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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규장 묵상을 위한 가이드북 세트 (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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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24시간 동행하기!!


성경 말씀대로 살 때 당신에게 엄청난 일이 펼쳐진다

이제 당신의 눈이 열려 놀라운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힘든 문제, 깊은 슬픔, 온갖 걱정이 말씀을 사랑할 때 다 녹아내린다

이 세상 시험과 유혹을 이겨내는 말씀의 능력




어떻게 하면 복된 삶을 살 수 있을까?


시편 119편은 ‘말씀을 알고 행하라’는 명령으로 시작된다.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119:1,2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신뢰하고,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을 여러 가지 차원에서 다루고 있다.
성경에서 가장 긴 장으로 손꼽히는 시편 119편을 친절히 해설하여
시편 기자의 간결하고 명료한 가르침을 풀어줌으로써
성경을 무시하는 오늘날의 풍토 속에서 말씀대로 사는 삶,
곧 말씀을 공부하고, 암송하고, 묵상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다시 말해,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이 누리는 복된 삶에 대해 명쾌하게 분석했다.

 

말씀은 신자가 겪는 시련을 극복할 능력을 준다.
 말씀은 마음은 물론 생각까지 교정하는 ‘하나님의 학교’이다.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다.
 말씀은 영원하다. 따라서 우리는 말씀 위에 영원한 삶을 세울 수 있다.
 말씀은 하나님의 은혜를 확신하게 해준다.
 말씀은 기도생활을 돕고 순종과 축복의 삶에 이르게 한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3-105




[프롤로그]

 

말씀의 소중함을 깨달아

참으로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

 

총 150편인 시편의 3분의 2쯤을 읽다 보면 시편에서는 물론 성경 전체에서 가장 짧은 시편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거기에서 두 편을 더 지나면 가장 긴 시편이 등장한다. 전자는 단 두 구절로 이루어진 시편 117편이고, 후자는 무려 176개 구절로 이루어진 시편 119편이다. 시편 117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명령이고, 시편 119편은 말씀의 선물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의 선물은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가장 주된 이유이다. 우리는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 수 있고,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시편 119편의 가치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성경학자들이 시편 119편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종교개혁 시대의 위대한 신학자 존 칼빈은 1553년 1월 8일부터 6월 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편 119편의 22개 연聯을 주제로 총 22편의 설교를 했다. 지난 세기 영국의 복음주의자 찰스 브리지스(Charles Bridges, 1794~1869)도 시편 119편을 연구 주제로 삼아 총 22장에 이르는 책을 집필해 칼빈에 필적하는 업적을 남겼다. 영국의 청교도 토머스 맨튼(Thomas Manton, 1620~1677) 역시 큰 명성을 떨쳤다. 그는 시편 119편을 주제로 세 권의 책을 집필했다. 그 분량은 설교로 치면 190편, 페이지로 계산하면 총 1,600페이지에 달한다. 한 구절에 한 편 이상의 설교를 작성한 셈이다.
이렇듯 시편 119편에 학문적으로나 목회적 차원에서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시편 119편은 참으로 위대한 시편, 곧 말씀의 본질과 축복과 영광을 경건히 묵상하는 데 초점을 맞춘 대작大作이기 때문이다.

 

말씀이 없는 세대를 깨울 참 말씀
우리는 일반 성도들은 물론이고 복음주의 교회들조차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말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여긴다고 고백하지만, 실제로는 그분의 말씀을 소홀히 대한다. 이런 태도는 우리 입술의 고백이 거짓임을 드러낸다. 시편 119편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 마음 깊이 간직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오늘날의 설교자들 가운데도 말씀을 소홀히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들은 말씀이 청중에게 그다지 큰 매력이 없으며, 성경을 진지하게 가르치면 오히려 교회 성장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성경을 가르치는 대신 유머와 연극 등 여러 가지 오락을 동원한다.
록 콘서트가 열리는 경기장에 군중이 빼곡하게 운집하듯 세상의 방법을 사용하면 교회에 사람들을 가득 채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식의 사역은 세상의 사역일 뿐 하나님의 사역은 아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은혜 안에서 성장하고, 죄를 멀리하며, 올바른 길을 걷다가 마침내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앞에 이르고자 한다면 진지한 말씀의 학도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시편 119편이 우리에게 주는 가르침이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말을 잠시 빌리자면 우리는 성경을 “읽고, 새기고, 배우고, 마음으로 이해해야” 한다.
시편 119편 기자에게 성경은 세상 무엇보다 큰 의미였다. 그는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시편 119편을 지었다. 우리가 시편 기자처럼 성경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시편 119편을 묵상하면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 속에 시편 기자의 말이 메아리칠 때 큰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또한 성경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시편 119편을 공부하면서 말씀이 소중한 이유를 깨달아 시편 기자처럼 말씀을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1996년 노스웨스트의 추운 겨울, 필라델피아 제10장로교회 교인들에게 시편 119편을 강해할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다. 우리는 시편 119편을 함께 공부하면서 영적으로 뜨거워졌다.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 제임스 몽고메리 관련 도서 보기



