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언어는 작년에 읽었었다.
그리고 옥성호 형제님이 쓴 "방언, 과연 하늘의 언어인가?" 라는 책을 2주전에 읽게되었다.
우선 이 책의 제목은 의문문으로 시작된다.ㅋ "방언, 과연 하늘의 언어인가?"
그리고 그 전에 "하늘의 언어"라고 김우현 감독님이 책을 쓰셨는데
"방언, 과연 하늘의 언어인가" 제목만 봐도, "하늘의 언어" 이 책에 대한 반론서? 인걸 알거다.
방언이 하늘의 언어라고 생각하면! "방언, 과연 하늘의 언어인가?" 라고 책을 출판했을리가 만무하고...
그렇지 않기때문에... 이렇게! 이름에서부터! 비평의 향기가 묻어 나오지 않나? 느껴지지 않나? 생각한다.ㅎㅎ
이 "방언, 과연 하늘의 언어인가?" 에 대한 Answer은 단호하다!
방언은 하늘의 언어가 아니라는거, 더 나아가서! 방언은 사단이 준거라고...^^;;, It's From Satan 이라는 거다
결론부터 말하면 기가막힌다. ㅋ 내가 봐도 이건 좀 억지라는 생각이 든다는 말이다.
물론 이 책에서는 별별 예를 들어가면서! 방언은 하늘의 언어가 아니다. 그때, 초기 기독교 당시에도!
이방신을 섬기는 이교도들에게도! 방언이라는게 있었다는거? 우리가 알아듣지 못하는 방언처럼? 말이다.
그러면서! 그리하기에! (여기서 이런저런 성경을 나름 근거로 제시하지만! 내가볼땐 이건 본문에 대한 해석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 우리가 쓰는 방언도... "사단이 주었다" 이러는데... 참 기가막혔다. 어의가 없어서 ㅎㅎ
(사단은 따라쟁이 라는 걸 모르는가? 사단도 광명의 천사를 가장한다는 것처럼!
그리고 사단이 주는 방언도 들어본 사람이 있을것이다. 따라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를...
그래서 사단이 주는 방언도 있다고하지 않나. 단지 방언 비스무리 하지만! 결국은 사단이 주는 방언!
그렇다고! 비슷하다고! 사단이 주는 것이다 라고 말하는 건 좀...그렇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불교든, 힌두교든, 조로아스터 교든 이 종교에는 기독교에도 있듯 신유의 능력도 분명있다.
위에서 말하는 논리로 나간다면... 이방종교의... 드러나는 현상? 모습이 비슷하기에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유의 은사도 사단이 주는 것이다 라고 말해야하지 않나? 생각이 잠시든다 ㅋㅋ)
이 책의 저자 옥성호 형제님는 2006년 바로 제작년에 드디어 진정으로 하나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그 계기가 바로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교리강좌 시리즈 1,2,3 권을 읽고 그전까지 "기독교는 코메디다" 정의했던 걸
버리고~ 진정으로 믿게 되었다. 그렇기에 이 옥성호형제님은 자신의 멘토로서 로이드 존스 목사님을 존경한다고 했는데...
참 아이러니 하기는...
이 옥형제의 멘토중에 한분인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책 "성령의 주권적 사역"이란 책에 보면!
방언에 대한 챕터에서 이런 얘기를 하신다.
"어떤 사람이 책에서 방언은 사단이 준 것이다, 지금 현대의 방언은 사단이 주었다. 라고 말을 하는데...
그건 말이 안된다고, 그렇게 말해서는 안된다. 그렇게 단정지어선 안된다. 이건 어불성설이다.
우리는 이 부분(방언)에 있어서 열려있어야한다고..."
"성령의 역사를 단지 신약시대에서만 있었던 지금은 중지된 그런 것으로 보아서는 안된다고...
이런 주장대로 한다면, 신약성경은 그때 당시 성도들만을 위한 성경이라고...
