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이홍남 | 도서출판 시시울   10,000 → 9,000원 (10.0%↓) 500

무엇이 역전이란 말인가?
우리가 땅에서 역경을 극복하는
전략을 갖는 것이 진정한 역전 드라마다

사도행전의 시작은 화려했다. 그러나 끝맺음은 너무나 흐지부지 끝이 난다. 이곳에서는 어떤 기적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게 어떻단 말인가?" 그렇게 묻고 싶은 정도다. "뭐가 이렇게 끝이 나냐?" 항의하고 싶은 결론이다. 무엇이 역전이란 말인가? 역전을 기대했지만 역전 드라마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여기 매우 중요한 메시지가 있다. 역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있어지는 것이다. 이 삶의 행전에서 기록한 많은 사건들이 우리로 하여금 땅에서 역경을 극복케 하는 전략이 숨어 있는 것이 진정한 역전 드라마다.

삶의 행전[절판] 이홍남 | 도서출판 시시울   10,000 → 9,000원 (10.0%↓) 500

삶의 현장에서 나타나는 수많은 수수께끼 같은 문제 앞에서...

우리는 하늘 위에서 살지 않는다. 땅에서 발을 딛고 살고 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기적과 이적의 역사를 성경적인 시각에서 해석되지 않으면 삶의 현장에서 나타나는 수많은 수수께끼 같은 문제 앞에서 당황하게 될 것이다.

사도행전의 화려한 시작은 우리에게 기대를 갖게 한다. 3천명, 5천명의 회개 사건을 통해서 교회는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그 움직임 뒷면에 또 다른 하나님의 숨어있는 손길을 느껴야 한다. 그래야 이 세상에서 방황하지 않게 된다. 예루살렘 교회 부흥 후에 스데반의 대 박해 사건이 일어나고, 그 일로 인해 예루살렘 교회의 흩어짐은 결국 교회의 사명이 무엇인가를 배우게 한다.

사람들은 그를 '목사 같이 않은 목사', '괴짜목사'라고 한다. 그만큼 삶에서 목사라는 틀에 매이지 않고 자유하다. 교회라는 틀 속에 매이지 않고 '삶의 현장이 곧 예배의 현장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삶은 곧 예배'라 부른다. '눈 감을 때와 눈 뜰 때의 삶은 꼭 같이 기도가 되어야 한다.'고 외친다.
그는 자유주의자 같으면서고 한편으로는 절대적인 보수 신앙을 견지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하늘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사는 것임을 말한다. 결국 성도는 '교회의 빛'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이 아니라, '세상의 빛'으로 부름 받음을 강조하여 그리스도인이 삶에서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가기를 원하고 있다.
또한 성도는 '나'를 부르신 하나님 앞에서 '교회'라는 거룩한 공동체를 통해 신앙의 성숙함을 이루어 결국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기에 그는 모이는 교회를 지향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교회를 통해 성도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도록 흩어지는 교회를 지향한다.
그는 1996년 한국에 벨을 창설해서 '성경교육이 세상 교육을 합도한다'는 슬로건으로 한국교회에 5차원 성경교육을 제시하였다. 이후 2005년 한국 기독 명문학교인 벨 국제 아카데미(고등학교 과정)와 2009년 필리핀 교육부 12학년 인가를 받은 벨 국제학교를 설립하여 현재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04년 12월 한국 교계 설문조사에서 '21세기를 이끌 100인'에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벨 5차원 교육』『벨 세계관 그리고 교육』『벨5차원 학습법』『벨 교육 뒤집기』『교회의 틀을 깨야 후대가 산다』외에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