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알기 위해 설교자는 반복된 훈련이 필요하다. ‘이해한 것’과 ‘깨달은 것’ 그리고 ‘아는 것’은 비슷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다. 목회자가 하나님을 이해하고 깨닫기만 하고 목회한다면 수없는 시행착오만을 겪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넘어지고 깨져서 상처를 입는다 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하나님에 대해서가 아닌 하나님 자신을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 자신을 알게 되는 그때 목회자는 새롭게 태어난다. 이것을 목회자의 각성이라 부른다. 그러므로 “설교자의 각성이 설교의 능력이다.”

설교란, 하늘의 계시된 일들을 이 땅의 일들로, 하늘의 감춰진 언어를 이 땅의 언어로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설교자는 이 땅의 일들로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고 이 땅의 언어로 하나님의 계획을 증언해야 한다. 이것이 영적비밀이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다.

Tool이란 마치 안경과도 같다. 성경을 ‘문제’의 관점으로 보면 모든 것이 다 문제로 보이고, 해답이 반드시 있다고 가정하고 성경을 보면 그 안에는 반드시 해답이 보인다. 그리고 ‘복’이라는 관점으로 성경을 보면 성경 안에는 온통 축복으로 도배해 놓았다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Tool이라는 안경을 쓰고 보면 없는 내용도 보이지 않던 내용도 찾아낼 수 있다. 

추천사
서문
프롤로그

Ⅰ. 설교의 5대 원리

  1. 성령의 사역
  2. 설교자
  3. 예수 그리스도
  4. 청중
  5. 하나님

Ⅱ. 툴(Tool)을 통한 설교 레시피

  1. AW 정하기
  2. CT 정하기
  3. Open Mind(마음열기)
  4. Matter(문제제기)
  5. Aim Word(목적단어)
  6. Answer(문제해결)
            - CTA(Character's Answer, 성경인물의 문제해결)
            - GA(God's Answer, 하나님의 문제해결)
  7. Fruit(결과, 복)
  8. Act(결단)

Ⅲ. 툴에 따라 작성한 설교문

에필로그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관점으로 선포되어야 한다. 이 책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관점으로 말씀을 묵상하고, 전하되 성도들에게 들리는 설교를 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통로로 사용되는 설교 레시피를 전해 준다. 부흥의 시기가 지났다고 말하는 오늘날 교회 강대상에 서기 전에 꼭 일어야 할 책이다.
- 한국예배학회회장, 한국설교학회부회장,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김운용 박사

나는 이 책이 많은 목회자들의 손에 들려지기를 바란다. 수적인 부흥이 아닌 말씀을 통한 진정한 변화로 부흥을 일으키기에 적합한 책이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좋은 도구로 쓰임받기 원하는 목회자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 한국복음주의 실천신학회 전 회장, 침례신학대학교 교수 이명희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