하지만 성경은 그들에게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동일하게 주어지는 말씀이다"라고 말을 하거든요
방언중지론에 관해서 말도 안된다고 하시네요.
단지 방언이 성령세례의 증거다. 방언을 받지 못하면 성령세례를 받지 못했다는 오순절파의 주장은 잘못되었다는 말씀을 덧붙이시구요.
이 방언은 하늘의 언어가 아니다. 라는 주장은! 지금도 은사가 지속된다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다. 은사는. 방언은 끝났다.
중지되었다 라고 주장하는 두 진형의 팽팽한! 주장이 맞서고 있다.
이 책은! 방언 중지론에 입각하여 쓰여진 책인것이다.
그리고 이 방언 중지론은~ 역사적으로 보았을때, 칼빈도 주장했다고 하고, 나름 권위 있는 개혁주의? 신학자들이
말했다는 주장인데! 칼빈-워필드-개핀-패커로 내려오는 라인이다.
그리고 옥성호 형제는 이 방언중지론 라인인 존 맥아더 목사님의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구요.
이책은 로이드 존스 목사님이 아닌 존 맥아더 목사님의 주장을 따랐다고 보시면 되요.
바로 이 분들이 그 근거로 제시하는 성경구절들...
이 방언중지론은 단지 방언 중지만을 말하지 않는다. 방언 중지론은 은사중지론까지 포함하는 거고!
예언, 방언, 등등을 부정한다. 그리고 더나아가 성령께서 오순절에 임했던 그 오순절의 성령강림사건은!
단회적이라고 말한다. 다시 반복되지 않는! 더이상 그런 비슷한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거라는...
즉! 부흥은 다시금 반복되지 않는다?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셨듯) 이런 주장이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보면 반복되지 않았던 것이 아니다.
17세기 부터 지금까지 역사를 보면! 한 세기마다. 그리고 그 한 세기 안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깨어지고, 통회하고 자복하는 심령들, 가난한 심령들을 통해서! 놀라운 역사들을 펼치셨다.
웨일즈 부흥이나 평양대부흥도 그렇고, 미국 아주사 부흥도 그렇고! 절대! 성령의 역사와 동떨어진
부흥이 아니었다.
지금 수업이 있어서 급하게 쓰고 있는데 ㅋ
방언 중지론을 주장하는 분들은, 은사중지론도 덩달아서 주장한다고 보면 된다.
부흥은 인정해도! (어떤 은사적인 면이나 그런것은 부정한다고 보면되고...)
아무튼!
이분들이 주장하는 근거의 성경구절을 보면! 어떻게 보면... 본문에 담겨있는 것 이상으로 해석하고!
추리하는것같은 느낌을받았다. 무슨말이냐면...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라는 말씀이
고전13:8절에 나와 있다. 그리고 10절에 "온전한 것이 올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이말씀이 있는데
방언중지, 은사중지를 주장하시는 분들은 이걸! "온전한 것이 올때 폐한다"는 말씀을
성경이 완성! 66권 확정된 것으로 이해한다. 그래서 성경 바로 정경이 확고하게 정해진 이상! 이제 온전해 졌기 때문에
신약성경에서! 예언도 나오고 방언도 나오고, 갖가지 은사들이 나오지만! 이제 온전한 것(성경)이 온 이상!
폐하여졌다는 거다.
이제 방언, 예언, 은사들이라고 말하는 것들이 중지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이 분들의 주장이다.
그리고 사도행전이나 고린도서 등에서는 방언이나, 예언이나 이런 은사들이 나타나지만!
사도바울의 마지막이 가까워지는 디모데전,후서에 가서는! 이런 예언이나, 방언이나 이런 얘기들이 나오지 않는것을
보더라도! 이런 것을 보충해주는 증거가 된다고 말한다.
근데 내가 볼땐 이런 주장은 좀 너무 확대해석이 아닌가 쉽다. 꼭 사도바울이 점점 죽을때가 가까워가면서
저술하신 서신서들에 방언, 예언, 은사 얘기가 나오지 않는다 하여도...
