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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음반 소개) “God is love(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오랫동안 워십리더로 사역했던 강성현목사의 솔로음반이다. 강성현목사는 마르지않는샘 2집, 하늘풍경 1집에서 작곡자로 참여하기도 했고, 각종 복음성가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이 음반에서 눈에 띄는 것은 수록된 모든 찬양을 강성현목사가 직접 작곡한 창작곡만으로 구성된 음반이라는 것이다.

   이 음반에는 그간 예배를 통해 알려졌던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고쳐주리라” “하나님께서” 등의 곡들이 실려 있다. 특별히 그 중에 “고쳐주리라”는 시인 김상길목사가 작사를 한 곡으로서, 2000년 전국극동방송 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작사상과 우정상을 수상한 곡이기도하다. 그 동안 적잖은 성도들이 이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의 직접적인 치유를 경험하기도 했던 치유의 찬양이기도 하다.

   이 음반의 타이틀곡은 “하나님 왜 날”이라는 곡이다. 이 곡은 예수님 때문에 우리에게 사랑의 눈이 멀어버린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에 반해, 너무나도 더디고 모자란 우리의 부족함에 가슴 아파 눈물로 부르는 사랑의 고백이다. 강성현목사는 이 찬양을 통해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영원하신 사랑 앞에 온전한 감사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한다.

1. 주님밖에

   소울풍의 이 찬양은 듣는 즉시 마음에 상쾌함을 주고 입에서 맴돌기 시작한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진리는 주님밖에 내가 의지할 분이 없음을 인정하는 신앙고백이 아닐까 싶다.

2. 하나님 왜 날

   음반의 타이틀곡인 이 찬양은 하나님의 가슴 아픈 사랑에 대해 눈물로 부르는 감사의 찬양이다.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 깊은 곳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하나님 앞에 눈물 짓게 만드는 영혼의 찬양이다.

3. 하나님께서

   이 찬양은 마르지않는샘 2집에 수록된 곡을 재편곡하여 새롭게 부른 곡이다. 화려하면서도 안정된 기타 연주에 맞춰 찬양을 부르다보면, 저절로 기쁨의 춤을 추고 싶어지는 소망의 찬양이다.

4.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시 91:14)의 말씀을 바탕으로 지어진 이 찬양은 예배 가운데 나아가는 이들에게 잔잔한 평강의 미소를 심어준다.

5. 주의 손에 붙들림 받아

   모든 어둠에 눌린 자들에게 자유함을 주시기를 간구하는 이 찬양은 여리고의 견고한 진을 깨뜨리는 영적전쟁의 찬양이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역사를 경험한 찬양이다.

6. 고쳐주리라

   이 찬양은 극동방송에서 자주 들려졌던 찬양으로서, “치유”라는 주제로 열린 신학교의 하계수련회 주제가로 불려진 곡이다. 당시 적잖은 이들이 이 찬양을 부르며 기도하던 중 실제적인 치유의 역사가 하늘로부터 임했던 은혜의 찬양이다. 성령의 역사는 늘 계속되어지는 것을 볼 때, 이 찬양을 듣는 이마다 또한 부르는 이마다 또 다른 신유의 역사를 선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빌립보서 4:6-7 말씀으로 드려진 이 찬양은 모든 갈등과 혼돈 속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께로 시선을 맞추고 마음을 붙들어 일어설 수 있도록 가장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8. 당신이 힘들고 아플 때

   절망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이 되는 이 찬양은 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변함 없으신 품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보고 계시며, 언제나 그 눈물 닦아 주시기를 원하고 계신다.

9. 나의 가는 길

   절망 중에 부르짖는 욥의 고백을 바탕으로 드려진 이 찬양은 앞을 향하여 전진하는 이들에게 터보 엔진과 같은 신선한 파이팅이 될 수 있는 찬양이다.

10. 주님의 뜻 알기 원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바램을 간구하는 이 찬양은 하나님의 정하신 뜻이 비록 나와 다를지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겠노라는 결론적인 신앙의 고백을 담은 찬양으로서 모든 이의 동일한 고백이되길 소망한다.

11. 사랑하는 자여 / 마음을 강하고

   어린 아이들의 웃음 소리 속에서 우리 영혼의 본질이 기쁨임을 다시금 확인하게 하는 찬양이다. 가장 먼저 영혼이 잘되어야 범사가 잘되고 강건함에까지 이를 수 있다는 말씀과, 비록 부족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므로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라는 말씀이 잘 어우러진 찬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