성령으로 성경을 읽는다!!

주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는 말씀의 영
그분의 도우심으로 성경을 읽어야 말씀의 진수를 맛본다

영적 생명이 있는 곳에 영적 식욕이 생긴다!
하나님께서 말씀의 진수성찬을 차려놓으셨지만,
많은 사람들은 영적 양식에 대한 갈망 없이 그분이 차린 상 앞으로 나온다.
그들은 그분이 준비하신 잔치에서 배불리 먹을 생각은 하지 않고
대신 온갖 투정을 늘어놓기에 여념이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말씀을 사모하게 될까?
먼저 거듭나야 한다!
영적 생명이 있는 곳에 영적 식욕이 생기게 마련이다.
죽은 사람은 배고픔을 느낄 수 없다.
그런데 단지 생명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
생명력이 넘쳐날수록 더 많은 영적 식욕을 느끼게 되고, 
영적 생명력이 왕성할수록 말씀을 더욱 갈망하게 된다. 

영으로 기록되었으니 영으로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말씀의 영의 감동 없이 지식 습득이나 여가 선용으로 성경을 배울 때 거기서 무슨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겠는가? ‘말씀과 더불어’(cum Verbo) 성령께서 역사하시게 하자! 냉한 이성(理性)만으로 머리만 커지게 하고 변화는 전혀 없는‘성경 유희(遊戱)’를 끝장내자.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으므로(딤후 3:16) 성경을 보는 자도 말씀의 영을 받아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영으로 기록되었으니 영으로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니 힘써 말씀의 영을 사모하자.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시 119:103

나는 왜 이런 맛을 느끼지도 고백하지도 못할까?
성경을 읽어도 내 삶에 감동이 없고 변화가 없다.
의무감으로 읽기에만 급급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말씀의 영’ 받기를 사모하라!
당신에게 굳게 닫혀 있던 ‘성경의 문’이 놀랍게 열릴 것이다.

말씀의 영을 받기 원하는가?
내 머리로 판단하는 이성理性을 버리고,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하나님께 이해를 구하라.
당신의 판단을 무한한 지혜의 판단에 굴복시켜라.

말씀의 영을 받아 성경을 읽으면
성령에 이끌려 성경을 손에서 놓을 수 없고,
수수께끼 같았던 성경구절의 의미가 환히 드러나
전에 모르던 새로운 진리에 눈뜨고,
성경이 하나님의 완전한 생각을 완벽하게
나타낸다는 것도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성령의 검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라!
진리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 안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알아가는 데 온 힘을 쏟아라.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의 뼛속 깊숙한 곳까지
파고드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힘써 말씀의 영을 사모하라!
R. A. 토레이는 불길 말씀으로 타올랐던 사람이다. 그가 말씀을 전하는 곳마다 심령부흥의 불길이 일어났다. 교통이 불편하던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걸쳐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의 험난한 파도를 넘으며 그가 복음을 전할 때 웨일즈, 인도,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로 부흥의 불꽃이 번져나갔다.R. A. 토레이, 그에게는 ‘말씀의 영(靈)’이 뜨겁게 역사하고 있었다. 말씀의 영을 간직하고 말씀의 영의 역사를 체험한 자만이 말씀의 영을 받는 법을 우리에게 소개해줄 수 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입시학원 강사와 같이 성경을 가르치는 자들이 성경에 해박한 자로 칭송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닌가?

