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가평으로 갔어요~! ^^
수련원이 상당히 크더라고요!
자그마한 축구장(물론 모래밭 ^^)도 두 개나 있을 정도로요!

아래는 다양한 게임과 물놀이 장면이에요~ ^^




이렇게 코끼리 코를 열 바퀴 돌고,


앞으로 달려가서 옥수수를 제한 시간 안에 누가 빨리 까나 시합하는 거에요!
 뒷 얘기를 살짝 하자면,
저 옥수수를 임원들이 까야 할 상황이었는데 그 수고를 덜기 위해서 옥수수 까기 시합을 한거에요! ^^ㅎㅎㅎ


대야를 머리에 이고, 물풍선을 누가 많이 받는가 시합하는 거에요. ^^


저 앞에서 달려와 누가 멀리가나! 재는게 아니고, 지정된 점수 선 중 누가 가장 큰 점수에 이르나 재는 거에요!
탄력을 이기지 못하고 장외로 나간 선수들이 많았다는 후문이... ㅎㅎㅎ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는데 물이 너무 차가워서 아무도 들어가려하지 않았어요! ㅎㅎㅎ


용감이 몇 명이 들어가긴 했지만 그래도 다들 주저하더라고요! ^^;


그래서 결국 자리를 얾겼어요. 좀더 얕고 넓은 곳으로요!
그래도 저를 포함해서 반은 안 들어갔어요! ^^;;;
물이 얼마나 차던지! 세상에나~! 태어나서 그렇게 찬 물은 처음 봤어요!
목욕탕 냉탕에서도 그런 차가움을 느끼지 못했고, 한 여름에 비 맞으며 바다물에 들어가 봤어도 그만큼이 아니었는데!
어느 지하수보다 차가운, 한 겨울에 밖에서 찬 물로 샤워하는 것만큼 차가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