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업이라고 해야되나~~
걍~~~피아노 쌤이예요^^ㅎㅎ

아이들과 놀아주고 대화하고 가르치고~~그러는 만만한 쌤~
원래 제꿈은 전세계를 여행하며 공연하는 피아니스트였는데...
짝꿍을 만나 결혼하면서...그 뒤는 아시지요?
거의 모든 여자들은 삶이 꼭 남자에게 달려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도 저는 실망치는 않아요

그보다 더 좋은 하나님을 만났고~저와 수준이 맞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됬으니까요
게다가 지금은 그리 잘 어울리지 않는 원장이 되었지만 여전히 하나님께 감사해요^^

제가 운영하고 있는 학원은 참 특이한 곳이랍니다^^

수욜,금욜,주일은 교회로 확~~변신이 되는 멋진 장소가 바로 이곳이거든요~
물론 새벽기도도 있으니까~
하루에 한번씩 교회가 학원이 되고 학원이 교회가 되는~~그런 감사한 장소~



이렇게 살아서~오늘에 이르게 하기까지의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과
은혜와 사랑에 정말 몸둘바를 모르는 영아쌤~~입니다^^ㅎㅎㅎ

피에스~~얼굴만 크게 나왔네요ㅋㅋ 죄송요~^^
              아흐,,,,,,,,,,,,몇달간 퐉~~~늙은거 같아요ㅠ.ㅠ...
              다음기회에 분장하고?? 풋풋한 모습으로 찾아뵐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