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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천국을 믿습니다. 또 그곳에 가기를 소원하여 그 소망을 가슴에 깊이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죽기는 한사코 싫어합니다. 그 이유는 육신의 생명의 허구성을 잘 모르는 데다 우리를 위해 예비해 두신 천국에 대한 지각이 부족하고 우리 아버지의 나를 위한 크시고 놀라운 참사랑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고향을 그리워하며 사모합니다. 그것은 영원한 본향,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본질적 그리움이요 영혼의 기다림입니다. 결국은 우리가 그곳으로 들어감으로써 인생의 모든 문제가 완결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단 한 분에게라도 주께서 역사하시기를 바라는 불타는 나의 마음을 전하여 또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소원하여 82세의 노구를 혹사하며 이 글을 썼습니다.
독자 중에 크게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성령의 역사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는 경제적인 논리로는 그 값을 계산할 수 없는 일이기에 오직 일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계속해서 썼습니다.
_머리말에서

머리말

설교
1ㅣ사망권세로부터 해방
2ㅣ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3ㅣ도통
4ㅣ범사에 형통하는 자
5ㅣ사단아 물러가라
6ㅣ성도의 자라 관리
7ㅣ시편 묵상
8ㅣ신앙생활과 언어
9ㅣ안식
10ㅣ주님을 사랑합니다
11ㅣ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

시
1ㅣ그리스도인의 삶의 신비
2ㅣ경배하는 성탄절
3ㅣ사랑의 고백
4ㅣ그리운 본향
5ㅣ단풍
6ㅣ장로 임직 축하
7ㅣ초원
8ㅣ축시
9ㅣ홀로 떠난 나그네

서신
1ㅣ박병식 목사 내외분께
2ㅣ김영길 목사님께
3ㅣ김정은 목사님께
4ㅣ사랑하는 민우에게
5ㅣ사랑하는 아들 최상민 목사, 딸 송재숙 사모에게
6ㅣ사랑하는 영진, 은진에게
7ㅣ사랑하는 우리막내 은진에게
8ㅣ주 안에서 친애하는 송헌길 장로님께
9ㅣ이 목사님께
10ㅣ자랑스런 딸에게
11ㅣ주 안에서 친애하는 송정자 권사님께
12ㅣ주 안에서 친애하는 정해창 목사님 내외분께
13ㅣ주 안에서 친애하는 송의천 집사님과 성도들에게
14ㅣ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박병돈 목사님!
15ㅣ주 안에서 친애하는 유점숙 목사님께
16ㅣ존경하는 벅병돈 목사님
17ㅣ존경하는 벅병돈 목사님에게
18ㅣ친애하는 유 목사님께
19ㅣ존경하고 그리운 목사님
20ㅣ송 집사님께
21ㅣ친애하는 송민남 집사님에게
22ㅣ박병돈 목사님께
23ㅣ주 안에서 친애하는 김 목사님

수필
1ㅣ82회 생일
2ㅣ90객의 고향 나들이
3ㅣ1984년 1월 29일
4ㅣ독후감
5ㅣ2017년 12월 19일
6ㅣ교통 질서
7ㅣ신호등
8ㅣ귀향 감사
9ㅣ내가 또 져야지!
10ㅣ농촌 목회
11ㅣ도통한 우리 손자
12ㅣ때늦은 후회
13ㅣ마음 약한 자
14ㅣ목사 임직
15ㅣ바보의 눈물
16ㅣ블랙박스
17ㅣ빚진 죄인
18ㅣ삶의 즐거움
19ㅣ삶의 질
20ㅣ식량
21ㅣ싫어하는 것 몇 가지
22ㅣ아내 사랑
23ㅣ더욱 행복하게 하시는 아버지
24ㅣ언제 또 오시겠습니까
25ㅣ여보, 미안해
26ㅣ오늘도 좋은 날
27ㅣ우리 노회 보배
28ㅣ원로목사
29ㅣ유행
30ㅣ이렇게 살다가는 죽도 밥도 안 된다
31ㅣ일 년만에 한 목욕
32ㅣ일금 500만 원 정
33ㅣ자랑스러운 우리 자부
34ㅣ진중교회
35ㅣ침대
36ㅣ컴퓨터
37ㅣ큰절
38ㅣ퇴직금
39ㅣ하이킥
40ㅣ영화 구경
41ㅣ고(故) 김홍석 장로님
42ㅣ진리의 탐구
43ㅣ기쁨과 고독
44ㅣ나의 소원
45ㅣ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버려라
46ㅣ무엇을 생각하고 있느냐?
47ㅣ죽어도 사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