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강촌에 있는 구곡폭포를 선택했습니다~





혼자보단 역시 가족이 함께 있는게 더 좋은 거 같아요~^^*



혼자보단 역시 부부가 함께 있는게 좋아보이구요..ㅋㅋ..



구곡폭포에 오르는 길이 1km 남짓 되는데..
중간중간 저렇게 멋진 다리들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안가겠다고 버티시던 아버지도..
결국에는 가족들의 요청에 함께 폭포에 올라가셨답니다~




구곡폭포를 오를 때마다 안타까운 것은..
저렇게 우상문화가 여전히 자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조상들의 문화를 함부로 무너뜨릴 수도 없고..한숨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드디어 구곡폭포의 시원한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0분 ~ 15분 정도 오르면 폭포가 나오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없고..경사도 완만하기 때문에..
구경하기에도 좋은 코스인거 같아요~


구곡폭포의 시원함을 보여드리기 전에..
퀴즈 내 볼까요??
지금 3 개의 사진에 있는 동물은 과연 무엇일까요?? 



정답은 다람쥐 입니다..
중간중간 줄무늬 다람쥐의 귀여운 모습을 보실 수가 있을 거에요~



위에 있는 사진보다는 아래 사진이 더 좋게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아무래도 짝꿍이 들어가 있어서 그렇겠지요??
그런데 다음 사진이 더 좋게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온 가족이 함께 하고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주님 안에서 함께 하나된 가족..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 아닌가 싶네요~



지금부터는 구곡폭포의 시원함을 전해 드릴께요~



위로부터 떨어지는 시원함에..
아래 있는 사람들은 저절로 젖어만 갑니다~
조금은 후덥지근했던 날씨 덕분에..
더욱 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구곡폭포의 시원함을 더 전해 드리고 싶었는데..
물안개로 인해 렌즈가 덮혀져 사진들이 흐릿하게 나오고 말았네요..ㅜ.ㅜ;;
너무너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