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전남 순천 매산 고등학교 야간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외국어교육과에 입학, 영어를 전공했다. 졸업 후 대한항공에 입사해 잠시 근무한 다음, 중고등학교 교편을 잡던 중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수원 합동신학교(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보수주의 개혁신학을 공부했다. 졸업하자마자 현 풍성한 교회를 개척하여 30여년 목회하고 있다.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는 상담학을 전공했다(Th. M).
목회 7년차 안식년을 얻어 미국으로 유학, 오클라호마 주 Broken Arrow 시에 소재한 Rhema Bible Training Center(현재는 College)에 입학, 1년간 Charismatic Circle 계통의 신학과 영성을 공부했다. 여기서 저자는 더 높은 수준의 말씀사역과 성령사역에 큰 도전과 은혜를 받고 귀국해, 교회에서 그대로 적용하여 성도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와 파워”(초판 제목은 “집사님, 신자의 권세를 사용하세요”)라는 책을 펴내 한국의 수많은 성도들에게 크나큰 도전을 주었다. 그리고 찰스 캡스의 “혀의 창조적 능력을 사용하라” 등등 Charismatic Circle 계통의 책들을 20여 권 이상 번역하여 한국 교회의 참된 영성을 사모하는 성도들에게 무한한 기쁨을 선물했다. 저자가 번역한 “네 입에 건강이 있다”(베다니출판사)는 책은 20쇄 이상 판매되어 국내 외 수많은 병환자들을 살려냈다.
이 방면의 사역을 연구하다보니 그토록 탁월하고 놀라운 능력 있는 삶이 새로운 피조물의 계시에서 나온 것임을 깨닫고, 이를《새로운 피조물의 복음》이라 부르면서 “이 복음”을 널리 전파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한국 교회의 신학은 Reformed Charismatic, 한국 교회의 복음은 새로운 피조물의 복음, 한국 교회의 비전은 Multisite Church운동이라야 21세기 한국과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오늘도 주어진 사명에 헌신하고 있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목사님, 설교가 아주 신선해졌어요”(브루스 모힌니), “성경 핸드북”(로렌스 리처즈), “사랑, 인생 승리의 길”(케네스 해긴), “성령이 이끄는 설교”(그렉 하이슬러), “십일조를 잘해도 왜 안 풀리죠”(존 아반지니), “물질형통”(잭 하트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