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휴가는 아이의 유치원 휴가와 맞물려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
어떻게 해서든 아이와 재미있게 놀아주어야 하는데요~ ^^
지난 번에 청도 계곡을 찾아 간 것 말고, 어제와 오늘은 도심 내 가까운 시설을 방문 했답니다. ^^

제가 자주 가는 도서관~
그 도서관에 아이를 데리고 간 것입니다. ^^

 

그런데, 이 곳에 아이들이 정말정말 많더군요~
엄마들도 많구요~
다행이 아빠가 저만 있는 것은 아니었답니다. ^^ (사진에 찍지는 못했습니다만....)

제 생각에 도서관 내에서 가장 많은 고객(^^)을 맞이하는 직원들이 이 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보시는 것처럼 책상 자리도 있고, 또 온돌방(물론 겨울에만..on~ ^^)도 있답니다..


그리고, 오늘은 엑스코에 가서 악어쇼를 보았답니다.
저는 악어쇼가 처음이 아니어서 예상 했었지만,... ^^
강인이의 할아버지는 많이 놀라셨답니다..^^






악어를 비롯한 파충류 외에도 다른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많이 찍었는데... 개구리 사진만 유독 잘 나왔네요..ㅋㅋ






이 모든 것을 다 둘러보고서.....
마지막 아이의 얼굴입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잠이 들어서.... 집에 와서도 꿈 나라도~~ ^^

오늘 하루도 재미나게 잘 놀아주었다는 임무 완성의 기쁨으로 글을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