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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말 가운데 "바보에도 급이 있다"는 게 있다. 바보에도 일률적으로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 A급, B급, C급...하는 식으로 그 정도에 따라 급이 있다는 말이다. 남에게 쓸수 있는 말은 아니고, 나 자신이 어리석은 짓을 했을 때 쓰는 말이다. ...우리 믿는 사람들도 이런 누를 범하기 쉽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써 신분이 상승되어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는데도 구습을 못버리고 평민처럼 사는 경우가 그렇다. ...내가 노력해서 신분이 상승된 게 아니라 할지라도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으면 왕같이 살면 되는 것이다. 신분은 왕 같은데 평민처럼 사는 것은 A급 바보이다.

머리말

1부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

다운 교회
서 목사의 두 눈물
당신은 하나님을 믿습니까?
나의 값
하나님과 싸워라

감사
부끄러운 자화상
미국에서 온 목사님의 편지
작은 믿음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은 나뿐인 사람이다

바보에도 급이 있다
오키나와의 꽃
젊어서 좋은 교회
나의 의식 수준은 어디까지 왔을가?
나이 먹고도 젊게 사는 방법

사내자식이 왜 부엌 앞에서 얼쩡거려?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
조종(弔鐘)은 울리고
바울은 고난 속에서 행복했다
너, 원수도 사랑할 수 있어?


2부 귀 기울이면 들리는 것을

욕심이라는 눈꺼풀
한국인이라는 자긍심
교회가 무너져 가고 있다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 하나님
거듭남을 위한 기도

귀 기울이면 들리는 것을
크리스천의 은은한 향기
자유없는 크리스천, 불쌍한 그대여!
신앙의 성적표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

비전인가? 욕심인가?
누가 마귀의 화살을 막는 방패가 될 것인가?
신사임당과 다홍치마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자랑이라고 다 죄가 되는가?

가장 바람직한 크리스천상
은사, 어떻게 쓸 것인가?
비전과 욕심 사이
팔자소관
죽음⇒ 믿음 = 생명 = 사랑


3부 감성의 하나님

후안무치
신앙에도 베테랑이 있는가?
늙어갈수록 살이 찌는 것
나는 돈이 있으니 자식들한테 대접받을 수 있다
기대하지 않으면 비난하지도 않는다

감성의 하나님
하나님은 어머니의 온기 같은 것
기도란 죽는 것
내가 누군데 천한 일을 해?
이 세상 물건 불탈 때
가정된 신앙을 사는 사람의 괴로움

커닝하는 사람의 자존심
조화에는 향기가 없다네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지혜
우리의 지도자
죽으면 죽으리이다

전도의 미련한 것
작은 일을 하고도 큰 상을 받는 방법
축구는 종놈들이나 하는 짓
둘째가 첫째가 되는 길


4부 깨자! 나의 틀

히딩크는 과연 우리 민족의 영웅인가?
나이 들어 흘리는 눈물
내 아들은 왕자, 딸은 공주
너는 가짜, 나는 진짜
교회의 성장을 둔화시키려면

난생 처음으로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개만도 못한 인생
배고프면 밥 먹으면 되지 무슨 걱정이냐?
예수에게 미쳐라
우리의 국무총리는 어디에?

정승네 개가 죽으면 문상을 가지만 정승이 죽으면 문상객이 없다
기도는 하나님의 체온으로 나를 덥히는 것
과부 사정은 과부가 안다?
아폴로눈병 유감
교회는 누구를 중심으로 성장해야 하는가?

제가 하나님의 제단을 황폐하게 했습니다
포기하는 것은 죄이다
여자, 그대, 사랑의 묘약이여!
깨자! 나의 틀
거울 앞에서

나이 먹는 일이 자랑은 못 되는 것을
작은 거인
김두한의 교훈
나는 누구?
사랑하면 불신 결혼도 괜찮다?

부록

모든 것을 다 소유할 수 있는 방법
마음의 화원
시커먼 페인트의 전구
자녀를 위하여 부모, 자녀를 망치는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