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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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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만찬 회복  
(The Restoration of the Lords Su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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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승년  |  출판사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발행일 : 2000-08-31  |  신국판 (153×225) 184p  |  89-341-06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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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의 개신교에 주의 만찬의 회복을 권하기 위하여 쓴것이다. 주의 만찬은 오랫동안 개신교에서 무시되어 오고 있다. 대부분의 개신교는 일년에 두세 번만 주의 만찬을 거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초대교회가 가졌던 말씀과 주의 만찬의 균형있는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다. 또한 주의 만찬에 여러 가지 분명한 신학적인 의미들이 담겨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교회들은 성찬의 어느 한 의미만 계속 강조하여 거행하고 있다. 한 예로 대부분의 개신교들은 주의 만찬을 엄숙하고 무겁게 때로는 슬픈 분위기의 마음으로 거행한다. 왜냐하면 주의 만찬을 주님의 고난과 죽으심에만 연관하여 거행하였기에 그 구속의 장엄함과 엄숙함이 자연히 성도들로 하여금 숙연함을 갖게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초대교회를 보라. 그들은 결코 주의 만찬을 분위기가 엄숙하며 무거움이 깃든 마음으로 행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날마다 모여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주의 만찬을 가졌다(행 2:46).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체험한 초대교회는 주님의 구속적 죽음보다는 오히려 부활하시고 승리하셔서 지금도 그들과 함께 동행하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기쁨의 만찬을 가졌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의 수단으로 말씀과 성찬을 주셨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하여 주의 만찬의 참된 의미들을 발견하고 온전히 거행함으로써 모든 교회들이 하나님의 약속된 풍성한 은혜를 받기를 바라며, 아울러 온전한 예배를 드림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본문 125~129쪽 '제7장 주의 만찬의 참여 자격'중에서]

주의 만찬은 누구를 위하여 제정된 것인가? Erickson에 의하면 주의 만찬에는 모든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참여하도록 허락되지 아니한다. 그 이유는 주의 만찬이 근본적으로 제자들에게만 허용되었기 때문이다. 이 점에 대하여 Erickson은 다음과 같이 진술한다.

그것(최후의 만찬)은 예수께 나아온 모든 무리들, 즉 단순히 호기심을 가지고 나아온 자들이나 또는 어떤 개인적인 유익을 주님께로부터 얻기 위하여 나아온 자들과 함께 나눈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최후의 만찬은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현신된 사람들의 모임 안에서 행해진 것이었다.

Berkhof에 따르면 주의 만찬은 "그들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고 에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로 말미암아 속죄된 그리고 그들의 믿음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원과 참된 거룩한 삶 속에서 자라나기를 소원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다. 이런 사실에 근거해 볼때 주의 만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세 가지 조건이 요구된다. 첫째, 주의 만찬의 참여자들은 호개한 죄인이어야 한다. 둘째, 그 참여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참되고 열렬한 믿음을 소유해야 한다. 셋째, 그들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기 위하여 장성한 믿음의 분량으로 자라나기를 소원하는 자들이어야 한다. Justin Martye의 『제1변증서』에 의하면 주의 만찬에 참여할 수 있는 제한된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어느 누구나 참여하도록 허락된 것이 아니며 우리가 가르친는 것을 진리로 믿는 자들과 죄의 용서를 받고 중생한 자들 그리고 살아 계신 그리스도로 인하여 즐거워하는 자들만이 허락된다.

칼빈 또한 믿음이 충실한 사람들만이 그리스도의 몸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왜냐하면 참여자들이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만 주의 만찬의 참여자들이 전혀 도달할 수 없는 완전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주의 만찬은 불완전한 신자들을 위한 예전이라 할 수 있다. 칼빈은 다음과 같이 진술한다.

이것(주의 만찬)은 완전한 자들을 위해 제정된 성찬이 아니며 오히려 무력하고 연약한 자들이 믿음과 사랑의 감정을 갖도록 각성시키고 깨우치며 격려하고 훈련시킬 뿐만 아니라 믿음과 사랑의 결점들을 교정하기 위한 것이다.

G.I.Williamson 또한 이와 유사한 설명을 한다.

그러나 성경은 그 어디에도 이 모든 것들(믿음과 사랑)이 우리 스스로 만족할 만한 강하고 완전하게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바울까지도 그 자신을 바라보며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라"(롬 6:24)며 울부짖었다. 분명히 그 또한 회개와 믿음과 순종함에 있어 지극히 적은 자였음을 고백했다...왜 바울이 주의 만찬에 나아와야 했는가? 왜냐하면 그는 그 자신이 불쌍한 죄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는 그의 희망이요 기쁨인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주의 만찬에 참여하기 원하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그리스도께 모든 것을 맡기는 참 믿음과 하나님께 충만히 드려야 할 진실한 사랑이다.
이런 의미에서 주님의 제자가 아닌 자들은 어느 누구에게도 주의 만찬에 참여하는 일이 허용되지 아니한다. John Murray에 의하면 불신자들은 주의 만찬에 참여할 권리가 전혀 없다. 그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진술한다.

주의 만찬의 주요 의미는 기념과 친교이다. 이것은 주님의 몸을 분별하는 사람들과 믿음과 사랑 안에서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회상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연합 없이 친교는 이루어질 수 없다.

이에 덧붙여 Berkhof는 어떤 징계의 상태에 놓여 있거나 죄 가운데 있는 사람들도 주의 만찬에 참여 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이것은 분명히 바울에 의해 고린도전서 11:28-32에서 언급된다. 고린도 교회에는 주의 만찬을 불경건하게 행한자들이 있었다. 사람이 주님 또는 그의 형제들과 교제가 단절된 상태에서 성만찬에 참여하여 교제를 갖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고린도전서 11:27에 따르면 합당치 않게 주의 만찬의 떡을 먹거나 잔을 마시는 자는 주님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다고 하였다. 이것은 주의 만찬에 참여하는 자들이 주님의 몸과 피를 합당하게 먹고 마시기 위하여 번저 자신을 살펴야 함을 가르친다. 이것은 또한 주의 만찬의 참여자들은 먼저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며 또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함을 가르친다.
합당치 않는 삶을 사는 교인들과 관련하여 Afred Mace는 세계받지 못한 교인들은 주의 만찬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강조한다. Howard Marshall또한 이 견해를 유월절에 관련하여 지지한다.
서문
제1부 주의 만찬의 기원
제1장 유월절 만찬
제2장 키두쉬 만찬
제3장 카부라 만찬
제4장 부활 후 만찬

제2부 주의 만찬에 대한 신학적 고찰
제5장 예전제정의 말씀
제6장 주의 만찬의 의미들
제7장 주의 만찬의 참여 자격
제8장 주의 만찬의 거행 횟수

제3부 주의 만찬의 발전과 변질
제9장 주의 만찬의 발전
제10장 주의 만찬의 특징들
제11장 한국교회에 주의 만찬 전수
제12장 결론

참고문헌
김승년
미국의 테네시 주에 있는 Belmont University에서 기독교 철학(B.A.)을 졸업하고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M.A.R.)와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조직신학(Th.M.)과 실천신학으로 신학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남가주의 Thousand Oaks 지역에서 교회(새생명선교교회)를 개척하여 목회 사역과 더불어 국제 기독교 대학과 유니온 대학에서 목회자를 양성하는 일에도 주력하였다. 귀국하여 천안대학원에서 교수하며 현재는 평택대학교에서 실천신학을 강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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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주의 만찬 회복
저자김승년
출판사CLC(기독교문서선교회)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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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0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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