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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무력감을 느끼는 사역자들을 위한 책.
당신의 목회 패러다임을 인간적 계획과 역량으로 유지하는 사역에서
부활하고 승천하신 예수님의 사역 중심으로 바꾸라!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원 총장 추천!

이 책은 그 동안 목회 신학에서 충분하게 주목받지 못했던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이라는 개념을 목회와 사역의 중심으로 재정립하는 독특한 시도를 한다. 특히, 부푼 기대와 낙관을 안고 목회에 들어선 많은 이들이 점점 더 자신감을 잃어가면서 좌절하고 후회하는 사역자들에게 이 책은 우리 자신이 계획하고 바라는 목회로 예수님을 초대하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역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목회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청한다. 저자인 앤드류 퍼브스는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의 사역이 성 토요일의 무력하고 음울한 분위기에서 어떻게 소망과 기쁨의 부활 주일 분위기로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전작인 「십자가에 달린 목회」(The Crucifixion of Ministry)에서 나는 우리의 사역들이 우리 삶의 중심이 될 때 하나님께서는 그 사역들을 죽이실 것이라는 충격적인 표현을 의도적으로 사용했다. 우리가 하는 목회가 우리를 구원하지 못한다. 오직 예수님의 사역만이 우리를 구원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메시아적 허세를 멸하시는 것이다. 이 후속 작에서 나는 부활의 목회를 살펴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님의 사역 안에서 고유한 기반을 잡고 우리가 행하는 사역들을 일으키신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의 생명의 기쁨과 소망 안에서 목회를 하게 된다. 우리를 예수님과의 연합으로 묶으시는 성령을 통해, 우리는 그분의 부활하신 생명과 부활하신 사역에 동참하는 것이다."(p. 11)

"목회의 부활은 우선 우리가 하는 사역의 새로운 생명에 관한 것이 아니다. 새롭게 다져진 태도나 사역 갱신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목회의 발동을 걸자는 것도 아니다. 나는 이러한 제안들이 물론 가치 있고 정당하다 할지라도 이것들보다 훨씬 더 근본적인 차원의 것을 추구하고 있다. 나의 주장은 목회의 부활이란 예수님의 목회의 부활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예수께서 부활하셨기에, 그 분은 단지 새로운 생명만을 얻은 것이 아니라 그가 행하시는 사역 또한 새로운 미래를 품게 되었다.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께서 신앙생활의 영역에서 우리에게 기쁨의 기반이자 소망의 근원이 되시듯, 우리의 목회 영역에서도 하실 일이 있으시다. 그러므로 이 책은 부활하신 주님의 장엄한 실천신학이다. 부활하시고 역사하시며 통치하시는 예수님에 관한 책이기 때문에, 이는 또한 영광의 실천신학이기도 하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말해야 한다." (p. 19-20)

"예수님은 단순히 자신을 위하여 부활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또한 우리를 위해서, 그리고 모두를 위해서 부활하셨다.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주님으로서 예수님은 살아계시고 권능 가운데 우리를 위하여, 그리고 모두를 위하여 통치하신다. 이는 단순히 신학적 이론에 그치지 않는다. 그분의 부활과 승천은 우리의 삶과 사역에 직접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왜냐하면 그분은 살아계셔 서 역사하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승천은 그분이 더 이상 우리, 또는 모두와 어떠한 연결 관계의 단절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는 성령 안에서 그분이 현존하심을 의미한다. 적어도 이것이 바로 우리가 믿는다고 고백하는 바다. 그러나 나는 현재 상황은 우리가 좀 더 정직하게 접근해야 할 때라고 본다." (p147)