그것은 그분의 각 각 서신서에서! 강조하시고자 하시는 그걸 저술한것인데! 궂이 강조하고, 하고싶은 말,
꼭 전하고 싶은 말에 집중하기도 어떻게 보면! 빠듯한데... 방언, 예언, 은사등 이런얘기를 적을 필요도 없을 뿐더러
이런 내용이 사도바울 의 후기저작들(서신서)들에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그걸 그렇게 확대해서하는 건 좀 아닌듯 싶었다.
그래서 어떤 분(김동수 논설위원 / 평택대 신학과 교수)은 이런 해석을 보며 이런 말씀을 하셨다.
"만약 이런 식으로 성경을 해석하면, 요한복음에는 교회라는 말이 나오지 않으니 요한은 교회를 부정했던 자요,
요한복음과 요한일서에 그렇게 많이 언급되던 성령이 요한이서와 삼서에는 더 이상 나오지 않으니
요한이서와 삼서의 저자는 성령부정론자라고 해야 할 것이다. "
그리고 이런 얘기도 하신다.
"방언이 사도들의 사라짐과 함께 그쳤다는 방언중지론자의 고전적인 주장도 성서적 근거가 전혀 없는 것이다.
이들의 주장의 근거는 기적은 사도들에게만 한정된 것이라고 하며 다른 것은 후대의 모든 제자들도 똑같이 적용하라고
주어진 것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신약성경 자체에서 명시적으로 전혀 언급된 것이 아니다. 그냥 그렇게 해석한 것이다.
자기들의 현재 신앙에 부합하는 것은 영속적인 것으로, 그렇지 않은 것은 사도성의 표시였기 때문에 그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닌가?
특히 워필드를 따라 서기 58년 이후에는 기적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너무도 자의적이다.
그 이후에도 이레니우스의 글을 비롯해서 여러 문서에 많은 기적이 기록되었지만 그 모든 것은 잘못된 판단으로 돌린다.
특히 요한문서, 야고보서, 후대 바울서신에 방언이 기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방언이 그쳤다고 주장하는 것은 성서를
완전히 곡해한 것이다."
그리고 방언중지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방언, 예언, 은사등을 인정하는 자들을 말씀보다 체험을 중시하는 사람들이라며...
체험으로 성경을 보는 자들이라고 말하는데...
너무 체험만을 강조하면서 성경을 등외시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체험을 인정한다는 것이 바로 은사주의자다. 단정짓고, 폄(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라는 의미 )화 하는 건 좀 그렇다...
과연 성령의 역사가! 지금에서는 끝났는가... 묻고 싶다.
이 방언중지론자들에게 있어서 성령의 사역은, 말씀을 이해하고 밝히 보이는 수준에서의 사역으로 제한되어 있다.
우리가 지내오면서! 방언도 해왔을 것이고, 예언기도나 여러 경험들을 직, 간접적으로 해왔을것이다.
이런 모든 것들을 "다...가짜 사단이 준것" 싸잡아서 그렇다 라고 말할 수 있나 모르겠다.
이 책에서 이런 얘기를 한다.
무슨 얘기냐면...
"방언을 받는 사람들은! 달라고 달라고 졸라서! 그러다가 성령에게서 나온게 아닌 이런 방언을 받는 것이다."
이런 내용의 말을 하시는데!
물론 이런 경우도 분명 있는데! 하늘의 언어에서도 보면 "배응준 목사님은 다른 나라 언어는 능통하시고 번역하시는
언어능력이 뛰어나신 목사님이시지만, 방언은 하지 못하시는 분이고, 규장에서 일하시는 분"이라고 나온다
그런데 갓피플 사장이 방언받아야한다고 계속 말씀을 하시길래, 사실 방언에 대해서 관심도 없던 분이고!
그런거 없어도 된다고 생각했던 분인데...
하루는 집에서!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했단다. "하나님... 저... 다른 나라 언어들 하지 않습니까 그거면 충분하지 않나요?