뜨거운 가슴으로 눈물을 뿌리며 은혜에 감격하여 말씀을 전하는 자가 얼마나 되는가? 말씀의 영으로 가슴이 달구어지지 않고 냉한 가슴으로 말씀을 가르칠 때, 가르치는 자도 변화되지 않고 듣는 자도 변화되지 않는 것이 우리의 솔직한 현실 아닌가?

말씀의 영을 충만히 받으려면?
말씀의 영의 감동 없이 직업상 성경을 가르치고, 지식 습득이나 여가 선용으로 성경을 배울 때 거기서 무슨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겠는가? ‘말씀과 더불어’(cum Verbo) 성령께서 역사하시게 하자!

냉한 이성(理性)만으로 머리만 커지게 하고 변화는 전혀 없는 ‘성경 유희(遊戱)’를 끝장내자.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말씀의 영의 영감)으로 기록되었으므로(딤후 3:16) 성경을 보는 자도 말씀의 영을 받아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영으로 기록되었으니 영으로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니 힘써 말씀의 영을 사모하자.

토레이는 이 책에서 어떻게 해야 말씀의 영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는 믿음이 있는 자에게 말씀의 영이 강림함을 역설한다. 성경의 능력을 ‘믿는’ 자에게,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 자에게, 성경의 영감(靈感)을 ‘믿는’ 자에게 말씀의 영이 임한다. 이러한 믿음이 없는 자는 말씀의 영을 받을 생각조차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는 것처럼(히 11:6), 믿음이 없으면 말씀의 영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성령의 조명으로 말씀을 이해한다
또한 토레이는 말씀의 영을 받은 자는 성경을 어떻게 공부하고 연구하는가를 다루고 있다. 말씀의 영을 간직한 자는 기도만 하여 초월적 영감이 임하기만을 기다리는 자가 아니다. 성령의 조명을 받아 성경의 문맥을 존중하며 논리적 해석과 주도면밀한 성경 연구를 건실히 하는 자이다.

불꽃 말씀의 사람 토레이는 균형을 강조한다. 뜨겁게 성령을 움켜쥐고, 연구와 해석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다. 즉, 성령으로 불타는 말씀 연구를 하고, 말씀의 영의 뜨거운 심장으로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다.

이제, 불꽃 말씀의 사람이 전하는 ‘말씀의 영을 받는 법’에 대한 외침을 경청해보자!

- 규장 편집국장 김응국 목사

>>본문 속으로 Go Go!!

당신은 거듭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라. 그 말씀을 마음속에 새기고 말씀의 영인 성령을 통해 그 말씀이 살아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그리고 마음으로 믿어라. 그러면 확실한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 본문 16쪽

사람의 마음은 밭이다. 당신과 나는 씨를 뿌리는 자이며,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그 밭에 심는 씨앗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해 그 씨앗이 살아나서 자라게 하신다(고전 3:6).
- 본문 16쪽

우리의 마음에서 깨끗하지 못한 것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외적인 생활까지 깨끗하게 하는 능력이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 당신의 외적 삶이 깨끗해지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삶을 하나님의 말씀에 자주 노출시켜 깨끗하게 씻어라.
- 본문 24쪽

인격 형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 베드로후서 1장 5-7절은 믿음의 기초 위에 덕(德),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 우애, 사랑을 차례대로 세우는 ‘7층짜리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가르친다. 그런데 말씀을 소홀히 하여 ‘1층짜리 그리스도인’에 머무는 사람들이 오늘날 너무도 많다.
- 본문 25쪽

성령의 사역은 많이 강조되지만, 그분의 사역의 도구로 사용되는 ‘말씀’은 소홀히 다뤄진다. 그리하여 일시적인 열심과 활동이 나타나지만 그것이 지속적으로 이어지지 못하며, 능력과 유익도 더해지지 않는다. 말씀의 영을 받기를 원하는가? 말씀의 능력을 믿어라.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자주 묵상하지 않으면 우리의 생활과 봉사에서 능력을 나타낼 수도 없고 그것을 지속할 수도 없다. 우리의 잎사귀가 시들지 않고 모든 일이 형통하려면,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것을 밤낮으로 묵상해야 한다(시 1:2,3)
- 본문 32쪽

성경 연구를 계속할수록, 하나님을 점점 닮아갈수록 성경에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하나씩 사라지다가, 다음에는 두 개씩, 그 다음에는 수십 개씩 사라졌다. 세월이 흐를수록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놀랍게 줄어들었다.

