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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묵상집으로 심신이 지친 사람들의 심적인 위로와 내면의 만남으로 깊이 있는 자신을 성찰하는 묵상집이다.


[서문]

<서시> 행복의 선물

난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오르고 싶다.
꽃 중에서도
타오르는 불꽃같이
불꽃 중에서도
온 열방으로
번져가는
거룩한 복음의
불꽃처럼
활활 타오르고 싶다.

난
내가 태어났을 때
내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대로 거룩한
불꽃답게
만민의 가슴마다
행복의 씨앗이
심겨지도록
은혜 바람결에
행복의 선물 띄우기
위해
훨훨 날아오르고 싶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신33:29a)

'아, 그렇구나!
나는 행복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자가 아니라
예수 믿어 구원 얻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나는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
행복자가 되어져 있었구나!
그렇다면
자기 백성을 행복자가 되게 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행복을 주신
바로 그분이
행복의 선물이셨구나!

이 행복의 선물을 이미 받았기에 구원의 행복을 다른 분들에게 전해야하는 전도자이신데도 마치 자신이 아직도 구원의 행복을 찾아 헤매는 구도자인 것처럼 살고계신 분들이 교회 안에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들로 인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기에 ‘행복의 선물’이란 관점에서 성경말씀을 적용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성경말씀을 적용할 때, 때론 같은 성경구절을 반복해서 인용하거나 또는 다르게 번역된 여러 성경들을 제시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한 구절의 말씀에서 프리즘효과를 기대하며 다양한 은혜의 감동을 느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원의 주이시며, 이 구원이 우리의 행복임을 단순한 표현으로 전하고 싶은 심정에서 시작하게 된 계기도 있습니다.

목회에서 은퇴한 이후부터 매일 한 편 씩 폰메시지 형식으로 글을 쓰게 되었는데, 때마침 주님께서 기독교 상담학으로 맺어주신 저의 형제 신권일 목사님을 통해 책으로 엮어 출판하게 되어 감사드리고, 여기까지 이끌어내신 에벤에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요약]

각 성경구절을 통해서 마음의 묵상을 할 수 있게 한다. 깊이 있는 통찰과 심정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아픔과 좌절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각 주제마다 프리즘 효과를 가져옴으로써 단계적 깊이를 느끼게 한다.

각 성경구절을 통해서 마음의 묵상을 할 수 있게 한다. 깊이 있는 통찰과 심정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아픔과 좌절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각 주제마다 프리즘 효과를 가져옴으로써 단계적 깊이를 느끼게 한다.


[출판사 서평]

짧은 글귀에서도 깊은 통찰과 따뜻한 감성이 느껴진다. 나를 깨우는 아침 햇살처럼 매일 전해지는 행복의 근원이 그분이심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아쉬운 세대에 정말 순수하고 가난한 예수를 닮은 심정으로 전하는 정성섭의 외침이다.

세상엔 넘치는 잔을 들고 있으면서 빈 잔이라고 불평하는 자가 있고 빈잔을 들고 있지만 넘치는 잔의 실상을 보며 미리 감사하는 자가 있을 테지요.
믿음의 사람은 현실의 상황에 생각과 말을 '섞어찌개'로 끓이지 않고 '따로국밥'처럼 구분하여 현실과 따로 자신에게 선고(선포와 고백)하는 자입니다.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9쪽
내게 무엇이 부족하리요; 15쪽
내 잔이 넘치나이다; 27쪽
한결같은 사랑; 37쪽
나를 소생시키시고 의의길로 인도하시는도다; 55쪽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71쪽
새 일을 행하시리라; 79쪽
손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89쪽
그분으로 인하여 행복하리라; 103쪽

짧은 글귀에서도 말씀에 대한 깊은 통찰과 따뜻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나를 깨우는 아침 햇살처럼 매일 전해지는 행복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오륜교회 담임, 김은호 목사

참 “하나님의 사람”이 아쉬운 이 세대에 정말 순수하고 가난한 예수님 닮은 심정으로 전하는 정성섭 목사의 외침입니다.
-International Aid Korea 대표, 김치운 교수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그분은 자기 백성의 구원을 위해 행복의 선물로 보내심을 받고 오신 구주이십니다. 예수 없이 구원 없고 구원 없이 행복 없기에 예수 행복을 전해주려고 하는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새에덴교회 담임, 소강석 목사

“아직도 구원의 행복을 찾아 헤매는 구도자인 것처럼 사는 사람들!” 현대인들(기독교인들을 망라하여)을 정확하게 진단한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 보면 정성섭 목사의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손수 목회하면서 평생 찾으신 행복의 근원으로 인도하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서울성경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신원예닮교회 담임, 이재성 목사

하나님께서 주시는 귀한 말씀과 우리 크리스찬들이 알아야 될 참된 진리를 오랜 목회경험을 통해 글로 알려주시는 감동의 글입니다.
-대전중문교회 담임, 장경동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