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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 나의 일생을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바칩니다.”

주님의 일이라면 무조건 뛰어드는 순종의 사람, 김사무엘 선교사
그가 날마다 하나님께 무릎으로 나아가며 붙든 선교 영성!

1. 믿음으로 아낌없이
사람 냄새 버리고 오직 주만 따릅니다

2. 열정으로 아낌없이
유한한 인간이지만 무한한 사역을 감당합니다

3. 삶으로 아낌없이
우상을 불태우고 주님의 제자로 삽니다

4. 목숨도 아낌없이
고난의 끝에서도 신실하게 섬깁니다

하늘나라로 이사 간 내 사랑하는 친구 고 하용조 목사님은 자신에게 고 김사무엘 선교사님만큼 선교에 큰 감동과 영향을 준 사람은 없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쯤 하 목사님과 김사무엘 선교사님은 주님 앞에서 신바람 나게 선교 이야기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조용하지만 확신에 찬 김사무엘 목사님의 눈빛만으로도 우리는 열방을 향한 그의 가슴을 느끼곤 했습니다. 하용조 목사님 생애의 마지막에 불꽃처럼 일본 땅을 누비던 ‘러브소나타’ 행진의 영감의 원천도 김사무엘 선교사님이셨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는 김사무엘 선교사님의 내면 이야기를 경청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책으로 그가 날마다 생각한 과제들과 씨름한 문제들, 아니 그가 추구한 가치와 기도 제목들을 접하면서 그를 붙들고 있던 진정한 선교의 영성을 발견합니다. 순전한 믿음으로 죽기까지 충성한 그의 영성이야말로 한국 교회 또 하나의 선교 유산이 될 줄로 확신합니다. 아낌없이 신실하게, 십자가의 복음을 품고, 날마다 기도로 땅끝까지 나아간 그의 흔적이 한국 교회 순례의 목표가 되어주기를 기도합니다.
선교의 동역자, 이동원_지구촌교회 원로목사

김사무엘 선교사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지 벌써 10년이 흘렀습니다. 세월은 흘렀지만 김 선교사님이 남기신 발자취는 더욱 깊어집니다. 그분의 선교에 대한 헌신은 지금도 열매 맺고 있으며, 그 열매는 그분에 대한 기억을 새롭게 해 줍니다. <아낌없이 신실하게>는 바울처럼 영혼을 향한 애끓는 마음과 고통을 원하셨던 김 선교사님의 선교 열정을 전해 주는 귀한 책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신 뒤 가장 바쁘게 쓰임 받는 종이 되기를 원하셨고,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순수한 믿음으로 헌신한 김 선교사님의 생생한 고백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주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주님을 위해 사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값진 것인지 깊은 감동과 도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김 선교사님의 깊은 친밀함이 어떻게 선교의 열매로 나타났는지도 보여줍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도 헌신의 축복이 나타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재훈_온누리교회 담임 목사

김사무엘 선교사님의 영성 일기가 출판된 것을 저는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히브리서 13장 7절에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고 권면합니다.
이 책에는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헌물로 쏟아 바친 한 사람의 삶 속에 섬세하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도, 묵상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함은 김사무엘 선교사님의 중요한 삶 중 하나였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그 분을 더욱 알기 원했던 김사무엘 선교사님의 갈망을 보며 이 책을 읽는 각 사람의 마음에 그리스도를 향한 신선한 헌신이 깨어나길 기도합니다.
1700년도에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을 상대로 개척 선교를 했던 데이비드 브레이너드(David Brainerd, 1718-1747)의 일기가 전 세계 여러 세대의 그리스도인에게 큰 영향을 주었던 것처럼 이 책도 새 시대의 신앙인들을 일으켜 중보와 선교로 불을 지피리라 믿습니다. 그리스도와 교제하면서 김사무엘 선교사님께서 경험하셨던 능력은 온 맘 다해 그리스도를 따르며 그분께 자신의 삶을 내어 드리는 누구든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김사무엘 선교사님은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쳤으며 믿음도 지키셨습니다. 그분의 믿음과 헌신을 우리도 본받아 하나님이 우리 앞에 제시하신 경주를 인내로 잘 마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단 세이퍼(Don Schaeffer)_일본 얼라이언스 선교부, 필드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