그와 동시에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록 성경을 가까이하는 나를 발견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것은 곧 성경을 더 가까이하는 것을 의미했다. … 내가 하나님 가까이 갈수록 나는 성경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 하나님과 내가 만날 때, 성경과 내가 만나는 것이다.
- 본문 41쪽

지극히 어리석었던 나는 성경을 제쳐놓고 나의 이성과 상식이 지시하는 길로 갔다. 그러나 매번 다시 돌아와 이성과 상식이 지시하는 길로 갈 수밖에 없었다. 이런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다음번에 나의 판단과 성경의 판단이 상충하면 나의 이성적 판단을 과감히 포기하고 성경의 판단을 따르는 지혜를 발휘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판단은 언제나 오류를 범했기 때문이다.
- 본문 44쪽

그들이 영감을 받았다는 것은 그들의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靈)에서 나오는 분명한 계시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 계시를 기록했던 것이다. 그들 자신도 이 계시의 의미에 대해 궁금해했다는 사실이야말로 이 계시가 그들에게서 나오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그들이 기록한 것은 그들의 생각이 아니라 그들을 통해 말씀하신 성령의 생각이었다.
- 본문 6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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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츠 주머니 속의 말씀
 
돌이켜 생각하면,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며 살아온 30년은 마치 꿈길 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코카콜라 사장이 그의 혈관 속에 코카콜라가 흐르고 있다고 말했다면, 나의 혈관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흐르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눈만 뜨면 달고 오묘한 말씀을 먹고 싶어서 안달이었던 시간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나는 마흔이 넘은 나이에 예수님을 구주로 마음에 모셔 들였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세 갑씩 피우던 담배를 끊은 후 교회에 가야겠다고 결심하고, 1년 동안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편, 잠언, 전도서, 요한복음에 심취하여 집과 직장에서 성경을 열심히 읽었는데 성에 차지 않았고, 급기야는 우둔해진 머리로 성경을 암송하고자 몸부림치던 일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나는 접착 메모지에 성경말씀을 두세 절씩 적어서 와이셔츠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면서 출퇴근길의 만원 버스 안에서 꺼내 들고 열심히 암송하였습니다. 맨 처음에 암송한 말씀은 요한복음 15장 전장全章이었습니다. 27절까지 다 외우는 데 꼬박 6개월이 걸렸습니다. 왜 하필 요한복음 15장을 택했느냐 하면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라는 말씀으로부터 시작하여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라는 말씀으로 끝날 때까지, 숨도 쉴 틈 없이 박진감 넘치게 이어지는 예수님의 사랑의 말씀이 내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돌아봐도 나는 성경암송에 대한 첫 도전으로 요한복음 15장 전장을 어지간히 끈질기게 암송하였습니다.

그 후로 나는 잠자리에 들 때면 아무리 피곤해도 으레 성경을 암송하며 묵상하다가 스르르 잠들곤 했습니다. 말씀에 몰입하다가 잠이 드는 것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과 영적인 대화를 나누다가 하나님나라로 가는 또 하나의 예행연습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날은 잠자리에서 새벽 4시까지 계속 암송을 하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새벽예배에 가기도 합니다. 비단 잠자리에서뿐만 아니라 아침저녁으로 4~8킬로미터의 거리를 산책할 때도 성경암송과 묵상에 도취되어 걷습니다. 그럴 때는 사실 아는 이웃을 만날까 봐 은근히 겁이 나기도 합니다. 그편에서는 내가 자기를 본 줄로 생각하는데, 실상 나는 성경암송과 묵상에 빠져 자칫 결례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웃을 만나서 대화하는 동안에 하나님과 나만의 달콤한 대화가 끊겨버리는 일이 아쉽기도 합니다.

