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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주소를 잘못 찾은 이메일 캘리포니아에 사는 한 남성이 시카고로 여행을 하고자 했으나 때마침 시카고에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갑작스레 여행지를 플로리다주의 오랜도에 바꾸었답니다. 오랜도에 도착한 그는 호텔에서 부인에게 곧 바로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이메일의 주소를 잘못입력했는지 미사건의 어느 가정으로 전달되었습니다. 그 가정은 목사님 가정으로 전날 목서님이 소천하여 장례식을 막 치르고 난 후였습니다. 사모님이 말도 못하고 손으로 컴퓨터 모니터만 가리키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나는 지금 막 도착했소. 헉헉!" "당신도 내일 이곳으로 오길 바라오." (사랑하는 남편이) 추신:"그런데 이곳은 매우 뜨겁소.

[본문 136-140쪽 '예화 storage'중에서]

숫자로 사랑고백

0원히 사랑할께
1일이 챙겨줄께
2젠 너밖에 없으니까
3년이 지나도 우리 사랑 변함없을 거야
4사랑이라는 말로 부족해
5랜 기다림이 지나도 널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을께
6십 세가 된다 해도 나에게 소중하니깐 때론
7수도 있고 때릴 수도 있지만
8로 안아주고 입술로 내 마음을 전해줄거야
9슬픈 눈물 흘리지 않게. 그런후
10년 뒤에 고백할게 정말로 "사랑해"
100살이 되도록 너만을 사랑할거야
1,000일 동안 널 기다릴거구
10,000사 다 제쳐놓고 너만 사랑할거야

분만실 앞에 네 남자

분만실 앞에 네 명의 남자가 부인의 분만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간호사가 나와 첫 번째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축하합니다. 귀여운 쌍둥이 아빠가 되셨어요." "정말 우연의 일치군. 나는 LG 트윈스(Twins:쌍둥이)팀에서 일하고 있어요."
되돌아간 간호사가 다시 나와 두 번째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세 쌍둥이 아빠가 되셨어요." "아니! 이런 우연이...나는 삼성(Three Stars)에서 일한단 말입니다."
세 번째 남자에게 온 간호사가 말했습니다. "어머, 기네스북 감입니다. 일곱 쌍둥이가 나왔어요!" "세상에 설마 했는데, 나는 칠성 사이다에서 일해요."
그런데 갑자기 네 번째 남자가 기절을 했습니다. 그가 정신이 든 후, 간호사가 물었습니다. "왜 그러세요? 뭐가 잘못되었나요?" "뭐가 잘못 되었냐구요? 나는 119구조대에서 일한단 말이오!"

성공/세 어머니의 자식 사랑

세 명의 유태인 어머니가 아들 자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내 아들은 성공했어요. 뉴욕 시에서 최고의 변호사랍니다."
두 번째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내 아들은 그보다 나아요. 뉴욕시에서 최고의 변호사랍니다."
두 번째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내 아들은 그보다 나아요. 뉴욕 시에서 최고의 의사라니까요."
세 번째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우리 아들은 별로예요. 이렇다 할 직장도 없는데다가, 호모랍니다. 하지만 대단한 남자 친구가 둘이나 있지요. 하나는 뉴욕 시에서 최고의 변호사이고, 다른 하나는 그 도시에서 최고의 의사랍니다."

사생아

팁에 인색한 독신남자가 단골식당에 가서 점심식사를 주문했습니다. 새로 온 웨추레스는 식사시중을 들어주고 팁으로 3센트를 받았습니다.
이튿날 그가 다시 나타나자 웨추레스는 팁을 후하게 주어 고맙다면서 팁 주는 걸 보면 손님의 성품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럼 난 어때요?"라고 그는 물었습니다.
"1센트 짜리 셋을 가지런히 내놓는 걸 보면 아주 깔끔한 분이에요. 첫째 동전은 손님이 검소함을, 둘째 동전은 손님이 독신임을 말합니다."
"거 맞아요. 그럼 셋째 동전은?"
"손님의 부친도 독신이었다는 사실을요."

노출/도청 장치

요즘에는 모래 카메라가 발달되어 어디든 안심하고 다닐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모래 카메라가 발달하기 전 도청 장치만 있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신혼부부가 여행 중에 워터게이트 사건이 일어났던 호텔의 방에 묵게 되었습니다. 부인은 자신들도 도청되고 있지 않을까 걱정되어 남편에게 방을 한 번 살펴보라고 했답니다.
남편이 방의 이곳저곳을 다 둘러보았지만 수상한 것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닥에 깔린 커다란 양탄자를 들춰보았더니 방 한가운데에 까만 색의 조그마한 물체가 나사로 조여있는 것이었씁니다. 남편은 까만 물체를 드라이버로 풀어서 창 밖으로 던져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막 잠을 자려고 하는데 프론트 데스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별일 없으십니까?"
"예, 그런데 무슨 일이죠?"
"지금 손님 방 아래층에서 샹들리에가 떨어졌거든요."
여러분, 그런데 도청장치나 몰래 카메라보다도 우리를 샅샅히 보고 계신 분이 계십니다.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머리털 하나까지라도 세로 계시는 분이십니다.

콩클리쉬 스페셜!

I can see it.--> 나는 이것을 할 수 있다고 본다.
Became this man. --> 됐네~ 이 사람아!
The Movie is 'The Lover'--> 그 영화 더버러(더러워)
I go to church.--> 내가 처치하러 간다.
Am I horse?--> 저 말입니까?
Yes, you are horse--> 그래, 너 말야!

천국/중립

한 노인의 임종을 앞두고 목사님이 기도를 해주기 위해 왔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마귀 사탄을 부정하세요. 그러면 주님 품에 안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서 마귀 사탄을 부정하십시오."
그러나 노인은 계속 입을 다물고 있었습니다.
"왜 마귀 사탄을 부정하지 않는거죠?"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 "내가 어느 쪽으로 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누굴 화나게 하긴 싫수다."
(당신은 불확실한 천국관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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