 박력이 없었다고 생각되어서 마음이 퍽 상했습니다.

속이 상해서 그의 친구가 약국을 경영하고 있는데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여보게, 나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목사가 될 자질이 전혀 없는 것 같아"하면서 의자에 걸터앉으며 한숨을 길게 내쉬었습니다.

책머리에

1.서로가 다른 마음(눅9:46-56)

2.나를 위해 죽으신 주(롬4:13-25)

3.예수 다시 사셨다(고전15:12-28)

4.내 마음이 기쁩니다(시28:1-9)

5.행복한 가정 성공한 가정(신6:1-9)

6.하나님 사랑 어머니 사랑(고전13:1-13)

7.믿음과 착한 양심(디전1:12-20)

8.우리는 특별합니다(시4:1-8)

9.제가 여기 있습니다(출3:1-12)

10.좋은 소문이 난 교회(데전1:1-10)

11.창조적인 생활을 합시다(롬8:12-30)

12.하나님의 하시는 일(요9:1-12)

13.내 마음의 평화를(마6:24-34)

14.마음의 병을 고치려먼(시103:1-11)

15.갈보리로 가는 길(눅9:51-62)

16.그리스도인의 가정(잠3:1-10)

17.무엇이 보이느냐?(막8:22-26)

18.네가 낫고자 하느냐?(요5:1-9)

19.치우치지 맙시다(여1:1-9)

20.데살로니가교회 성도는(데전1:2-10)

21.나도 가치가 있습니다(고후13:1-13)

22.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마6:5-13)

23.나라가 입하옵소서(마3:1-12)

24.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요6:22-40)

25.우리 죄를 사해 주옵소서(마18:21-35)

26.삶의 정열을 가지고(마16:21-28)

27.악에서 구하옵소서(이43:1-7)

28.나라와 권세와 영광(마6: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