이토록 성경을 암송하고 묵상하는 시간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귀한 시간이요 다른 무엇에 행여 빼앗길까 두려운 복된 시간입니다. 성경을 즐겨 암송하고 이를 묵상하는 자그마한 행복을 모든 이웃이 함께 나눌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시편 119편 97절



 
성경암송, 이것이 좋다!

1. 하나님과 동거동행하는 기쁨과 감격,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언제 어디서나 어떤 경우에 처해도 승리의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3. 평생토록 말씀의 인도함을 받게 되며 자신감, 겸손함, 집중력, 감화력, 창의력, 역동성을 갖게 됩니다.
4. 올바른 인격과 말씀의 능력과 지혜를 갖추게 됩니다.
5. 성경암송과 묵상으로 아이를 태교할 수 있습니다.
6. 주부가 성경을 암송하고 묵상하는 생활을 하면 부부 관계가 원만해지며 자녀가 너그러운 성품을 갖게 됩니다.
7. 좋은 습관이 이어지면 인생을 아름답게 세워나갈 수 있으며 이름 그대로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하니비 암송법’이란?
여운학 장로가 하니비Honeybee: 꿀벌에게서 지혜를 얻어 개발한 암송 비법을 말합니다.
꿀벌은 먼 곳까지 단번에 날아가지 않고 조금씩 거리를 늘리면서 왕복을 거듭하는 중에 마침내 목적지까지 이릅니다. 성경암송도 한 토막씩 짧게 나누어 반복하면 성경구절이 저절로 입에서 흘러나오게 됩니다.
또한 벌은 몸통에 비해 작은 날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날개를 빨리 움직여야 날 수 있습니다. 꿀벌이 날개를 빠르게 움직이듯이 혀와 입술을 빨리 움직여서 반복해 연습하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성경구절을 암송할 수 있게 됩니다.
 
