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을 다시 쓰기 보다는.. 제가 예전에 읽고 남긴 감상문을 퍼 올립니다.
선정됨과 상관없이.. 정말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소중한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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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들의 아버지로 너무도 유명한 조지 뮬러의 책을 읽겠다고 결심한 것은.. 김우현 감독의 부흥의 여정을 읽으면서 이다.

부흥의 여정을 따라 가는 길에 그가 알게된 사람들과.. 그 뒤에서 하나님의 일을 먼저 시작하고 있었던 사람들을 찾아가는 감독의 손에 들려 있던 이 사람의 책....

너무도 유명해서 한 번도 알고 싶다고 생각해 본적 없는 조지 뮬러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을 갖게 됐다.

조지 뮬러의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나의 마음이 이 사람은 정말 하나님의 마음의 합한 사람임을 알려주듯이 기쁘고, 평안했으며 행복했다.

다른 아무의 도움도 요청도 아닌, 오직 말씀의 문자 그대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의 도우심만을 구하며 주님의 영광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됨 삶을 구하였던 아름다운 주님의 사람이었다.

그의 덤덤하고도 꾸밈없는 간결한 문체속에서도 그의 진실이 베어나오고, 자신을 세우지도 않고, 오직 주님의 선하심만을 증거하는 이유의 그의 기도응답의 기록들은, 나로하여금 오래 참고 기도하지 못하는 내 상태를 부끄럽게도 하고, 용기를 주기도 하였다.

그의 정직한 말들 가운데...

삶의 모든 동기와 우선순위가 주님의 영광이며, 나는 그 일을 위해 존재하는 증거로 살기원한다는 말과, 나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기록한 그의 진심어린 충고를 가슴에 새겨본다.

진리는 확실하며, 진리는 명쾌하며, 진리는 살아있고,

믿음가운데 그것은 현실로 들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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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육체의 눈으로 사람을 보았다.

그가 하는 행동과 말들을 통해서 그 사람을 진단하고, 판단하고

싫어하고, 비난했다.

그리고, 다시 조지뮬러를 떠올렸을 때....

내가 또다시 세상에 속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가 악하다는 것이 명명백백한 사실일지라도, 믿음의 사람은 그곳에서 시선이 멈춰서는 안된다.

악한 나를 주님께서 구원하시고 일으키셨던 것처럼, 그런 그에게도 역시 동일하게 일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믿음의 눈으로, 그 영혼을 바라보라.

울고, 웃으며, 절망하고, 자기안에 갇혀서 주님 눈앞에 있다는 것을 모르는 그의 교만과 사탄의 야유....

자기 자신을 철저히 주님께 드려, 진정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되기까지.... 기도해야 함을 깨닫는다.

주님앞에서 겸손하고, 순전한 자가 되기 원한다면, 뮬러의 길을 본받으라... 그가 어떻게 주님을 사랑하고, 어떻게 주님과 함께하며,

어떻게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 살았는지......

당신께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