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라는 직업..
지성적인 매력을 갖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몇 번씩이나 이 직업에 도전하기도 합니다..



요즘 재능있는 많은 사람들이 가수와 같은..
연예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듯 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연예인 해 보라고 권유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대중은 연예인들을 통해 희노애락을 대신 경험하기도 합니다..




국민의 치안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람을 느끼던 경찰들이 언젠가부터..
국민들에게 욕을 먹는 직업으로 좌천되어 버렸는지..
그럼에도 여전히 국민의 치안업무 가운데 묵묵히 성실하게..
자신에게 맡겨진 업무를 수행해 주시는 경찰 공무원들이 있기에 감사합니다..^^*



3D 업종의 대표가 아닐까 싶어요..
정말이지 자신의 안전을 도외시하고..위험에 처해 있는 국민을 위해..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자신을 희생하는 헌신의 모습..
정말 감동입니다..




교육은 백년대계 라고 했습니다..
다음세대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선생님들은..
사람을 남기는 훌륭한 일을 감당하고 계시지요..



만약 이 분들이 계시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들에게 깨끗함과 청결함을 제공해 주시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정말 감사합니다..^^*



이 분들 덕분에 멀리 있는 사람들과도 소식을 전할 수 있지요..
비가 오나..눈이 오나..바람이 부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각 가정에 우편물을 배달해 주시는 우체부 아저씨..
감사해요..



어떻게 보면 제가 제일 고마워해야 할 분들이 아닐까 싶어요..
맛난 음식을 만들어 줌으로써..저의 행복을 제공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



보시다시피..
이 세상에는 정말 많은 직업이 있습니다..
분류상 2만 가지가 넘는 직업이 있다고 합니다..
점점 세분화하고..전문화되고 하면서..
다양한 직업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우리 크리스천은 어떤 삶의 자세를 갖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상의 문화와 방법대로 동화된 삶을 살 것인지..
하나님께서 믿고 맡기신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아갈 것인지..
크리스천으로서의 소명은 무엇인지 깨닫는 삶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가장 중요한 삶의 목적..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
그러기에 우리가 먼저 생각할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 땅에서 맡겨진 삶을 충실하게 수행해 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에 의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 선택을 하기까지 우리는 분별해야 합니다..
나에게 허락된 소명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냥 먹고 살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직업을 선택하여 일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 될 수 없습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이라는 의식 가운데..
최선을 다하는 삶입니다..



저의 직업은 목회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목회자로서의 소명을 허락해 주심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자녀들을 진리 가운데 인도할 수 있도록..
준비케 하시고 훈련시키시고 다듬어 가시는 은혜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어떤 순간에는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하나님께서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시는 일도 있습니다..

아동부 성경학교를 인도하면서..
저렇게 물풍선을 맞아야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이 하실 수도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더욱 커다란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강도사 시절에 저렇게 얼굴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제가 얼굴을 내밀고 있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정말 있는 힘껏 던지더군요..ㅜ.ㅜ;;




예배 때마다 찬양을 인도하는 일도 감사하지요..
탁월한 실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도..
찬양의 도구로 사용해 주시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다른 성도님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지만..
찬양을 인도하면서 준비한 만큼의 은혜가 더해지는 거 같아요..



성도님들과 함께 하기 위해..
부족해도 저렇게 몸을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덩치 큰 사람이 율동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다들 즐겁게 따라하신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함께 나눔으로 저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지요..

말씀을 전할 때마다 깨닫는 것은..
나의 능력으로는 도무지 말씀을  깨닫게 하는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의 경험과..지식과..능력..
모든 것을 동원해 보지만..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그 시간은 그저 시간낭비를 한 것에 불과할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항상 명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에 충성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소명을 이루는 비결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부족하고 연약해도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해 주심에 감사하면서..
언제나 하나님께 기도할 것입니다..
맡은 자의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신 말씀에 순종하며..
충성된 주님의 종이 될 것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주어진 삶에..맡겨진 삶에 충성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