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출판사 오광만저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를 읽고 나서

저는 신학생입니다. 신학생의 입장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신학생의 입장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기도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문제이고 넘어가야 할 산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저는 "왜(?)"라는 물음으로 이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무엇을 기도할 것인가? 누구를 위해 기도할 것인가? 몇 시간을 기도해야 되는가?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전부 응답하여 주실까? 때를 쓰면 들어주실까? 등등 많은 문제에 대해 숙제를 안고 살아갑니다. 주위에서 기도를 적어도 하루에 3시간 이상해야 한다고 합니다. 체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아 장시간 기도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실까요.
 저와 같이 아주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시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해답을 성경에 있지만 이 책이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시면 '아 ~ 기도는 이런 것이구나!' '이렇게 기도 해야 되는구나!' 하며 무릎을 치실 것입니다. 저는 무릎박이 깨졌습니다. 
 예수님은 '주기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속 시원하게 대답하여 주고 계시며, 또한 이 책이 우리에게 무척 상세하고, 자세하게 그리고 친절하며 상냥하게 설명하여 주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꼭 한번 읽으시고 기도에 대한 숙제를 해결 받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