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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Story SECTION 1: a. 창조/Doxology: 만복의 근원 하나님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창조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그분은 무한한 아름다움과 다양함으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그 분의 빛나는 작품이요, 그분이 자랑스러워하는 사랑의 결정체입니다. 이 섹션의 앞부분은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성령께서 운행함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를 시작하셨습니다. 빛과 하늘과 땅의 창조가 그분의 기막힌 능력을 과시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해와 달과 별과 생명력을 지닌 피조물과 식물이 창조되었습니다. 그분은 기뻐하셨습니다. 끝으로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함으로 그분의 가장 멋진 솜씨를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과 깊은 사랑과 신뢰의 관계를 나누고자 원하셨습니다. 이 섹션은 바로 그런 사랑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창조를 통해 역사 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b. 구속/은혜: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여기서는 마땅히 죽어야 할 우리를 구원해 주신 놀라운 주님의 은혜를 표현했습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에 담긴 주님의 구속의 은혜는 눈물만을 뽑아내는 감정적인 것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스코틀랜드 전통 악기인 백-파이프를 사용한 팡파르는 하나님의 은혜를 축제적인 분위기 속에 찬송하도록 했습니다. 주님의 은혜는 우리에게 축제와 같은 기쁨을 주기 때문입니다. 구속을 받은 우리는 한 걸음씩 더 주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는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치 백-파이프에 장단을 맞춰 행진하던 옛 스코틀랜드 군사들의 사기가 높아지듯이, 적군을 향해 전진하는 우리의 기쁨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질 것입니다. c. 감사와 감격의 눈물: 주 사모합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눈물이 있습니다. 슬픔에 겨워 우는 서러운 눈물과 기쁨을 이기지 못해 우는 감격의 눈물... 구원의 은혜를 입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됨을 기뻐하며 눈물 속에서 그 분께 감사의 찬송을 드리게 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새 기쁨은 단순히 기쁨의 눈물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너무 커다란 감동을 줍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은 우리의 영으로 하여금 춤을 추게 하고 하나님을 높이게 합니다. 그리고 그 감격은 아이리시 피리 소리 속에서 새로운 감격의 눈물을 자아냅니다. 그분과 함께 걸어오는 길 동안 당신이 눈물 흘릴 수밖에 없던 순간을 기억해 보십시오. 그 순간에 함께 하신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려 보십시오. SECTION 2: a.고난과 평안: 내 평생에 가는 길 우리의 삶에 가장 어려운 때에도 우린 그분이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기뻐해야 합니다. 그분이 우릴 도우시는데 감히 누가 우리를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 환란이나 곤고나 높음이나 깊음, 아무 것이라도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귀에 익숙한 '내 평생에 가는 길' 찬송가를 피아노와 목소리의 조화,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아름답고도 강한 음악을 사용해 변함없는 하나님의 긍휼을 표현하고, 변함없이 그분께 드려야 할 우리의 순종의 마음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우린 다음과 같이 고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 영혼 평안해." b. 경배와 사랑의 고백: 면류관 가지고 때론 아무 의미가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같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우린 하나님께 감사와 사랑을 고백해야 합니다. 즉, 끊임없이 이어지는 천사들의 찬양과 같이 우리 삶 안에서 하나님께 대한 찬양을 드리고 천국에서의 삶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은은히 연주되는 기타 소리는 한걸음씩 주님 가까이로 나아가는 삶을 표현합니다. 이 곡의 초점은 비록 우리가 인정하기 어려운 때에라도 하나님은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위대한 구원자이심을 다시 기억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다윗 왕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모든 축복이 임할 때까지 그분께 가까이 가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c. 제사: 만유의 주재 그분은 어느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죄가 없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그분은 우릴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자신의 몸을 드리심으로 세상의 모든 죄를 이기시고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주신 주님은 진정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곡 전체에는 사람들의 모든 죄악과 고통의 짐을 지고 가시는 주님의 모습이 묻어납니다.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 위로 오르시는 길에는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을 숙연함과 소망의 발걸음을 예비하는 감동이 살아 있습니다. 피 흘림이 없으면 사함도 없다는 말씀, 그리고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을 받으신다는 말씀은 주님이 몸소 보여주신 희생을 통해 우리 삶 속에, 그리고 우리 찬양 속에 되살아납니다. d. 선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잘 포장된 길이건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이든 그 길에는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그 길의 이름이 됩니다. 우리가 마음을 다해 걷고 싶은 길, 그 길에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받으시는 주님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고 주님의 길 가운데 들어갈 때 참된 평안이 우리에게 밀려옵니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주님의 이름을 선포하면 우리는 깨어진 마음(brokenness)으로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가는 길 가운데 항상 드러나는 이름, 예수 그리스도. 여기서는 현악의 선율과 오보에의 부드러운 멜로디 라인을 통해 아름답게 편곡하여 그 이름을 깊이 묵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ECTION 3: a. 전쟁준비: 물이 바다 덮음같이 강한 비트의 일렉트릭 기타 연주로 시작하는 '물이 바다 덮음 같이'는 대장 되신 주님과 함께 영적전쟁을 준비하는 군사로서의 우리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미 잘 알려진 찬양에 독특한 요소들을 양념처럼 곁들여 전쟁터의 모습을 그리는 새로운 해석을 시도했습니다. 오직 주님 한분만을 높여 드리는 것은 영적전쟁의 기본 전략이며 물이 바다를 덮음과 같이 주님을 모르는 모든 족속을 향해 그분의 다스리심을 선포하며 나아가는 것은 영적인 선전포고입니다. 적진을 향해 대열을 정비하듯이 싸움의 한가운데 던져진 당신의 두 손을 주님을 향해 높이 들어 봅시다. b. 영적전쟁의 승리: 거룩 거룩 거룩 전쟁터 한복판에서 결투를 하듯이 드럼과 퍼커션 등의 강한 비트로 표현한 '거룩 거룩 거룩'은 그분과 함께 가는 길에서 맞닥뜨리게 될 영적전쟁의 치열함과 승리 후의 감격을 표현한 것입니다. 치열한 영적전쟁이 끝날 때 사단은 불바다로 던져지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전에는 오직 거룩함만 남게 됩니다. 어떤 악함과 더럽고 추한 것들도 남아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분이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날이 오면, 우린 그분의 거룩함을 영원히 찬송하며 승리의 기쁨을 노래하게 될 것입니다. c. 축제/ 온 천하 만물 우러러 영원히 주와 함께 다스릴 우리는 그분 앞에서 노래하며 춤을 추며 승리의 축제를 올릴 것입니다. 끝이 없는 축제의 시작은 이제 우리 눈앞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주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그분의 보좌 앞에 모여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악기와 모든 목소리를 동원하여 그분을 높이는 축제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셀 수 없는 큰 무리의 사람들이 모여 자신들의 목소리로 찬양하는 모습이 주는 감격을 말로 다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길 끝에는 바로 그런 만남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모든 악기가 총동원되어 연주되는 이 곡에서 우리는 예비된 만남의 기쁨과 감격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d. The Journey(Remix) 이 앨범의 곡들을 부분적으로 모아 메들리로 엮어보았습니다. 우리는 그 길에서 그분을 만났습니다. 그분의 위엄과 존귀, 아픔, 안타까움, 사랑, 회복, 기쁨, 평안, 승리... 이 모든 것들이 당신을 이전보다 더 자유롭게 주님 앞에서 춤추며 예배하도록 축복하는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