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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항상 주와 함께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책장을 열면 예쁜 그림과 따뜻한 글로 만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펼쳐진다. 출판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저자가 소중한 이야기들을 길어 올려 섬기는 마음으로 한 곳에 담았다. 독일의 일러스트레이터 니나의 예쁜 그림은 글과 어우러져 영롱한 빛을 발한다. 책의 뒷부분에는 니나의 그림엽서가 실려 있다. 누군가에게 꼭 선물하고 싶어지는 책이다.
 
<내용 소개>
섬기는 마음으로 써내려간 글 예쁜 그림과 따뜻한 글, 그리고 그와 어우러진 하나님의 말씀
이제 겸손하게, 조용히 우리에게 이야기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입시다.
나사렛의 젊은 목수에게 몰려든 사람들은 그에게 많은 것을 기대했다.
마음의 아픔이 치료되기를, 어긋난 관계가 회복되기를,
그리고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구세주를……
 
그 때마다 가장 아름다운 말씀이, 하늘로부터 내려온 말씀이 언덕 가득 울려퍼졌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는, 자유와 치유를 선물로 주셨다.
하늘 아버지의 선물을 하나도 빠짐없이 내어놓으셨다.
아버지의 마음이 가득 담긴 선물이 빛되신 주의 음성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전해진 것이다.

▣ 본문 구성
하나의 그림에 한 구절의 성경말씀, 마음을 담은 하나의 이야기그리고 읽는 이가 담아야 할 하나의 빈 공간독일의 일러스트 작가 니나가 그린 그림은 맑고 투명하다.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은 말씀을 잘 담고 있다.
본문 전편은 하나의 그림에 한 구절의 성경말씀, 마음을 담은 하나의 이야기 총 32개가 이어진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작은 빈 공간을 두어 읽는 이가 직접 공간을 채울 수 있게 구성하였다. 그리고 본문이 끝난 뒤 보너스처럼 붙어 있는 5개의 그림엽서는 잘라서 엽서로 사용할 수 있게 꾸미었다.
 
▣ 본문 보기
내가 주님께 강함을 구하였을 때, 그분은 내게 어려움을 주고 나를 강하게 하셨습니다.
내가 주님께 지혜를 구하였을 때, 그분은 내게 문제를 주고 해결할 수 있는 지혜도 함께
 주셨습니다.
내가 주님께 성공을 구하였을 때, 그분은 내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내가 주님께 용기를 구하였을 때, 그분은 내게 위험을 주고 극복하게 하셨습니다.
내가 주님께 사랑을 구하였을 때, 그분은 내게 어려운 이웃을 보내고 돕도록 하셨습니다.
내가 주님께 도움을 구하였을 때, 그분은 내게 남을 도울 기회를 더욱 많이 주셨습니다.
나는 내가 구한 것을 아무것도 얻지 못한 줄 알았지만,
하나님은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 본문 50쪽에서
 

그린이 - Nina Dulleck

독일에서 살고 있는 니나는 쉬지 않고 작품활동을 하는 부지런한 일러스트레이터다. 보고만 있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만들어내는, 따뜻한 ‘엄마’다. 『별이 전하는 이야기』로 국내 독자들과는 처음으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