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온 가족이 춘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춘천의 명물 닭갈비를 맛나게 먹고..소양댐과 구곡폭포 등을 둘러 보고 왔지요~




너무나 맛난 닭갈비 등장이요~

춘천에 갈 때마다 매번 같은 곳만 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4인 가족에 3인분을 시키기는 했는데..조금 걱정되기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첨 닭갈비를 먹게 되는 아내를 위해 조금 푸짐하게 주문했습니다..



막국수도 한 그릇 시켰는데..
저 두 분..
정말 배부르게 많이도 드시더군요..



그 많던 닭갈비는 어디로 사라지고..저렇게 덩그러니..
주걱만 남아 있네요..




"아무래도 우리가 너무 많이 먹었나 보다"
"조금 더 시킬 걸 그랬나 봐요.."

서로 이야기하는 거 같은데..맛나게 드셨으면 됐지요..머..



두 사람의 대화가 어이없으셨는지 아버지께서는 저렇게 어이없어 하시네요..^^*



한 가닥이라도 더 먹으려고 서로 싸우는 거 같아 보이네요..ㅋ




닭갈비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난 뒤 이동한 곳은..
바로 소양댐이었답니다..
예전에는 보질 못했었는데..저렇게 인공폭포도 만들어 놓고..
그래서인지 더운 날씨였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놀러 오더군요..



아내와 함께 소양호를 배경으로 한 컷 담아 봤습니다..



역시 울 아내는 브이..^^*

여름여행에 관한 사진들이 많이 있어서..
하루에 한 번씩만 선정해서 올리려 해도 쉽질 않네요..
내일은 구곡폭포에서의 시원한 사진들을 올려 볼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