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하나뿐인 내 아이의 거룩한 첫걸음마,
소중한 자녀의 세례의 여정을 담은 하나뿐인 앨범

자녀의 유아 세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또 어떻게 기억되고 있는가?
소중한 내 아이의 유아 세례의 기쁨과 감동을
오래토록 간직할 수 있도록 해줄 유아 세례 교육서를 소개한다.

해마다 수많은 유아들과 십대 아이들이 세례식 및 입교식을 한다. 부모의 신앙을 보고 유아 세례를 준 뒤, 아이가 성장해서 스스로 신앙고백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됐을 때 입교식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일회성의 형식으로 끝나버린다는 데 있다. 막상 자녀가 입교식을 할 때가 되면 자신이 어떻게 세례를 받았는지 기억조차 못하며 부모가 말해준다 해도 그것은 부모의 경험이지 자녀의 경험은 아니라는 것. 그저 얼떨결에 받아야 하니까 형식적으로 혹은 억지로 받는 식이다.
그렇다고 해서 세례식 자체를 오랜 시간 할 수는 없지만 그 의미와 감동을 좀 더 긴 호흡으로 간직하고 싶은 것이 부모와 세례를 주는 사람의 마음일 것이다.
이런 마음을 일찍부터 간파하고 고민하던 저자는 자신의 목회 현장에서 수년간 체험하고 실습한 것들을 토대로, 세례자와 피세례자-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유익한 유아 세례 교육서를 내놓았다. 유아와 그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내용면에서도 쉽고 아기자기한 이미지는 물론, 자녀의 세례식 사진과 성장 과정을 담을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다.
교회로서는 유아 세례 후 아이와 부모들에게 좀 더 의미 있는 선물을 줄 수 있고, 부모로서는 자녀에게 좀 더 체계적인 신앙 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인 셈이다.
무엇보다도 자녀가 성장하여 입교식을 할 나이가 되었을 때 이 앨범을 펼쳐보며 크리스천의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구원받은 자로서의 합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해줄 것이다. 


< 본문에서 >

1. 이번 시간에 배울 내용이에요 : 예수님이 구해 주셨어요

예수님은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진 우리들을 다시 연결시키려고
십자가를 지시고 다리가 되어 주셨습니다.
그분이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영원히 죄 가운데 살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 활동으로는, 자녀의 세례를 축하하는 편지를 씁니다.
또한 유아 세례 받은 이가 성장한 후 또 다른 편지지에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쓸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