그런 방언받은 샘으로 쳐달라고? " 이런 기도를 기도중에하는데 ㅎㅎ
중요한 건! 집에서 스스로 기도하다가! 받으신 후! 그전까진 방언에 대해서 회의적이었던 분이!
받고나서 그 방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외에도 내 주위에서만 봐도, 꼭 하나님께 닥달해서 받는다기 보다. 안수받다가 방언 받으신 분도 있고,
그냥 집에서 엄마하고 찬송가 부르다가 방언 받는 애도 있고, 또 혼자 집에서 성경을 보다가!
가슴이 뜨거워지며 방언이 임한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건 태국에서 들었던 이야기 인데 라이즈업 코리아 이동현목사님 이 계시다.
이분 원래 서울대 성악과였는데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어서! 목이 더이상 회복불능의 상태가 되고 난후
신학의 길을 걸어가게 되었다는...자신은 이미 신학의 길을 걸어갔을 때 이미 인생을 포기? 했다는...
야망이나 뭔가 이루겠다는 그런걸 다 버렸다는...
그분은 장로교쪽에서 그것도 고신측에서 신학을 하신 분이다. 고신측이 상당히 보수적인건 다 아실것이다.
그러다 보니! 방언 등등에 대해서 회의적이다. 그런걸 인정하지 않는다. 그런 분위기 가운데서 당연히 배웠기 때문에
방언이든 은사든 관심도 전혀 없었던 분이었고, 목사님이시면서도 방언을 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작년 말에 갓피플 사장님이 전화가 와서 식사를 하자고 해서, 그러자고 해서 만났는데...
그때 김우현 감독님두 함께 동행한것이다. 이걸 보고 이거...올것이 왔구나
그리고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김우현감독님은 집사님이시에 선듯 다가가지 못하고 어쩡정하게 있던 것이다.
그래서 이 목사님이 "계급장 떼고 편하게 하자고..." 그 이후 김우현 감독님이 등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데...
기도시작한지 1분도 안되어서 방언을 받았다는... 말씀을 이동현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걸 들었는데...
이런 모든 것들이 단지! 사단에게서 온거고, 문제가 있는건지...의문입니다.
분명 사단에게서 나온 방언도 분명 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하나님께로서 온 방언들까지 다! 싸잡아서
아니라고 하는건, 좀...
마지막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치려고 합니다.
미국에 베렐신학교라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공부하는 시간이었답니다. 그때가 19세기?말 정도로 기억되는데...
한 여학생이 교수님이시자 목사님이신 분께 질문을 한거에요.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여러 능력들이 있었는데...
왜 지금은 일어나지 않는거죠? "라고 질문을 한거에요
이 목사님도 은사중지론을 정설로 배워왔기에... 이러이러 하기에...지금은 일어나지 않는단다. 라고 얘기를 했어요.
근데 그 학생은...
"그런게 말이 되냐고... 성경에는 분명 내가 하는일을 너희도 한다고 했고, 더 큰 일도 한다고 했는데...
그리고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병든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등등 할 수있다고 했는데 말이에요"
그러더니 이 여학생이 자신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주시라고!
저는 기도하면 구하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거라고 믿는다고...기도를 부탁한거에요.
그래서 목사님은 사실 안해주려고 했는데...간청을 하기에 마지못해서...기도를 해주었어요.
그런데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지금 우리가 말하는 방언이! 터진거에요. 이런 모습을 보고 목사님(교수님)이나 학생들이나 다 깜짝놀란거에요.
그리고 학생들이 너도 나도 다 기도해달라고 목사님께 기도부탁을 해서~!
이젠 다 해주게 됐는데... 그때 거의 대부분이 방언이 터지고, 은사가 임하는 역사가 임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이것을 시작으로 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오순절운동이라는 미국에서 시작되었다는 오순절 운동
그리고 1905년 아주사 부흥의 시발점이 되는 아주 중대한 사건이 바로 이 사건 이에요.