"나는 많은 목회자들을 만나게 된다. 내 목회학 박사 과정 수업이나 강연장, 또는 종종 이메일을 통해서 만나는 목회자들은 나에게 자신들의 고단함과 실패감, 되풀이 되는 목회 업무에서 더 이상 즐거움을 맛보지 못함을 토로하곤 한다. 우리가 여기서 사용하는 용어로 표현하자면 그들은 사역의 기쁨을 상실한 것이다.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시간을 ‘방법’이나 목회 기법 서적들에 들이는 것이 아니다. 이들의 불안은 으레 본질상 기술의 빈곤이 아니라 영적인 것이다." (p. 164)
"왜 설교가 약해지고 김이 빠지는가? 아마도 한 가지 이유를 들자면,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설교자의 확신, 또는 믿음의 결여에 있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만일 예수께서 죽으신 도덕적, 영적 영향력 있는 인물에 지나지 않을 경우 별로 할 말이 없는 게 당연하다. 만일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께 대한 신앙에 있어서 소심할 경우, 우리의 설교는 그처럼 소심한 신앙을 반영할 것이다. 설교의 능력은 빠져 나가고, 설교의 진리는 제한될 것이다." (p. 190)

머리말
한국어판 서문
서론

1장_부활이 아니라, 부활하시고 다스리시는 예수님이 중심이다

2장_승천에서 시작하라: 우리와 대면하시는 주님

3장_왜 산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는가?

4장_부활하신 예수

5장_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의 능력 안에서 맛보는 기쁨과 소망

6장_부활하신 예수의 능력 안에서 행하는 목회

인명 색인
성구 색인

"이 책은 단순히 부활에 대한 또 하나의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부활하신 예수의 사역을 경험하도록 초대하는 책이다. 누가 이 책을 필요로 하지 않겠는가?"
- 크레이그 반스 (Craig Barnes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원 총장)

"앤드류 퍼브스는 우리를 가장 깊은 위법적 성직 활동으로부터 구원해주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부활 사역에 완전히 참여하지 못함이다.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주님께서는 이 세상 가운데 역사하시며 우리를 초대하신다. 이는 바로 십자가의 목회 이후로 이어지는 기쁨이 가득하며, 희망이 넘치는 부활의 목회로의 초대이다."
- 데럴 존슨(Darrell W. Johnson 벤쿠버 제일 침례교회의 설교 목사)

"목회에 실증이 나는가? 교인들로 인해서 지쳤는가? 주일에는 녹초가 되고 괴로우며 겉치레를 하다가, 월요일이 되면 냉소적이 되는가? 여기에 소망이 있다. 아니, 소망 그 이상이다. 여기에 에너지와 힘과 기쁨으로 용솟음치는 진리가 있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그분의 사역자들을 소생시키신다. 이 책에 푹 빠지라. 살아계신 예수께서 당신의 사역을 그분의 사역으로 어떻게 채우시는지 발견하라. 당신은 새롭게 될 것이다!"
- 게릿 도슨(Gerrit Dawson 베턴 루지 제일장로교회의 담임목사, 「승천하신 예수」 Jesus Ascended 의 저자)

"목회를 ‘성 토요일 분위기’에서 시도해본 경험이 있는 목사로서 나는 앤드류 퍼브스가 이 실체를 명명해주고 나의 관심을 거기로부터 벗어나게 해준데 대해 감사하다. 그에게 있어서 신학은 단순히 과거 사건들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부활하신 예수님의 생명과 소망을 지속적으로 기대하는 삶을 살도록 가르치는 분야다."
- 데이비드 로러(David A. Rohrer 시애틀 유니버시티 장로교회의 예배 목사)

"이 책은 기독교 목회자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부활이 지니는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선포하고, 가르쳐주도록 돕는 전례 없이 명료하고 열정적으로 쓰인 책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 책이 우리의 목회를 확고한 기반 위에 세우도록 초대한다는 점이다. 그 기반은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 자신의 사역이다. 얼마나 큰 차이인가! 우리의 부활하신 주님과 동참하고 그분의 지속적 사역에 참여함으로서 우리는 부활의 기쁨과 소망으로 충만하게 된다."
- 스티브 시맨즈(Stephen A. Seamands 에즈베리 신학대학원의 기독교 교리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