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사야61:3)

이 시대는 우리의 노래가 단순히 그리스도인들 개인의 내적충족만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위로하고, 희망을 선물하는 노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크리스천들이 부르는 노래가 지고 가야할 십자가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십자가 지기를 소망하며 즐겨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하여 슬픈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시고, 슬픔의 재를 거두시고 화관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먼저 위로 받은 그 은혜를 슬픔을 갖은 사람들에게 화관을, 근심하는 자들에게 찬송의 옷을 입히는 복된 소식을 전하기 원합니다.

*달려요
1.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외톨이란 생각이 들어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도 또 다른 내 삶을 늘 갈망하죠.
2.진실한 사랑이 있을 거란 막연한 기다림에 외로운 가요
   또 다른 나의 삶이 있을 거란 막연한 생각에 지쳐 있나요

후렴)달려요 아버지 품으로 달려요 오랜 기다림 속으로 용기를 내세요.
        어느새 아버지 안에 있는 당신을 볼 수 있어요
        당신이 찾는 그 참된 삶을 주님은 주실 수 있죠

작사 한사랑  작곡 한소연  편곡 JINO   MIDIprogamming JINO                      

All guitars김영민  chorus한사랑  Mastering JINO

사역을 쉬는 동안  내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계속 묵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땐 왜 주님께서 날 떠난 거라는 생각이 들었을까요? 끝없이 주님의 일을 하게 해달라고만 외치던 내게 아버지로서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일로서가 아닌 언제나 난 아버지의 딸이라고.....조금의 쉼은 도약이라고......
내가 다시 아버지께로 달려가는 건 일로서가 아닌 어린 딸이 아버지께 달려가는 그런 일상이길 바랍니다. 내 삶을 이루시는 아버지가 늘 함께 있기에....

------------------------------------------------------------------------------

*착한 눈
1. 움직일 수 없어 다른 곳 볼 수 없어 저 작은 손과 착한 눈 때문에
    지금 뒤 뜰 한켠 나무 그늘에서 달팽이와 놀고 있는 저 착한 눈 때문에

후렴) 변치 않도록 저 눈동자 자라날수록 저 높은 하늘 닮길
        변치 않도록 저 손길 꽃을 만지고 사랑을 만드는 손

2. 움직일 수 없어 다른 곳 볼 수 없어 저 작은 손과 착한 눈 때문에
   오후엔 뭘 할까 곤히 낮 잠 잘까 동화책을 읽을 까 저 착한 눈
   말투와 생김새와 좋아하는 것들이다 달라져도 저 눈만은 저 손길에 따스함만은

작사,작곡 정경식  편곡 JINO 코러스 편곡 JINO  MIDIprogamming JINO  Mastering JINO  All guitars김영민 violin 임혜나,황민아 cello 박미경 chorus한사랑,이지영

아이들은 모두 꿈을 꾸고 사랑을 받고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아이들.....하지만 그 아이들이 멀리에선 전쟁과 기근과 원치 않는 노동력 착취때문에 병들어가고 죽어가고 있으며, 가까이에선 결손 가정이 늘고 가정 폭력 속에
방치 되어버린 아이들이 고통 속에서 그 꿈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게 그 꿈을 심어주고 위로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만들게
되었지만...부를수록 마음에 더욱 부담감이 밀려옵니다...우리 기성세대의 시선들과 생각이 변하여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바로 인도할 수 있길,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 아픔 맘을 위로 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

*진리안에 자유해

내 마음 읽으신 주님 날 이해하네. 내 성품 아시는 주님 날 이끄시네.
고통은 내 앞에 힘을 잃고 잠잠하도다. 세상 풍파 내 앞에 힘을 잃고 잠잠하도다.
나 진리 안에 기뻐해 나 진리 안에 자유해 주님이 내 안에 있어 내게 빛을 주네

작사,곡 한소연  편곡 홍대진  코러스편곡 JINO  MIDIprogamming홍대진 Mastering JINO  All guitars조복규 chorus 마르지않는샘 유제범,이호석, 륜

예배함에 있어 멀리계신 하나님이 아닌 가까이에서 인격적으로 우리의 삶을 예배로 이끄시는 주님을 만나기를 늘 고대합니다..내 성품을 아시는 주님은 적절한 곳에 날 사용하시고이끄십니다. 늘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자유하며 찬양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