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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Grace from Scotland -영화 '타이타닉'과 '브레이브 하트'의 백 파이프 연주자 에릭 리글러의 연주를 포함한 다양한 버젼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스코틀랜드의 정감 어린 노래 올드 랭 사인과 대니 보이, 라스트 모히칸의 주제 음악 등 ..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어메이징 그레이스>로 주로 구성되어 있는 이와 같은 음반은 의외로 매우 희귀하다. 8가지 버젼의 어메이징 그레이스로 구성된 점과 주된 연주 악기가 백파이프라는 점이 이 음반의 특징이라 하겠다.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백파이프 연주와 여성 보컬, 하프, 기타 등 여러 악기로 하나님의 은혜를 그려나가고 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찬송가 405장으로 유명하지만, 이 작품은 미국 흑인 영가 멜로디에 영국의 존 뉴톤 (J. Newton) 목사의 신앙 고백적 가사가 붙어 오늘 날의 곡이 되었다. 이 곡을 작시한 뉴톤은 한때 노예들을 팔아 넘기는 노예상선의 선장으로 온갖 못된 짓을 일삼던 사람이었는데 항해 중 거센 풍랑을 맞아 어려움을 겪던 중 절대자의 존재를 경험하고 자신의 과거생활을 청산한 후 목사가 되었다고 한다. 후에 그는 자신을 변화시킨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내용으로 작시하고 미국 전통 멜로디에 곡을 붙인 곡이 바로 <어메이징 그레이스>이다. 영화 <타이타닉>과 <브레이브 하트>의 테마를 연주했던 세계적인 백 파이프 주자인, 에릭 리글러 (Eric Rigler)의 호소력 있는 연주가 압권으로, 고독한 예술가의 따뜻한 위로를 담겨져 있다. 또한 <올드 랭 사인>처럼 친근하지만 앨범으로 접할 수 없었던 곡과 우리에게 친숙한 '대니보이, 영화 사운드 트랙인 라스트모히칸과 브레이브 하트가 수록되어 있어 음반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같은 곡을 여러 버젼으로 나열함에 '왜'라는 질문을 한다면 '하나님에 대한 끊임없는 감사를 가득 담고 싶었다'고 대답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은혜의 모습은 '거룩하고 심각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때론 진지하고 감동적으로, 때론 산뜻한 바람처럼 상쾌하게 혹은 신나는 은혜가 있슴을 이 음반을 통해 전하는 것이다. 한 해의 끝 자락에 서서 뒤를 돌아보면 새 해는 첫 인사를 한다. 끝이 끝이 아닌 시작을 위한 연결 고리가 되는데, 대개 이 시점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새 해를 맞이하는 환희와 기대가 교차되기 마련이다. 이런 오묘한 마음을 달래고 새해의 문턱에서 사랑하는 지인과 나눔의 시간을 유도할 시샵뮤직의 첫 국내 제작 음반 . 이 음반은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다양한 8가지 버전을 담고 있으며, 올드 랭 사인, 대니 보이와 같은 스코들랜드의 정감어린 정서를 포함하고 있다. 사실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찬송가 405장으로 유명하지만, 이 작품은 미국 전통 멜로디에 영국의 존 뉴톤(J. Newton)목사가 부친 신앙고백의 내용이다. 이 곡을 작시한 뉴톤은 한때 노예들을 팔아 넘기는 노예상선의 선장으로 온갖 못된 짓을 일삼던 사람이었다. 그는 항해 중 토마스 아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읽고 자신의 과거생활을 청산한 후 목사가 되어 자신을 변화시킨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내용으로 작시하고 미국 전통 멜로디에 곡을 붙인 것이다. 그러나 이 선율이 미국의 것이라 해도 스코틀랜드의 백 파이프와 환상적인 궁합을 선보이는데 특히 에서는 영화 '타이타닉'과 '브레이브 하트'의 테마를 연주했던 에릭 리글러(Eric Rigler)의 호소력 있는 연주가 압권으로, 고독한 예술가의 따뜻한 위로가 담겨져 있다. 또한 올드 랭 사인 처럼 친근하지만 앨범으로 접할 수 없었던 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음반의 소장 가치는 더욱 높다. 이처럼 따뜻한 정감을 느낄 수 있는 . 한 해의 끝자락과 새 해의 처음을 연결하는 시간 는 여러분의 놀라운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