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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잘하는 기도가 아닌 교감을 나누는 기도를 원하신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모범을 따라 꾸준히 즐겁게 기도하라!

그리스도인에게는 기도가 그 어떤 일보다 힘겨운 일이 될 때가 있다.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이유는 그럴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방 하나가 주기도문의 한 구절이 되는 이 책만의 독특한 ‘기도법’과 함께 이제 당신의 기도생활은 의무가 아닌 기쁨으로 변한다!
“기도하는 게 좋다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특별한 은혜를 받은 게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확실히 기도하는 것은 즐거움과는 거리가 멀었다. 나는 목사인데도 말이다. 나는 기도가 힘겨웠다.
기도로 승리를 얻은 순간도 있었지만, 꾸준히 기도하지는 않았다.
기도가 내게 얼마나 필요한지 알고 있으면서도 말이다. …
주기도문은 형식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주기도문은 단순한 틀에 불과하지만 개인적인 기도생활에 엄청난 도움을 준다.
주기도문은 내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나는 이 책을 통해 주기도문의 그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밤에 잠자리에 들면 아침에 일어날 때까지 기도할 수 없다는 것을 참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나를 변화시키셨다는 것이다. 기도는 그렇게 내게 큰 기쁨이다.
50여 년 살아오는 동안 대부분의 기도가 힘겨웠던 터라 이는 내 삶에 더없는 축복이 되었다.
주기도문으로 기도하는 것이 형식적인 기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꼭 기억하라!”

이 책의 특징과 활용 시 주의사항

이 책은 주기도문을 열두 개의 방으로 풀어 해석하였다. 아무 의미 없이 그저 외우기만 하는 주기도문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으며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기도모범으로 만들어 성도들이 규칙적인 기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1. 처음부터 열두 개의 방을 전부 들어가 기도하겠다는 거대한 계획은 절대 세우지 말 것.
2. 그날그날 구미가 당기는 몇몇 방부터 들어가 기도할 것.
3. 기도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할 것(하루 중 어느 때 기도하는 지는 별로 중요치 않음).
4. 모든 방을 골고루 돌면서 기도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기도생활이 더 완전하게 발전하게 됨!

머리말

주님,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십시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셨듯이
기도하는 집으로 들어가기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가족의 방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경배의 방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선포의 방
나라가 임하시오며

항복의 방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공급의 방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자유의 방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용서의 방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보호의 방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전쟁의 방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왕국의 방
나라와

권능의 방
권세와

찬양의 방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친밀한 기도의 집 만들기
이제 시작해보자
미주

이 책이 래리 크레이더의 내면에 불타오르는 열정과 똑같은 기도에 대한 열정을 당신에게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그를 통해서 미국 교회에 부흥의 불을 지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 J. 리 그래디(J. Lee Grady), 《카라스마》(Charisma) 편집인

명민함과 실용성과 강력한 통찰력을 겸비한 래리 크레이더는 우리에게 기도생활의 핵심적인 가치를 상기시킨다.
- 로버트 스턴스(Roberts Stearns), 뉴욕 버팔로 독수리날개 선교회(Eagles Wings Ministries)

이 책은 우리의 기도생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중심을 차지한다!
- 랠프 네이버(Ralph Neighbour) 박사, 텍사스 휴스턴 터치 선교회(Touch Ministries)

이 책은 값지고 믿음직한 기도 지침서다. “나라이 임하옵시며” 부분 하나 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 대니얼 저스터(Daniel Juster), 이스라엘 예루살렘 티쿤 국제선교회(Tikkun Ministries International)

래리 크레이더는 건축가 예수님이 만드신 청사진을 따라 우리가 기도하는 집을 지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또 읽고 싶은 요긴한 영적인 도구다.
- 키스 요더(Keith Yoder), 펜실베이니아 레올라 워드 선교회(The Word Minis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