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날이네요..
이 내용을 끝으로 4월 사진전을 마무리하도록 하려구요~ 



다 둘러 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멋지더군요..
서울 대공원에서 서울랜드까지..
이어진 길에 벚꽃들이 만발했었지요~
지금 가면 모두 다른 옷들을 입고 있겠지만..




저희 뒤에 보이는 게 뭔지는 다들 아시겠져??
저거 타 본지 정말 오래됐네요~
예전에는 그렇게도 타고 싶었었는데..

왜 그렇잖아요??
소풍가서 모이는 장소가 서울 대공원 앞..서울랜드 앞..
걸어서 가기엔 조금 먼 거리거든요..
요즘에는 일부러라도 걸어서 다니지만..
다음에 가게 되면 꼭 타고 싶네요..ㅋ..




삼각대 세워 놓고..
어떤 배경으로 찍을 것인가 설정해 놓고..
타이머 작동과 동시에 부리나케 달려갔습니다..




언젠가부터 독사진은 부담스러웠었는데..
색시의 고집으로 한 컷 찍게 됐지요..^^
여러분도 부담되져?? 이해합니다..ㅋㅋ



우리 색시는 저렇게 자연스러운데 말이져..
그래서 맨날 한소리 합니다..
찍사가 사진을 잘 찍어서 그렇다고..
우리 색시 사진은 항상 제가 찍으니까요..^^



이제 몇 개의 설정 사진 들어갑니다..
위에 사진은 쌍팔년도 설정이구요.. 



타이머 설정해 놓고..
그냥 자연스럽게 산책하는 포즈를 취해봤지요~



이거 슬라이드로 만들어 놓으면..
무지 대박일텐데..
갓피플에도 슬라이드로 제작할 수 있는 장치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일부러 다른 곳을 바라보는 시선..
조금은 어색하네요..ㅋ..

이렇게 저희만의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내용의 주제가 주어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