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서 > 영적성장 > 기도 > 기도일반

1978년 1월 W.바클레이 박사가 소천하였을 때 Denis Duncan은 The British Weekly에 이렇게 썼다. "...세상에는 그처럼 부지런하고 재능있고 지식에 풍부하면서 인간적이고 또 믿음있는 사람이 자주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의 저작에 나타난 언어는 현대의 그 어느 다른 종교적 저작과는 비교될 수 없는 것들입니다.. 더욱이 그의 글쓰는 재능은 그의 설교와 가르치고 강의하는 재능과 병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놀랍고 그의 풍부한 신학적 지식과 능숙한 언어 능력은 전혀 신학을 공부하지 않는 보통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실로, 그의 책에서 보여주는 단순성과 심오성의 절묘한 조화는 어떤 기준에 비추어보더라도 현대의 기적입니다..."

승천일, 부활절 40일 후
오 전능하신 하나님, 주께 간구하오니, 하나님의 거룩하신 독생자 우리 주 예수께서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시고 40일만에 하늘로 들려 올라가심을 믿는 소망 안에서 우리의 마음도 영혼도 또한 몸도 그 곳으로 들려 올라감을 받아 주와 함께, 또한 하나님과 함께, 주의 성령과 함께 영원토록 다스리게 하옵소서, 아멘.

사도행전 1:1-11 마가복음16:14-20
영원하신 하나님,
오늘 우리의 찬송 받으실 주님께서
하늘로 들려 올라감을 받으신 것을 기억하오니
우리로 언제나 위엣 것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이 세상의 어떤 목소리보다 강한,
거부할 수 없는 주의 음성을 우리에게 들려주옵소서.
이 세상적인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보다
주께서 이 땅에서 이루시려는 뜻이
훨씬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의 우리의 어떤 계획이나 야망보다는
주의 목적이
우리에게 훨씬 고귀하다는 것을 깨달아 알게 하시고
우리가 순간적인 충동으로가 아니라
오직 영원에 비추어 판단하고 행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사람의 가치가 아닌,
오직 하나님께서 귀하다고 여기시는 그것으로
또한 우리에게 유익한 것이 아니라
혹, 우리의 생명을 잃을지라도

온세상을 살리고 유익하게 여기는 일을 행하게 하옵소서.
우리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는 것을
세상 사람들이 보는 대로 보지 않게 하시고
설혹 온 세상사람들이 다 좋다고 생각하여도
오직 하나님께서 보시는 대로 우리도 보게 하옵소서.
우리로,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행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로,
사람의 만족함을 따라 구하지 않게 하옵시고
오직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 예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로 언제나
"지금 여기"에서, "그 때 그 곳"을 의식하게 하옵시고
지금 여기, 우리의 유한한 생애 저 너머에는
영원한 내세가 있음을 언제나 기억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승천 후 첫 주
크신 능력의 승리 가운데 주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하신 나라로 올리신 영광의 왕 우리 하나님, 주께 간구하오니 우리를 홀로 두지 마시고 주의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시사 우리를 위로하시고 우리도 주 예수 계신 그곳으로 들려 올라감을 받아 주와 함께 영원토록 살면서 왕 노릇하게 하옵소서. 아멘.

베드로 전서 4:7-11 요한복음 15:26-16:4
오, 우리들의 아버지 하나님,
승천하신 주님께서 주의 거룩하신 성령을 보내주셔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시마고 약속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그 약속을 이루어 주옵소서.
주께서는 주의 성령을 진리의 영이라 하셨사오니
오, 하나님, 우리의 눈을 들어 진리를 대면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강하게 하사 우리로 진리를 감당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밝게 하사 진리를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억을 새롭게 하사
주께서 우리에게 이르신 진리가 생각나게 하시며
우리의 의지를 강하게 하사
주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의 성령 안에서
주의 진리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님은 또 말씀하시기를 성령께서 오셔서
주께서 말씀하신 것을 기억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오, 하나님, 우리는 항상 기억하여야 할 것들을 늘 잊어버리오니
주의 성령께서 부활하시고 영광받으실 우리 주께서 현존하심을,
주께서 엄히 명하신 계명과, 또한 주의 약속하신 것들을
기억나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아버지의 보내실 지혜의 성령, 곧 진리의 영이 오셔서
우리를 가르치시고 우리를 지도하여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 하나님, 우리가 마땅히 행하여야 할 것들을 알지 못할 때,
그리고 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뜻을 알지 못하고 그릇 행할 때
주의 성령으로 친히 우리를 지도하셔서
믿을 바를, 행할 바를 밝히 보여주옵소서.
주께서는 또한 주님이 이 땅에 계실 때,
그 제자들이 미처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하실 수 없던 말씀을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오, 하나님, 우리의 믿음과 교리들이 정(靜)적인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로 항상 이끌어 주시는 역동적인 것으로,
능력있는 새로운 믿음과 진리의 깊이와 높이, 넓이와 길이를 알게 하시고
아름답고도 새로운 생명으로, 새로운 경험으로, 놀라움으로,
그리고 능력의 새로운 은사로
이끌어주신다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또한 성령께서
우리를 진리로 이끌어주신다고 주께서 말씀하셨사오니
모든 진리, 곧 과학자의 기술이나 철학자의 생각,
시인의 영감, 예술가의 환상,
음악가의 멜로디, 기술자의 기능, 영과 육의 강건함...
우리의 일상적으로 하는 모든 것들이 다 주께 속한다는 것을
우리로 알게 하옵소서.
이 모든 것들이 주께로부터 왔사온즉,
이 아름다운 은사들을
주와 또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웃들을 위하여 사용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머리말
대강절
성탄절
주현절, 그리스도께서 이방세계에 나타나신 날
사순절 전 셋째주
사순절 첫날, 재의 수요일
수난주간,주,월,화,수,목요일
부활절 전야
승천일, 부활절 40일 후
성령강림주일
삼위일체 주일
사도의 날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