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서 > 성경공부교재 > 주제별
신앙도서 > 성경공부교재 > 청장년용

그리스도인 이라면 누구나 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신앙과 행위의 유일한 표준임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성경을 귀히 여기고 보물처럼 지니고 살아간다.
그러나 성경책은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지만 그 성경에 기록된 말씀의 내용과 뜻을 바로 알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성경을 보는 안목과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믿는 믿음으로 체질화되어 성령님에 이끌림을 따라 가 섬기는 교회를 살리고 개인적 신앙관을 정립하기를...

[본문 33~37쪽 '2장 믿음의 대상-누구를 믿고 있는가? 히11:6'중에서]

서론
이 세상 모든 종교의 신(神)들과 그들의 경전은 종교를 만든 그 창시자의 사고의 산물일 뿐이다. 그러나 기독교의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과 성경은 신(神)의 계시로 우리 인간들에게 나타내 보여주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신앙은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모습과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으며,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할 것을 알 수 있다. (참고/출 3:14-15; 신 6:4-5; 요 6:40)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그리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신하기에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믿으며 절대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딤후 3:16-17).
이처럼 기독교인이 믿은 믿음의 대상은 유일신 하나님과 또 그의 계시가 담긴 성경임을 우리는 확신한다.
그러나 기독교 종파에 따라 또는 개인적인 신앙관에 따라 그 믿음의 대상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나타남을 볼 수 있다.
나는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이런 질문을 해 본다.
당신은 누구를 믿는가라는 이 물음에 대해 거의 그 해답이 다른 것을 보게 된다.

예)나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믿는다.
예)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예)나는 주님을 믿는다.
예)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

이렇듯 믿음의 대상에 대하여 믿는 사람마다 대답이 다 각각 다른 것을 본다.
10년, 20년, 30년, 50년 믿고 나서도 믿음의 대상에 답은 전부 각기 다르다. 이들 모두의 대답은 성경에 근거한 확실한 신앙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성경 전체를 통한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성경 부분적인 믿음의 대상임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성경을 알지 못하고, 우리가 믿는 그 분이 누구이신 줄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그 분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온전한 믿음을 가질 수가 없다. 거듭 말해서 성경진리가 체계적으로 정립되지 않은 믿음은 확신이 없고, 그 믿음은 축복이 없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해주고 있는 기독교인의 믿음의 대상은 무엇인가?
오늘 이 시간에 성경적 믿음의 대상이 누구인지 확신하고 믿기 바란다. 그리하여 하나님에 대하여 마음과 정성과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참으로 경외하며 믿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해주는 기독교인의 믿음의 대상은 무엇인가?
참 믿음의 대상은 오직 삼위일체이시고 유일신이신 하나님과 또한 하나님의 계시가 담긴 성경 뿐임을 우리는 확신한다.

1.믿음의 대상은 삼위일체 유일신 하나님을 믿는다.

"누구를 믿느냐?"고 묻는다면, "예, 우리는 삼위일체 유일신 하나님을 믿는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성경적인 정답이다. 하나님은 본질적으로는 한분이시나 그 안에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의 하나님이 계심을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다.
(참고-구약: 창 1:26,11:7,18:1-21; 사 48:16/신약:마 3:16-17; 요14:16; 마28:19; 고후 13:13)
삼위 하나님은 완전 분리된 세 인격이 아니라 세 형태이면서도 본체는 하나요, 서로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계신다.
하나님이나 예수님이나 성령인 어느 한 분도 높으신 것이 없고, 그의 영광과 권능과 존영이 동등하시다.
그러므로 우리 믿음의 대상은 삼위 중 한 분이 아니라 삼위일체 되는 유일신 하나님이시다.

(1)성부 하나님을 믿는다.(절대 주권과 섭리주 되신 하나님)

(1) 주권자 하나님(신 30:19-20)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절대 명령, 절대 순종의 관계자이자. 평등한 관계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고집 부리고, 목이 꼿꼿하면 망하는 것이다.

예)하나님(명령)-아브라함:떠나라-창12:1-9
:바치라-창22:1-19
예)하나님(명령)-모세:벗으라-출3:5
:보내니라-출3:10
:이제 가라-출 4:2

아브라함의 생애도 모세의 생애도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 살고, 거역하면 망하게 되는 것이다.

(2) 절대 섭리 주 하나님(시 104:1-35; 롬 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섭리하신다는 말은 내 것을 내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 세상과 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께서 마음대로 다스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이 세상 만물을 다스리신다. 한 나라에 대통령도 자기 마음대로 국가와 민족을 다스리는데 이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마음대로 다스리지 못하겠는가?
하늘과 땅과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마음대로 다스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①천체를 붙드심-해, 달, 별(지금도 이 지구를 붙드시기에 우리가 살고 있음).
②자연계를 붙드심-산(山)과 바다 물(水)과 나무(木).
③모든 생물이 먹이시고 번성케 하심-마6:23-33 공중에 나는 새, 들의 백합화.
④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심(역사의 변천)-애굽, 메데파사, 희랍, 로마의 흥망성쇠(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지금. 세상 종말까지 돌리고 계신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어느 정치가가 돌리는 것이 아니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어느 강대국이 돌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고 계신다. 누가 저 철야장막을 무너뜨렸는가? 유엔이 무너뜨렸는가? 미국이 무너뜨렸나. 하나님께서 고르바쵸프라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결국 개방정책을 통해 무너뜨렸다.
⑤한민족,국가를 다스리심-이스라엘, 출애굽으로부터 가나안 정복까지 40년 여정, 이스라엘과 유다의 역사를 섭리(애굽에서 유대인들, 즉 이스라엘을 이끌어 정착케 하시고,왕을 세

신.구약 성경 분류
들어가는 글
제1장 신(神)의 존재 증명(시편 139:1-10)
-하나님은 살아 계시는가?
제2장 믿음의 대상(히브리서 11:6)
-누구를 믿고 있는가?
제3장 구원론(사도행전 4:12)
-정립된 구원은 무엇인가?
제4장 인생론(시편 90:1-12)
-나그네 인생이란?
제5장 기독교의 절대성(신명기 4:39-40)
-왜! 예수만 믿으라 하는가?
제6장 성령론(요한복음 16:4-14)
-성경적 성령론은 무엇인가?
제7장 마귀론(요한복음 13:2,27)
-마귀의 정체란?
제8장 기독교의 발생과 성장(사도행전 2:1-4)
-오늘날에 교회의 현실과 선교란?

신앙진단 카드
서샬롬 목사 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