 
이슬비성경암송학교
성경암송을 통해 가정과 주일학교, 교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1999년 여운학 장로가 세운 성경암송 훈련 학교입니다.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James Montgomery Boice, 1938~2000)는 성경본문이 무엇을 말하는가에 집중하여 자연스럽게 적용을 도출한, 현대 미국의 복음적 개혁주의 신앙의 저명한 강해설교가이다. 역사적 개혁신앙의 토대에 굳건히 서서 문사철(文史哲)을 아우르며 성경을 평신도 눈높이에서 되씹어 먹여주는 출중한 설교자였다.
그는 1968년부터 2000년 6월 15일까지 필라델피아 제10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주옥같은 설교를 남겼다. 로이드 존스의 설교가 그의 사후(死後)에 더 널리 알려졌듯이, 제임스 보이스도 그의 사후에 설교의 진가가 알려지고 그의 설교집 출간이 활성화되고 있다. 오늘 복음주의권의 설교가들 가운데서 그만한 지성과 영성을 갖춘 설교자를 찾기는 쉽지 않다.
그는 탁월한 설교자요 목회자이기도 했지만, 하버드와 프린스턴을 거쳐 스위스 바젤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뛰어난 신학자이기도 했다. 그는 ‘성경 무오성(無誤性)에 관한 국제협의회’가 설립된 1977년부터 1988년에 이르기까지 꼬박 10년간 의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필라델피아 개혁 신학집회’를 27년간 해마다 열어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성경의 주요 교리에 대한 심도 깊은 지식을 제공했다. 이 집회의 총 책임자 역시 보이스 목사였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신뢰하고,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을 여러 가지 차원에서 시원하게 파헤치고 있다. 성경에서 가장 긴 장으로 손꼽히는 시편 119편을 친절히 해설하여 시편 기자의 간결하고 명료한 가르침을 하나씩 풀어줌으로써 성경을 무시하는 오늘날의 풍토 속에서 말씀대로 사는 삶, 곧 말씀을 공부하고, 암송하고, 묵상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풍성하게 제시한다.
R. A. 토레이
R.A. 토레이(Reuben Archer Torrey. AD 1856-1928)는 1856년 뉴저지에서 출생했으며 예일대학과 예일대학원 신학부를 졸업했다. 무디의 권유로 무디 성경학원(Moody Bible Institute)의 전산인 시카고 복음화협회(Chicago Ebangelization Society)의 초대 원장을 역임한 그는 초기에는 명백한 고등비평가였으나 공부를 마치기 전에 보수적 교리로 돌아왔으며 그의 생애동안 자유주의의 가장 혹독한 비판가가 되었다. 또한 세계 각지를 순회하며 부흥의 불을 지핀 탁월한 신학자인 그는 4대에 걸쳐 한국교회에 심대한 영향을 끼친 신앙 명문가의 비조이다. 그의 아들 토레이 2세는 중국 선교사로 사역하다가 한국전쟁 때 한국으로 들어와 장애인과 고아들을 위해 사역했으며 그의 손자인 토레이 3세(대천덕)는 성공회 신부로서 강원도 태백에 예수원을 세웠고, 이는 현재 4세인 벤 토레이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교육자, 목사, 세계적 복음주의자, 저술가로 모두 성공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으며 성령, 기도, 구원, 영혼구령 등의 실질적 주제를 포함하는 약 40권의 책을 저술했다.
여운학
말씀을 사모하기에 만년청년萬年靑年인 이슬비 장로. 마흔을 넘겨 예수님을 구주로 섬기기 시작했는데, 뒤늦게 만난 예수님의 사랑을 ‘불신 친구에게 어찌 전할꼬?’ 고심하던 중 불신자의 입장과 심정에서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슬비전도법’을 창안했다. 또한 1만여 교회에서 이슬비편지를 활용하고 있으며 600여회에 걸친 이슬비전도학교를 통해 9만이 넘는 전도사명자를 배출하여 민족 복음화와 하나님나라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영원한 새신자’라 자칭하는 그는 70세가 넘었어도 여전히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심장으로 성경말씀을 사모하며, 꿀벌의 이동 습성에 창안한 ‘하니비 암송법’으로 하루 몇 시간씩 성경암송과 묵상에 매진하고 있다. 그 때문에 그와 대화를 나누게 되는 사람은 누구나 그의 아이 같은 순수함과 하나님을 향한 열정에 반하게 된다. 성경암송만이 미래의 교회 교육과 자녀 교육의 유일한 대안임을 확신하며 1200절 이상의 성경말씀을 암송하는 가운데 1999년 ‘이슬비성경암송학교’를 개설했고, 2005년에 30년을 1세대로 하여 3세대 이후를 바라보는 ‘303비전’을 선포하면서 ‘303비전 말씀태교학교’의 문도 열었다. 미래 한국교회를 섬길 인격목회자를 양육하기 위해 1995년 이슬비장학회를 설립해 2006년 7기에 이르기까지 약 80명의 신학생을 선발하여 후원해왔다. 이슬비장학생으로 선발되면 303비전을 공유하고 성경암송을 훈련받게 된다. 현재 이슬비장학회 출신의 신학생들이 성공적인 개척목회자 및 중진목회자로 자리매김하면서 새로운 부흥의 불씨를 한국교회에 퍼뜨리고 있다. 규장문화사 설립자, 지하철사랑의편지 발행인, 이슬비장학회 대표이며, 이슬비전도학교, 이슬비성경암송학교, 303비전 말씀태교학교의 교장이다. 《이슬비 장로의 젊은 이야기》 《지혜로 여는 아침》 《지하철사랑의편지》 《희망 다운로드》 《나에게 보내는 희망편지 77》 등 다수의 저서 및 공저가 있으며, 〈이슬비전도편지〉와 〈새신자통신교육〉을 집필했다. 1977년 연세대학교 산업대학원 졸업(공학석사) 1977년 덕성여자대학교 강사 1978년 규장문화사 설립 1994년 이슬비전도학교 설립 1995년 이슬비장학회 설립 1999년 이슬비성경암송학교 설립 2005년 303비전 말씀태교학교 설립 ●●● 1994년 한국기독교출판협의회 회장,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 1994년 ‘책의 날’ 정부 표창 문화체육부 장관상 수상 2004년 제3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문화예술선교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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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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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A. 토레이 /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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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규장 묵상을 위한 가이드북 세트 (전3권)
저자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R. A. 토레이,여운학
출판사규장
크기SET
쪽수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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