한 여학생의 지금도! 하나님의 역사는 멈추지 않는다. 성령님의 역사가 중지되었다고 믿지 않는...
성경을 이런 저런 나름대로의 해석하는 그것보다! 성경에서 말하는 성령님, 예수님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믿고!
구했을 때, 아~! 하나님께서는 성경에서 말씀하신대로, 성령님을 통해서 지금도! 방언, 은사 등등을
다시금 부어? 주셨다는 거죠.
분명 은사주의자, 너무 은사에 집착하고 은사만 받으면 자기는 완벽해지고, 완전해진 줄알고, 교만해지고
목이 곧게 되는 그런 건 분명 문제가 있지만!
오직 성경, 성경의 권위와 성경을 위한다는 정말 중대한 목적과 이유를 가지고 성경을 수호해나아가다가!
방언,은사중지를 말씀하시는 분들이 필요이상의 해석이나 필요이상의 반응을 보이는 건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또 이런 생각도 들었다. 종교개혁이 일어났을때, 카톨릭에서 성경이 아닌 다른 많은 여러 전통이니 성경이 아닌
여러많은 것들이 첨가되어 교회가 타락하고, 잘못된 걸 믿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오직 성경을 믿고,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단호하게! 할 수밖에 없었을 거라는 마음이 든다.
하지만! 사람은 완벽할 순 없지 않은가 ㅎㅎ 성령님에 대해선! 성령론에 대해선~ 오류를 범할 수밖에 없었나 보다.
그래도! 이 성경을 순수하게 지켜내려고 한, 그 하나님, 주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단지 같은 목적(복음의 순수성,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추구하지만! 어떻게보면~ 보는 관점이 좀 다르기에...
지금까지 나눈 이런 면에서 충돌과 이견이 있지만...말이다. ㅎㅎ
이런 면은 어떻게 보면 신학적인 논쟁 아니겠는가. 옛날에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등등 이 나뉘게 된것도
그리고 마틴루터가 쯔빙글리와 거의 신학의 일치점이 있었지만 성례식이라는 것에 대한 신학적인 해석 차이때문에
하나가 되지 못했듯이...말이다. 신학적인 면에서 입장차이, 보는 관점이 다르기에(이단이 아니라는 전제....)
"18세기 영국의 영적거성들" 라일이 쓴 책이 있다. 두꺼운 책인데...거기에 보면
18세기에 영국에서 그때당시 메마르고 척박한 영적으로... 그런 영국과 스코틀랜드를 복음으로 말씀으로
다시금 불타게 만든 인물들이 나온다. 우리가 잘아는 존 웨슬레목사님도 나오고, 휘트필드목사님두 나오고
12-3명이 넘는 목사님이 이 책에서 소개가 되는데...
그들은 칼빈주의자 와 알미니안주의자 들이었다. 그 책 내용을 보면... 신학적인 차이때문에
서로 비방하고, 엄청나게 독설을 내뿜었다는 내용, 등등 참 그들사이에 신학적인 논쟁과 다툼이 많았지만~!
그분들은 그런 차이점을 떠나서! 다들 정말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서 사람들을 회개시키고, 회심하게 만들며~
메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놀라운 역사들을 이루셨다.
그분들은 신학적인 견해는 분명 틀렸지만
그리고 약점, 단점, 문제점들이 분명 있었지만!
그리고 외모, 환경, 서로참 다른 점이 많았지만
그분들의 하나된 공통점은... 주님을 향한, 복음을 향한 사랑, 열정, 희생, 복음을 향한 순수성! 이었다.
주님을 그리고 성경을 누구보다도 더 깊이 사랑했기에! 하나님께서 정말 다른 면이 정말 많은 분들이었지만!
그 시대를 새롭게 변혁하는 도구로 쓰였던 것이다.
이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내 생각은 방언하면 유익이 있고, 인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설령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하여도! 비방이나 정죄하거나 무지하다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주님을 향한 사랑과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고자 하는 그 점에서 함께 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귀하게 이루어 가길 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